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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올킬하자

작성일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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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어느덧 대학별 개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3월, 본격적으로 학기가 개강하기 전, 모든 대학생들은 '수강신청'이라는 무시무시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강신청'은 곧, 말 그대로 자신이 듣고자 하는 과목들과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인기 과목들이나,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전공 과목들의 경우에는, 수강신청이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매우 치열하다.

 

 

수강신청- 총 없는 '전쟁'

흔히, 많은 대학생들이 '수강신청'을 '총 없는 전쟁'에 비유를 많이 한다. 그만큼, 학년이 올라갈수록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 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뜨거워진다. 국민대학교 조형과에 재학 중인 S양은,

 

"매번 수강신청 시즌이 되면, 재미있게 방학을 보내다가도, 시간표 짜는 것 때문에 골치를 앓아요. (웃음) 특히,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제2, 제3의 시간표를 만들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수강신청 한 번에 올킬을 하려고 하죠. 물론, 저도 매번 성공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느 대학이든 수강신청이 치열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라며,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수강신청 제도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수번호'라고 하는 일종의 과목 코드를 수강신청 시, 입력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모든 수강신청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이루어지는 만큼, 학수번호를 모두 외우는 것이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칫 잘못하면, 원하는 과목의 수강 기회까지도 놓칠 수가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수강신청 제도는 학생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있다.

 

 

(한국외대)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

 

이러한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수강신청 장바구니'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는, 말 그대로, 수강신청 며칠 전부터,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들과 전공 필수 과목들처럼 자신이 꼭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미리 수강신청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수강신청 당일에는 학수번호를 외울 필요 없이, 학생들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실제로,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만 하더라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들 역시, 타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과목별 학수번호를 일일히 입력해서 수강신청을 해야만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L모 군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신입생이었던 시절만 하더라도, 과목별 학수번호를 일일히 다 입력을 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불편했다고 한다. 특히, 경영학부처럼 수강신청이 매우 치열한 학과에서, 수강신청 올킬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다고 말한 L군. 그는,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는, 여태껏 수강신청 '올킬'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고 했다.

 

"제가 신입생이었을 때에는 정말 암울했어요. (웃음) 원하는 과목들을 수강신청 하지 못하면, 교수님들도 초과 수강 인원을 받아주시지 않았으니까요. 특히, 제가 속한 경영학부는 워낙 수강생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서, 그 속에서 수강신청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어요. 하지만, 새롭게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는, 계속 수강신청에 성공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 제도인 만큼, 타 학교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만 보더라도, 다른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들 모두, 수강신청 당일에는 늦잠도 못 자고, 늘 PC방으로 향하니깐요. (웃음)"

 

 

실제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 이젠 실전이다!

 

 

자, 그렇다면 한국외국어대학교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할 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다. (http://www.hufs.ac.kr) 접속을 하면, 우측 상단에, 푸른 에메랄드색 배경에 흰 글씨로 조그맣게 'HOT LINK'라는 글씨가 보일 것이다. 이를 클릭하면, 다양한 창이 뜨는데, 그 중에서, "수강신청 장바구니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한다.

 

 

  ▲ [사진=강윤정]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를 이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

 

 

그리고 나서 새로운 창이 뜨면, 다시 한번 '수강신청 장바구니 바로가기'라는 버튼을 꾹 누른다.

 

▲ [사진=강윤정] 수강신청 장바구니 클릭하는 모습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또 하나의 새로운 창이 뜨는데, 여기서는 로그인을 해야만 접속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디에는 학번을 입력하고, 비밀번호에는 자신이 만든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로그인 버튼을 꾹 눌러준다.

 

 

▲ [사진= 강윤정] 수강신청 장바구니 로그인 화면

 

 

자~ 이제 로그인까지 완료했다면,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전공과 교양 영역 중에 자신이 먼저 선택할 영역을 체크한 후, 자신의 소속 전공이나 교양 과목 영역을 선택한다. 이 때, 학년 선택은 '전체학년'으로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조회버튼을 누르면, 해당 학기에 개설된 과목들이 쭉~ 화면에 표시된다.

 

 

▲ [사진=강윤정] 실제,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의 모습

 

 

그리고 나서, 학기에 해당된 과목들을 잘 살펴본 후,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참고하여, 자신이 듣고 싶었던 과목이라든지, 전공 필수 과목들을 체크한 후, 과목별로 왼쪽에 있는 '신청'버튼을 눌러준다. 이 때, 자신이 꼭 들어야하는 과목을 먼저 클릭해 주는 것이 좋다.

 

▲ [사진=강윤정] 실제,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를 활용하는 모습

 

 

그리고 나서, 그림처럼 빨간색으로 박스된 부분에 과목들이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장바구니에 자신이 원하는 과목들이 담긴 것이다. 수강신청 당일에는, 학수번호를 외우거나 입력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이, 수강신청 프로그램에 로그인만 한 후, 자신이 장바구니에 담았던 과목들 옆에 있는 '신청' 버튼들을 꾹~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참 쉽고, 간편하지 않은가

 

▲ [사진=강윤정] 실제, 장바구니에 수강 과목들이 담긴 모습

 

 

한국외국어대학교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는,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제도를 통해 기존의 타 대학의 제도처럼, 많은 학생들이 학수번호를 외워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학교에서도 이러한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를 도입해서, 많은 학생들이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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