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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마치 16분 만에 강남 가는 속도!!

작성일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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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1 10 28,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분당선이 드디어 개통했다. 기존에는 강남에서 분당을 가려면, 2호선 선릉 역에서 환승 후, 17정거장을 지나, 46분이 소요되었던 시간을,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인해, 6정거장, 16분이 소요가 된다. 강남에서 출발하는 이 신분당선은, 출근을 위해, 통학을 위해, 혹은 귀가를 위해 분당까지 늘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많은 이들에게 희소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신분당선을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신분당선을 체험해 보았다.

 

 

진짜 16 사실이야

 

사실, 46분이 걸렸던 기존의 거리를, 16분만에 갈 수 있다는, 이러한 엄청난 사실에 대해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에이~ 설마, 진짜로 강남에서 분당을 16분만에 간다고 거짓말 하지마.” 실제로, 영현대 기자단이 신분당선을 타고, 이용한 결과, 강남에서 분당까지 정확히 16분이 걸렸다. 한없이 멀게만 느껴졌던 거리들이, 이젠 16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소중한’ 16!

 

 

하지만, 신분당선이 강남과 분당까지 이동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였다고는 하나, 업무에 지쳐 출퇴근하는 사람들과, 학업에 지쳐 이동하는 대학생들에게 16분이라는 시간도 마치 길게만 느껴질 듯 하다. 물론, ‘지하철이라는 이동수단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었지만, 지하철에 몸을 싣고 간다는 것 자체가 신체에는 미미한 스트레스라는 사실! 하지만, 신분당선은 이러한 16분이라는 승객들의 소중한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선로에 다양한 볼거리들을 설치해 두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무지개 빛을 발하는 전등이다.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신분당선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선로 중간에 무지개 빛을 발하는 구간이 나온다. 잠시나마 피로에 지친 사람들이 무지개 빛 전등을 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16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배려한, 신분당선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는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사진에서 보이는 YG열차는 하나의 열차를 12월 4일까지 특별히 운행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칸칸마다 YG소속사의 연예인들의 사진이 열차내에 부착되 있으며 스크린에는 콘서트 영상까지 틀어진다고 하니 이 열차를 타게되면 왠지 기분좋은 행운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6개의 역

 

많은 역이 개통 된 상태는 아니지만 어떤 역이 신분당선 개통의 혜택을 받았는지 각 역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강남: 많은 기업과 편의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곳 강남, 유동인구 또한 엄청나다. 분당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항상 길게 줄이 늘어져있던 버스정류장 앞. 신분당선이 이를 조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양재: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양재 역은 2호선인 강남 역 외에 호선도 신분당선을 이용하기 용이하게끔 되어있다. 이 곳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 분당에서 출근해왔던 사람들은 이 신분당선을 누구보다 반길 것 같다.

 

양재시민의 숲: 기존에는 양재 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가야만 했던 서울의 센트럴파크 양재시민의 숲을 이제는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분당의 시민들도 양재시민의 숲을 더이상 멀게 느끼지 않을 것 같다.

 

청계산 입구 : 618m의 청계산 입구 역이 개통되면서 많은 등산가들에게는 희소식 중 하나가 되었다. 이곳 역시 기존에는 양재역에서 버스로 환승해 올 수 있었지만 이젠 지하철로 편하게 올 수 있게 되었다.

 

판교: 판교 신도시는 주변에 많은 아파트 단지와 태크노벨리가 있어 앞으로 더욱 유동인구가 많아질 장소이고, 운중천 같은 산책로나 12만평의 화랑공원 등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많은 곳이다.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인해 한적한 판교역이 급격하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자: 정자역 근처도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와 있어 분당의 많은 시민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강남까지 16분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정자 시민들은 생각할 수 있었을까

 

 

만만치 않은 요금 VS 짧은 시간

 

 

 

어떤 이들은 신분당선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비싼 요금을 꼽는다. 실제로, 신분당선은 기본 운임으로 1,600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일반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에 부과되는 기본 금액인 1,000원보다는 많은 액수이다. 그만큼, 대학생들처럼 아직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연령층에게는, 신분당선의 잦은 이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1,600원의 운임이 기존의 46분이라는 시간이 아닌, ‘16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한 당연한대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신분당선이 더 많은 승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요금과 짧은 시간 사이에서의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분명 기존 지하철과는 차별화 되는 점이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좀 더 쾌적한 열차 내 환경은 물론 최신식 안전설비와 열차의 맨 앞과 맨 뒤가 막혀 있지않아 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남은 거리를 눈으로 볼 수 있게끔 개선한 시스템 또한 편리하다. 앞으로 신분당선이 더 확장되어, 서울과 수도권을 더 가깝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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