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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 다른 이야기의 드라마

작성일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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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한중일 삼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소재가 일본과 중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더욱 가속화 시켜주는 한류열풍! 한국의 연예인이 일본과 중국에 진출하면서 아시아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삼국의 교류가 한창 활발한 이때, 한중일 같은 소재를 다룬 드라마 속에서 각 나라만의 매력을 엿볼 수도 있게 되었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삼국의 특징을 엿보자.

 

 

 

 

대한민국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꽃보다 남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한 설명! ‘꽃보다 남자는 일본 만화가 카미오 요코에 의해 쓰여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순정 만화이다. 무려 11년간 만화 연재가 되었고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된 글로벌적인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겠다.

 

 흔히 드라마 소재에서 쓰이는 가난한 집안의 여자가 재벌 집 아들을 만나 성공한다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적인 예이다. 원작 만화는 드라마화 되기 전부터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대체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가난한 집안, 굳센 잡초 같은 여학생 츠쿠시와 부유한 재벌 집안의 성격 좀 안 좋은 자존심 센 도련님 츠카사가 꽃보다 남자의 두 주인공이다.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사람이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신데렐라 스토리꽃보다 남자만화가 한중일 드라마화 되어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또 삼국의 특징이 얼마나 잘 스며들어갔을까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3편을 모두 보자니 할당되는 시간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여기서 짚고 넘어가볼까 한다.

 

 

 

 

먼저, 원작 만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 꽃보다남자드라마를 살펴보자. 일본 드라마는 주인공이 원작과 거의 흡사한 비쥬얼을 나타내려고 했다. 예를 들면 남자주인공 츠카사의 곱슬머리가 드라마화 남자주인공 머리에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일본의 만화이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서 일본만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소재가 많다. 일본의 다도문화가 드라마 속에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드라마가 성공하여 스페셜방송은 물론이고 시즌 2 까지 제작되었고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다음으로는 한중일 삼국 중 가장먼저 꽃보다남자를 드라마화 시킨 대만이다. 대만은 유성화원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한국과 일본처럼 원작과 비슷한 비쥬얼을 만드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 만화와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의 외모에 차이가 있다. 가장 오래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연출이나 시대적인 부분이 많이 뒤쳐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원작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다.

 

 

 

 

중국에서 꽃보다남자가 만들어졌다고 하면 대만의 유성화원만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꽃보다남자가 드라마화되었다는 것! 기존의 한국, 일본, 대만과의 내용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중국판 꽃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굳세고 당찬 가난한 여주인공과 철없고 제멋대로인 재벌남의 이야기는 비슷하지만 여주인공이 무술에 뛰어난다던지 기존의 고등학생배경이 아니라 대학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의 꽃보다남자드라마이다. 한중일 중에 가장 늦게 드라마화되었고 인기 작품이기 때문에 방송되기 전부터 캐스팅과 내용 등에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비쥬얼적으로는 일본에 못지않게 원작과 꽤 흡사하다. 일본 드라마와의 차이점이라면 츠쿠시, 츠카사, 루이(금잔디, 구준표, 윤지후) 셋의 삼각관계 위주의 에피소드가 한국식으로 재창조되어 색다르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식 가옥 등 한국의 미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덧붙여 한국의 김장에피소드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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