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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체험 극과 극! 여름과 겨울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전격 비교!

작성일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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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신비함을 넘어서 느껴지는 자연의 웅대함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싶다면 지금 이 곳을 주목하라! 인간을 단숨에 압도해버리는 대형 스케일, 이 곳은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이다.

 

 

세계 최대의 수량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남아메리카의 이구아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와 호수와 어깨를 함께하는 세계 3대 폭포 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미국을 아우르며 흐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 두 나라의 국경을 끼고 3개의 폭포로 나눠져있다. 폭포는 캐나다 폭포미국 폭포 그리고 브라이들 베일 폭포이다.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국경에서 바라보는 말발굽형태의 폭포로써 이 기사에서는 앞으로 캐나다 폭포라고 언급을 할 예정이다. 미국 폭포브라이들 베일 폭포는 미국 국경지역에 있으며 1자 형태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위치는 떨어지는 물살의 세기 때문에 조금씩 깎여 해마다 0.5m 정도 뒤로 밀리고 있었는데, 처음보다 약 13km나 위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대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가지의 모습을 띠고 있다고 하는데…… 한 겨울 중 가장 춥다고 하는 2! 그리고 한참 더위를 즐기고 있을 시기인 7월 초에 가본 나이아가라 폭포를 전격 공개한다.

 

 

 

 

 

추운 국가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캐나다 일 것이다. 2월에 다녀온 이 곳, 이아가라 폴스(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지역으로써 캐나다, 미국 두 국가 모두 동일 지명을 쓴다.)의 당시 기온은 영하 25도정도로 굉장히 낮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말이 영하 25도이지.. 실제로 영현대 기자가 체감한 온도는 영하 35도정도 되는 것 같았다.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수마저도 얼려버릴 듯한 기세의 추위에서도 나이아가라 폭포는 빛을 바랬다.

 

 

 

 

추운 날씨로 인해 폭포수는 얼어있기도 하였지만, 얼음 덩어리로 가득한 모습이다. 이런 물에서 냉 찜질을 한다면 오던 잠도 금방 달아나버릴 듯하다. 한 번에 빨려 들어가버릴 것 같은 물살의 웅장함,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그 소리와 함께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지금 영현대 기자가 서있는 이 곳은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사람들의 인생은 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줄기처럼 힘차고 영원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곳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폭포 근처에서는 마치 미스트를 뿌리는 마냥 시원한 물방울들이 공중에 가득 떠있다. 하지만 겨울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시원한 물방울 대신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차가운 얼음들로 가득하였다. 여전히 폭포 주위에는 물방울들이 있지만, 낮은 온도로 인하여 곧바로 얼음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폭포 주위에 있는 나무들은 소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하얀공주처럼 새하얗게 변해있었고, 누군가 놔두고 가버린 이 종이컵은 마치 전시품마냥 얼음 속에 갇혀버렸다.

 

 

눈부시게 아름다우며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과 연하게 흩날리는 눈, 그리고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지금 이 순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닐까 싶다.

 

 

 

 

 

 

앞서 웅장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났다면, 지금은 시원하고 생동감으로 가득 차있는 여름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러 갈 시간이다. 한국의 여름보다 기온은 더 높지만, 습도가 낮은 토론토 근방의 지역(온타리오주)의 여름은 그 어느 여름보다 환상적이었다. 높고 푸른 하늘에는 구름 한 점이 없고 새파란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가 울려 퍼지며,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떨어지며 만드는 소리가 함께 더해져 여름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겨울과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영현대 기자가 겨울에 들려서 보았던 그 나이아가라 폭포가 맞는 것인지 실로 놀라웠다. 그 당시에는 꽁꽁 얼어있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금 푸른 빛을 발산하며, 폭포 군데군데 퍼져있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함께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 폭포 아래로 가 보면 어떤 느낌일까 동절기를 제외한 시기에는 유람선을 이용하여 캐나다 폭포 앞까지 가 볼 수가 있다. 시원한 물줄기 그 속은 과연 어떨까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 앞으로 가기 위해서 우비를 꼭 챙겨 입고, 배에 승선을 하여 천천히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 옆으로 보이는 미국폭포 옆으로 노란 우비를 입은 관광객들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눈 깜빡 할 새 우리들을 태운 배는 캐나다 폭포의 말발굽 모양 안으로 들어왔다. 아래에서 우러러 본 모양은 폭포가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보였다. 우비를 입어도 물방울과 바람에 의해 제대로 눈을 뜨기도 어려웠고, 카메라도 금방 젖기 일 수였던 이 순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함을 이 곳에서 느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에 꼽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다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직접 눈 앞에서 볼 수가 없고, 전망대에 올라가야지만 볼 수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캐나다폭포는 캐나다 국경에서 마주보며 볼 수가 있다. 미국에서 캐나다는 1분 정도의 간단한 입국심사를 거치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왼쪽이 캐나다국경, 오른쪽이 미국국경)’를 통해 버스로 지나갈 수가 있다.

 

 

 

두 가지 얼굴을 가진 나이아가라 폭포. 꼭 겨울과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을 나이아가라 폭포. 때로는 조용하고 말없는 고요함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마치 폭포 안에서 다른 폭포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올 것 같은 힘을 보여주기도 한 나이아가라 폭포. 여러 모습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모든 것을 다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보는 이들의 각자 다양한 눈으로 다양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다른 세계 3대 폭포 기사 읽으러 가기]

남아메리카의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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