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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와 함께 떠나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작성일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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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경남 통영. 그곳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명소가 있었으니 바로 '동피랑 벽화마을' 이다. 마치 동화 세상에 온 듯 아름다운 벽화 속 그림친구들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반긴다. 하지만 이곳은 원래 철거 예정지였다고 하는데... 이 마을 속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이 아름다운 마을을 지켜낸 '동피'가 안내하는 '동피랑 마을'의 매력 속으로 떠나본다.

 

특명! 우리의 영웅 '동피', 위기의 마을을 구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동피랑 마을의 파수꾼인 제이름은 '동피'(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기사상의 가상이름)예요. 우선 저희 마을을 구경하러 와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이제부터 소개할 저희 마을에는요 어린왕자도 살고, 꼬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살고, 심지어 앵그리버드까지 있어요. 저희 마을에 친구들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데요. 이 친구들이 왜 이 조그만 마을에 왔냐고요 쉿! 이 마을엔 비밀이 숨겨져 있거든요.

 

 

먼저 저희 마을 이름의 뜻부터 말씀드릴께요. 저희 마을 지명인 '동피랑'이란 재미있는 지명은 ‘동쪽 피랑(벼랑)’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이예요. 일제강점기 시절, 통영항과 중앙시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외지 하층민들이 기거하면서 만들어진 이곳은 원래 철거 예정지였어요. 통영시에서는 애초 저희 마을을 철거하고 충무공이 설치한 옛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하려고 계획했고, 주변은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이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약간의 보상비만을 받고 마을을 떠나야 할 처지에 놓여있었었죠. 대부분 건물은 무허가인데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답답해 울고 있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바로 저 '동피'가 친구들을 불러온거죠.

 

전국 각지에서 미술학도들이 저희 친구들을 이곳에 그려넣어 주었고, 골목 곳곳마다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지게 되었죠. 허름한 달동네가 바닷가의 벽화마을로 다시 태어나면서 전국 각지에 사람들이 이곳을 보기위해 찾아와 주었고, 지금은 이 마을이 보존지구로 선정이 되었답니다. 어때요 저희 친구들 대단하죠 자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들이랑 저 동피랑 함께 저의 멋진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동피의 아름답고 귀여운 친구들...

 

 

우선 저희 마을에 진입하기 위해선 날개를 달아야 해요. 날개를 달지 않으면 저희 마을 친구들을 놓칠 수도 있어요. 저기 보세요. 날개를 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잖아요.(실제로 동피랑마을 입구 진입로에는 날개 벽화가 그려져 있고, 이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가장 인기있는 벽화 중 하나다.)

 

 

모두들 날개를 달았다면, 저희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줄 거예요.

저랑 함께 우리 마을을 지키고 있는 동피랑 지킴이 동미르도 볼 수 있구요. 사탕을 들고 있는 아이, 맑은 날에도 항상 우산을 들고 있는 소녀도 만날 수 있어요. 항상 화가 나있는 앵그리버드 저 녀석은 요즘 떳다고 더 기고만장이고요, 골목을 가다가 중간쯤 가다보면 꼬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만날 수 있어요.

 

 

근데 저희 마을 보아뱀은 너무 큰 코끼리를 삼켜서 인지 아직도 소화를 못 시키고 계속 저렇게 뱃 속에 넣고만 있어요.

 

그리고 기분좋을땐 저랑 블루스도 출 수 있는 곳인 동피랑 블루스도 있어요.

 

 

아참! 그리고 요즘엔 새로운 친구들도 생겼어요. 정우성, 김범 형들인데요. 빠담빠담인가 드라마를 촬영한다고 저희 마을에 자주와서 친해지게 되었죠.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우성이형은 멋지더라구요.(실제로 동피랑마을 중간지점엔 드라마 빠담빠담 촬영지가 설치되어 있다.)

 

 

어때요 저희 마을에 제 친구들 멋지죠 제 친구들을 모두 다 소개하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다 소개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동화 속 저희 마을 보고싶지 않나요 저희 마을 들어올 때 달았던 날개는 반납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 날개 그대로 달고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저마다 간직하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 날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테니까요. 그럼 저 동피는 이만 저희 친구들과 마을을 지키러 다시 가야 하겠습니다. 다음에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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