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당신을 아름답게 꾸며 드립니다.

작성일2012.01.10

이미지 갯수image 9

작성자 : 기자단

사진 :

렛미인 (series.lifestyler.co.kr/letbeauty)

          VOV

          Missha

           

 

 

 

너도 이거쓰네 이게 피부 트러블 개선에 그렇게 좋대~”

 

 

  오늘도 그녀들은 열띤 토론을 펼친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20.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관심사 중 하나는 단연 외모가 아닐까 싶다. 메이크업, 스타일링, 다이어트 등 외모와 자기관리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그녀들!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더불어, 이를 겨냥한 뷰티 프로그램들이 몇 년 전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다. 과연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왜 만들어 졌는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1. 뷰티프로그램,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을까

 

 

#1. 뷰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유진의 뷰티 스타일 쇼 ‘Get it beauty’ (2010.7.14 ~)

 

 

 

 

 

사진 : 온스타일 ‘get it beauty’ PR 사진

 

 

사진 : 온스타일 ‘get it beauty’ PR 사진

 

 

 

손님, 그 제품은 품절됐어요. “

 

  겟 잇 뷰티 방송이 나간 다음 날. 로드샵 화장품 가게는 전날 방송의 여파로 때 아닌 품절사태를 맞는다. 그 이유는 바로 방송 중 진행되는 블라인드 테스트때문이다.

 

  흔히들 방송, 잡지 등의 매체에서 보여지는 화장품이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은 고가의 브랜드 제품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보통의 여대생들이 그러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유진의 겟 잇 뷰티는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한 다양한 뷰티 시크릿과 팁을 전수 함과 동시에 블라인드 테스트라는 코너를 통해 싸고 질 좋은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일명 저렴이화장품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2. 패션,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논한다! (2011.6.16~)

   - 나르샤의 ' 스타일쇼 필'

 

 

사진: on style '스타일쇼 fiㄹ'

 

사진: 온스타일 '스타일쇼 Fiㄹ 中 '누구세요 '

 

  나르샤의 '스타일쇼 필'은 스타들의 패션 및 스타일링에 팁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 6까지 제작된 '트렌드 리포트 필' 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스타들의 공항패션, 시상식 패션 등을 분석하며 스타일링 노하우, 혹은 해당 브랜드 까지 세세한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에 진행되는  '누구세요' 라는 코너는 메이크업 고수가 등장해 충격적인 비포&에프터의 모습을 보이며 즉석 셀프 메이크 오버의 진수를 보이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3. 세상을 등지고 살던 그녀들의 놀라운 변신. 황신혜의 ‘let 美人’ (2011.12.02~)

 

 

사진: 스토리‘Let 美人광고

 

 

 그냥 남들처럼 평범해 지고 싶어요. “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하지만 여기, 아름다움을 떠나 일상의 평범함도 누리지 못하며 한껏 움츠려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일명 컴퓨터 미인이라 불리는 배우 황신혜와 뷰티 전문가들이 그들을 구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진 : 스토리온  Let 美人 PR room

 

 

  Let 美人, 단순한 외모 콤플렉스를 떠나 외모의 치명적인 결점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며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성형수술 및 스타일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점은 렛미인의 신청자들은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지원을 한 후에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는 점이다. 좀 더 예뻐지기 위함이 아니라 남들과 같은 평범한 외모를 꿈꾸는 절실한 이들을 위한 외모 반전기를 다룬 렛 미인. 단순히 외모뿐 만 아니라 심리치료, 인간관계 형성 등 내적 변화를 이루는 데에도 컨설팅을 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방송시작 한달 여 만에 뭇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2.     뷰티프로그램,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뷰티프로그램이 대체 왜 이렇게 많이 생겨난 것일까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여성들이 뷰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원은 잡지와 뷰티아카데미, 성형외과 정도였다. 하지만 인터넷과 스마트 폰 등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의 소통의 장이 넓어졌고 이로 인해 일반인들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정보교환이 용이해졌다. 많은 개인 블로거들이 뷰티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게 됨으로서 정보와, 의식이 점점 더 확장되었다. 또한 외국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토크쇼, 스타일링 관련 프로그램(타이라 뱅크스 쇼, 팀건's 가이드 투 스타일 등)이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과 관련된 트렌드를 다루며 국내의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불과 2~3년 사이에 한국형 뷰티프로그램 및 스타일링 프로그램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2년 현재, 케이블 방송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뷰티 프로그램들이 가지는 특징은 그 중심에 시청자가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헐리웃 ㅇㅇㅇ스타일 따라잡기의 구색맞추기식 프로그램 이었다면 시청자의 공감은 물론, 현실감 없는 구성에 반감을 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범한 여성들이 굳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수하고 의견을 함께 나누었기에 많은 여성들을 열광시켰고 그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3.   라이프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최근 국내의 뷰티 프로그램은 정말 차고 넘칠정도로 많고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뷰티 프로그램이 과연 긍정적인 역할만 하고 있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뷰티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단점 및 개선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점점 더 거세지는 여성의 외모 가꾸기 열풍을 이끌며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를 초래 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외모는 자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 것이 한 사람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요즈음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내면적 모습을 보기보다는 이러한 요소를 배제하고  외모에 집중하여 성형, 다이어트, 쇼핑 등에 중독되거나, 외모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특히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들이 외모 가꾸는 것에만 치중하면서, 여성들로 하여금 외모에 집착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둘째, 뷰티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나오는 도를 넘어선 PPL(간접광고)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모 뷰티 프로그램은 화장품 제품 비교 및 테스트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단순 정보전달 의미를 넘어서 노골적인 광고를 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징계조치를 받았다. , 도를 지나친 PPL  소비를 위한 판매/광고를 위한 방송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외모는 일종의 자신감의 표현이며 타인에게 비춰지는 중요한 모습이다. 자기관리 차원에서도 외모를 가꾸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이 모르고 있던 매력을 찾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라이프스타일 뷰티프로그램이다. 요점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단순히 외모가꾸기를 조장한다기 보단, 내면과 외면을 모두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자는 지나친 광고나 외모지상주의를 주도하기 보다는, 올바른 방송 취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야 할 것이며, 또한 받아들이는 시청자 역시 방송 본연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외모와 더불어 진정한 내면의 모습을 깨닫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Beauty,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