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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매력, 자작나무의 도시 스웨덴의 우메오

작성일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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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조금은 지루한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몸이 근질 거리던 10월의 어느 받게 친구의 연락. ’언제 보러 우메오(Umeaa) 거니 그래도 노르란드(Norrland, 스웨덴 북부의 지역들을 통칭하는 이름) 숲과 그곳의 공기를 그리워하고 있던 찰나에 받은 연락은 근질거림에 효과 좋은 연고가 되어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자작나무의 도시 스웨덴의 우메오. 곳으로의 여행기를 들려드립니다.

 

2014년 유럽의 문화 수도가 될 우메오 

로드휘스광장Raadhustorget(로드휘스토르옛)에 있는 유리 건물

노르란드의 동쪽해안 지역인 배스테르보텐(Vaesterbotten,  명칭) 위치한 우메오는 노르란드에서 가장 도시로 스웨덴에서 5번째로 오래된 우메오 대학이 대학 도시이기도 합니다. '자작나무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닌 우메오는 2014 '유럽의 문화 수도'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1111, 어두운 11 밤을 밝힌 행사

우메오 여행 첫날은 11 11일이었는데 11 3번 겹치는 특별한 날을 기념해 우메오 대학에서 문화 계획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날 밤 우메(Ume)강가에서 “111111-Moerker och stjaernglans(어둠과 별빛)” 이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11월 밤의 어둠에 빛과 기쁨을 퍼뜨리기 위해 계획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춤과 불 쇼, 각자 누군가를 기억하기 위한 촛불 켜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글뢰그(gloegg, 따뜻한 와인)로 차가워진 몸을 녹이며 행사를 구경했습니다. 오후 2시 반 정도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 어둡고 차가운 11월의 밤, 곳곳에 켜진 불로 우메 강가는 아늑했습니다. 문화 수도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는 우메오 학생들의 독특한 행사였습니다.

 

우메오의 인기 스포츠, 실내 하키

실내하키라고 있는 인네반뒤(innebandy) 스웨덴에서 어린 학생들이 많이 하는 운동으로 우메오에서 특히 인기 있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매치는 20분씩 번의 경기로 구성됩니다.  여행 각각 우메오 최고의 , 스웨덴 최고의 팀으로 손꼽히는 IBK-dalen(IBK-달렌) Warberg IC(바르베리 IC) 경기를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마침 현대자동차가 스폰서이기도 경기장 밖에는 현대 i 40, ix 35 세워져 있기도 했습니다. 친구를 따라 구호에 맞춰 박수를 치며 홈팀을 응원했지만 아쉽게도 바르베리가 6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침 햇살 눈부시던 우메 강, 깨끗한 시내

우메 강가의 자작나무 길

우메오에 있는 동안 안개도 심하고 날씨도 흐렸는데 여행 마지막 날엔 다행히 해가 나서 환한 가을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우메 강가를 산책할 있었습니다. 강가엔 여유로운 일요일 맞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강 건너편에는 강가를 따라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강가 산책을 끝내고는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시내는 깨끗하고 소박한 멋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나이트 클럽으로 사용중인 구 시청사 건물

시내 한 거리의 풍경

 

박물관 탐방 - 배스테르보텐 박물관과 빌드박물관

우메오에서 방문해 만한 박물관으로 배스테르보텐 박물관(Vaesterbottens museum) 빌드박물관(bildmuseet) 있습니다. 모두 입장료는 무료로 서로 옆에 위치해 있어 번에 곳을  방문할 있습니다. (빌드 박물관은 2012 이전 예정)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가 전시되어 있는 배스테르보텐 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에 대한 전시를 있고, 우메오 대학 박물관인 빌드박물관에서는 국제적인 컨템퍼러리, 히스토리컬 아트 전시를 있습니다.

 

배스테르보텐 박물관의 전시장 모습

빌드박물관의 전시장 모습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감믈리아

두 박물관에서 조금만 걸으면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배스테르보텐 박물관의 야외 박물관 감믈리아(Gammlia) 나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에는 동물들을 있다고 합니다.

 

우메오 대학의 캠퍼스 풍경

우메오는 생각했던 것보다 도시로 적당히 크면서 있어야 것들은 갖춰져 있는 도시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있어 활기가 느껴지는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대학 도시이지만 우메오에선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전통이 강한 웁살라보다는 자유로운 학풍이 느껴졌습니다. 유럽의 거대하고 알려진 도시에서와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하고 우메오를 방문한다면 실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톡홀름과는 다른 분위기의 스웨덴 북부 지방을 경험하고 싶다면 우메오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노르란드 지방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자작나무의 도시 우메오는 나름의 소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우메오까지의 교통편

 

 

스톡홀름-알란다 공항에서 비행기로 50 정도 소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기차보다 비행기 편이 훨씬 저렴하다. 20분마다 있는 공항버스(40 SEK) 타고 시내인 Vasaplan(바사플란)까지 이동 가능.

 

 

배스테르보텐 박물관, 빌드박물관 정보

*교통편: 버스 2, 7 번 승차, Gammlia 하차

*배스테르보텐 박물관 개장 시간:

 - 10-16시 토 12-16, 12-17

*빌드 박물관 개장 시간:

 -12-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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