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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천국의 마을, Chile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Valparaiso.

작성일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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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아기자기한 천국의 마을, Chile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Valparaiso (발파라이소)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을 따라 길게 이어진 나라 칠레. 동서의 평균 너비는 약 177km 밖에 안 되지만 남북의 길이는 무려 4,350km 나 되는 엄청나게 긴 나라이다. 남쪽 끝 빙하가 넘실대는 파타고니아 부터 북쪽 끝 황량한 사막지대까지 가는 곳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칠레에서 이번에 찾은 곳은 칠레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Valparaiso 이다. Valparaiso 는 스페인어로 천국의 계곡 이라는 뜻의 합성어인데 이름처럼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했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로 들어가는 모든 교역품의 관문 역할을 하는 Valparaiso는 칠레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중 하나이자 현재는 Vina del Mar 와 함께 관광도시가 되었다.

 

 

*발파라이소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벽화들.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도시 곳곳을 수놓은 아기자기한 벽화들과 Asensor(언덕을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들은 어느새 발파라이소의 상징이 되었다. 언덕지형이 많은 이곳의 특성상 수많은 Asensor 가 지금도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며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고 상당히 정교하며 완성도 높은 아기자기한 벽화들은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의 수많은 벽화들은 어느새 Valparaiso 의 상징이 되었다. 이름 모를 화가가 그린 벽화이겠지만 완성도 높은 이러한 벽화들은 때로는 그들의 삶을 표현하는 수단과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메시지로, 또 어떨 때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찍는 사진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Ascensor, Valparaiso 에는 이러한 Ascensor 가 상당히 많다.

 

해안가 언덕에는 마치 우리나라의 달동네처럼 수많은 집들이 원색의 옷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있다. 멀리서 보기에는 언제나 평화로워 보이지만 낯선 외국인이 무심코 들어가면 한없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저런 언덕에 모여 있는 주택가 이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한적해 보이지만 때로는 외국인들에게는 위험한 곳이 될 수도 있는 인적드문 주택지역 

 

 

Vina del Mar 비냐 델 마르, 산티아고 사람들의 영원한 휴양도시

 

Valparaiso 에서 버스를 타고 약 10~15분 정도만 가면 완전히 색다른 풍경의 도시를 만날 수 있는데 그곳이 바로 Vina del Mar (비냐 델 마르)이다. 이곳은 산티아고에 사는 칠레 사람들이 가장 가깝게 와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백사장과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휴양도시이다.

 

*Vina del Mar 의 풍경. 뒤에 보이는 성은 울프성, 독일사람들이 지은 성이다.

 

이곳의 명물은 바로 꽃시계. Vina del Mar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모두들 이곳에 와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간직한다.

* Vina del Mar 의 상징 꽃시계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지만 지형의 특성상 태평양의 차가운 물을 정면으로 받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차가워서 들어갈 수 있는 기간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날씨가

좋은 날에도 대부분은 백사장에서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고 몇몇 용감한 어린 아이들은 잠시나마 들어가기도 한다.

*Vina del Mar의 해변가.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만난 두 도시. 이국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또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이곳.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온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1시간 30분 거리의 이 두 도시를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놀랄만큼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새로운 이곳의 매력에 살짝 빠져볼 수 있도록.

 

*Valparaiso 광장

*Valparaiso 해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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