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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vs 오픽 같은 영어 회화 다른 시험 방식?

작성일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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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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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4


학교생활에서 1, 2학기가 학점을 잘 받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시간이라면 대학생에게 있어 방학은 취업준비를 하는 3학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토익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다. 하지만 많은 대학생들이 토익점수가 높아도 회화 실력과는 별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이 생겼다. 그것이 바로 토스(토익 스피킹)와 오픽! 취업과 승진에 토스와 오픽이 많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대기업이 중요하게 반영하는 공인영어라는 이유로 1년 사이에 5만에서 7만 명까지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출처 동아닷컴


토스와 오픽은 영어말하기 실력을 테스트하는 같은 영어 회화시험이지만 시험방식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면 고민할 것이 아니지만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 대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취업준비생인 나는 토스와 오픽 중 어떤 시험을 봐야 나에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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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6

 

 

지금까지의 토익 시험은 ‘듣기 평가’와 ‘읽기 평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하지만 영어의 사용 범위가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어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토익 스피킹의 도입으로 토익 시험은 4개의 영어 능력(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모두를 직접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토익 스피킹은 총 11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문제유형으로 나뉜다. 초반부에 간단한 질문을 시작으로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실제 시험시간은 20분 정도이며 준비시간을 포함하여 40분 정도이다. 토익 스피킹은 1주에 한 번, 한 달에 4번 치러지고 스피킹만 볼 경우에 약 5일 Writing과 함께 볼 경우에는 약 2주 정도 후에 성적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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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2pixel, 세로 93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6


 

오픽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의 약자이며, 미국의 공인영어능력평가기관인 ACTFL이 개발한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이다.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이다. 수험자별로 12~15문제를 40분 동안 풀게 되는데 시험 진행에 앞서 응시자의 관심도와 개별사항을 조사해 익숙한 분야의 문제를 낸다. 토익 스피킹 시험과는 달리 문항별 답변시간에 제한이 없고, 문제의 절반을 풀고 나서 쉬운 질문, 비슷한 질문, 어려운 질문으로 수험자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픽은 거의 매일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적 발표는 7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토익스피킹만 볼 경우보다 약 이틀정도 늦게 나오는 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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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9


토익 스피킹은 지문 읽기와 사진 묘사, 질문에 답하기, 주어진 정보로 질문에 답하기, 해결책 제안하기, 의견 제시하기로 총 6개의 유형과 11개의 시험문제로 시험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는 정형화 된 시험이다. 이에 반해 오픽 시험의 경우는 자기소개하지, 취미나 여가생활 등 자주 나오는 주제들은 있지만 정해진 문제 유형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토익 스피킹은 답변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 내에 최대한 알맞고 조리 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질문이 주어지고, 시간에 맞춰 답변을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추는 연습을 한다면 시험구성은 비교적 규칙적이고 간단한 편이다. 오픽은 문제당 답변의 제한 시간이 없어서 응시자가 문제에 따라서 말의 길이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충분한 녹음 시간 확보를 통해 수험자의 실질적인 말하기 실력을 측정한다.

토익 스피킹과 오픽은 평가 체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토익 스피킹의 경우는 1부터 가장 높은 레벨인 8까지 있으며,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토익 스피킹은 문제 유형에 따라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약간씩 달라진다. 하지만 토익 스피킹과 오픽 모두 기본적으로 보는 것이 올바른 문법과 어휘능력, 문장 구성능력이다. 오픽은 가장 낮은 Novice Low부터 Novice Mid, Novice High, Intermediate Low, Intermediate Mid 1,2,3, Intermediate High, Intermediate High, Advanced Low 순서대로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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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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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6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토익 스피킹은 지문읽기, 사진 묘사, 질문에 답하기, 주어진 정보로 질문에 답하기, 해결책 제안하기, 의견 제시하기 등 6개 파트로 나뉜다. 지금부터 각 파트별로 공략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지문 읽기’는 제시된 지문을 발음이나 강세, 억양에 유의해 읽는 유형이다. 사람, 회사 이름이나 지명 같은 고유명사가 나오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신 있게 읽는 것이 관건!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나오는 이름을 읽는 연습을 하면 좋다.


‘사진 묘사’는 사진 한 장을 보여주고 듣는 사람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토익 스피킹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처음에 사진을 보고 어디서부터 어떤 순서로 설명하면 좋을지 정해놓고 말하는 것이 묘사하는데 편리하다.


‘질문에 답하기’ 유형에서는 1개 주제에 연관 질문 3개가 나온다. 준비시간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의 작가는 누구인가’, ‘책을 읽을 때는 주로 어디서 읽는가’, ‘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같이 한가지의 주제에 관련된 질문들이 나오게 된다.


‘주어진 정보로 질문에 답하기’는 회의나 행사 계획표, 여행 일정표 등 도표가 화면에 나오게 되고 질문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찾아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이 문제는 도표를 볼 시간이 30초밖에 주어지지 않아 시험을 보는 사람의 순발력이 요구된다. 주로 장소, 시간, 정보와 같은 것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온다.


‘해결책 제안하기’는 수험생들이 가장 답변하기 힘들어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상황을 듣고 수험생이 1분 동안 자기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환불에 관련된 문제나 조언을 하는 내용, 아르바이트를 대신 해서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 등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가벼운 답을 요구하지만 순간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기에 약간의 어려움이 따른다.


‘의견 제시하기’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 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기 때문에 이 문제 또한 어렵긴 하지만 ‘해결책 제안하기’와 같이 상황을 설정하지 않아 비교적 쉬운 편이다. 토익 스피킹 시험에 출제 되었던 문제들은 ‘음악과 체육 중에 어떤 과목이 고등학생한테 더 중요 한가’, ‘사람들이 전보다 더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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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2년 01월 20일 오후 9:56


오픽은 시험 자체가 개인 맞춤형 시험이라 문제를 받기에 앞서 약 20분정도 배경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수험생의 직장이나 학교, 취미활동, 관심 분야를 토대로 문제의 내용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를 할 때에는 무조건 사실위주로 자신의 취미나 관심분야를 선택하기보다 자신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연관성 있는 분야를 고르는 것이 좋다.


설문조사가 끝났다면 1~6까지 자신에게 맞는 수준을 골라야 한다. 각 레벨 별로 예시문장이 있고 그것을 들어 자신의 수준과 같거나 한 단계 낮은 등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높은 등급을 골랐다가 오히려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감점이 된다. 반 정도 문제를 풀고 나면 다음 문제부터 난이도를 조절해서 풀 수 있는데 난이도는 ‘너무 많이 쉽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뒤부터 난이도가 더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토익 스피킹과 다르게 제한 시간은 없지만 문제당 1분 30초에서 2분정도가 적당하다.


문제의 유형은 ‘일반문제’와 ‘시리즈 문제’, ‘역할연기’ 등으로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영어 면접에서 주로 나오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기소개나 직업과 학교, 가족, 여가, 취미, 여행 등 일상적인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문제’는 토익 스피킹에서도 나오듯이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3가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말할 것들을 잘 나눠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문제에서 말할 것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단어도 중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역할 연기’는 면접관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의 문제이다. 이 문제 또한 설문조사에서 선택한 항목과 관련된 내용으로 출제된다. 예를 들어 영화보기를 선택했다면 면접관에게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서 3~4가지 정도 질문하세요.’라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시험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법이나 발음, 어휘 시험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취업, 승진을 포함한 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기사를 읽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길 바라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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