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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을 동시에, 콩고기!

작성일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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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바야흐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이 권장되면서, 육류보다는 채소나 식물성 지방 및 단백질이 각광받는 시대. 또한 최근 모 방송사에서 8년간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이하늬씨는 육류 대신 콩으로 만든 고기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며 화제가 됐었다. 콩고기.. 물론 건강에는 좋아보인다만, 과연 맛이 있을까 건강도, 맛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영양만점 맛있는 콩고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1.     우리 몸에 좋은 콩,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 본격적인 콩고기를 만들어 보기 전에 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콩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적은 열량에 비해 영양은 우수하여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콩은 색깔과 크기에 따라 종류가 1 만 여 가지에 이른다. 수 많은 콩 들 중에서도 특히, ‘콩고기의 주재료인 흰콩(백태)의 효능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백태 - ‘메주를 만드는 데 쓰는 노란콩

 

: 백태의 사전적 의미는 메주를 만드는데 쓰이는 콩. , 메주콩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두부를 만들어 먹거나 메주를 만들어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흰콩은 발효식품으로 만들어 먹을 때 영양 성분이 배가 된다고 한다. 흰 콩에는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레시틴의 경우 항암 작용을 비롯해 혈중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성 당 성분인 사포닌으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뼈에 좋은 이소플라본 성분은 특히 폐경기 여성들의 골밀도를 강화하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흰 콩에 달린 콩 잎 역시 장에 담가 발효음식으로 먹는데 이는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풍부한 영양,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비만, 항암, 성인병예방 효과까지 있는 흰 콩. 조그마한 요 녀석이 가진 힘은 실로 대단하다.

 

 

2.     콩고기, 어떻게 만드나~

 

: 콩고기의 100g의 열량은 160kcal 정도로 단백질의 대명사 닭가슴살 보다 높은 열량이

지만 오로지 식물성 단백질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영양과 건강에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콩고기는 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먼저, 아래의 재료를 준비한다.

 

재료: 불린 메주콩(500g), 유기농 통밀가루 ( 100g), 글루텐, 양파1, 호두 한 줌, 당근( 1/2), 마늘약간, 생강약간, 카레가루(한 스푼), 소금 약간

 

 

     글루텐이란

 

:보리, 밀 등의 곡류에서 전분을 분리한 단백질 성분으로 고기의 찰진 식감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이다. 시중에서는 구매가 어렵고 인터넷 등을 통해서 구입 할 수 있다. 기자는 구매를 하지 않고 직접 글루텐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3:7 정도로 반죽 한다. 반죽이 완성되면, 흐르는 물에 반죽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면, 쫄깃한 느낌의 글루텐만 남는다.

 

 

 

 

 

 

 

 

 

 

 

 

 

 

l  영현대 기자가 제안하는 깨알 같은 콩고기 만들기 Tip :

 

-   콩을 삶을 때 최대한 푹 삶는다 : 그렇지 않으면 콩 특유의 비린내가 심해 섭취할 때 역한 느낌을 버릴 수 가 없다.

 

-     글루텐을 만들 땐 최대한 치대라() : 글루텐을 만들기 위한 밀가루 반죽은 최대한 많이 만지고 두들겨 줘야 쫄깃한 반죽이 만들어 진다. 이는 곧 고기의 식감과 비슷해짐을 의미한다.

 

-     불린 콩을 갈 땐 생수를 많이 넣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 생수가 많이 들어가면 나중에 최종 반죽을 할 때 반죽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럼으로 최소한의 물 양만 사용할 것!

 

 

 

 

3. 콩고기로 된 요리 무엇이 있을까

 

 

준비 된 콩고기를 활용, 월남쌈에 도전해 보았다!

 

- Speciality : 콩고기 월남쌈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쇠고기 월남쌈이 콩고기 월남쌈 보다 더 맛이 좋았다. 하지만 결코 맛이 많이 떨어진다거나, 콩고기를 일상식으로 먹기에 불편 할 정도는 아니었다. 채식주의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콩고기는 육고기는 먹고 싶은데 열량이 걱정될 때, 단백질 섭취원이 필요한 데 고기를 먹을 수 없을 때 대체식품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다.

 

 

끝으로 콩고기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자면,

 

 

 

국내산 흰 콩 500g : 5000

호두 60g : 2000

땅콩

버섯

양파

마늘&생강

소금

-모두 집에 있는 재료 사용

 

총 비용 : 7,000

 

 

 

 대략 7000원 정도. 만 원 이내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4~5인이 먹을 수 있는 800g 정도의 풍부한 양의 콩고기를 만들 수 있었다.

 

 

 콩고기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많은 정성을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일일이 콩 껍질을 벗겨야 하고, 특유의 콩 비린내가 나지 않게 냄새를 잡아주고 재료도 잘 배합해야 한다. 직접 만드는 것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콩고기를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중에서는 800g 2 4천여 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만 원이 안 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충분히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콩고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맛있는 콩고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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