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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herlocked, 명탐정이 돌아왔다!

작성일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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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I am Sherlocked. 명탐정이 돌아왔다! "

 

뛰어난 관찰력과 신기에 가까운 직감. 그리고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명탐정 셜록 홈즈. 홈즈는 이미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사건을 풀어가는 탐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제작된 새로운 셜록홈즈 시리즈가 미국, 유럽을 거쳐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날카롭고 시크한 말투, 그러나 마음속에 들어있는 정의감과 따뜻함이 매력적인 남자, 셜록을 만나보자.

 

"셜록홈즈의 화신이 나타났다! "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인 셜록홈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게 되었다. 셜록홈즈와 이보다 더 꼭 맞는 배역은 나타나기 힘들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컴버배치. 그는 커다란 키와 홀쭉한 체격, 검은 곱슬머리와 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미 '셜록' 애청자들의 우상이 되어버린 컴버배치는 수많은 패러디와 큐컴버배치(오이를 닮았다는 뜻)라는 애칭까지도 가지고 있다.

  컴버배치는 '셜록'의 배역을 수행하면서 길고 빠른 대사와 탐정의 성마른 성미, 깊고 풍부한 목소리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셜록과 언제나 콤비로 등장하는 왓슨박사(마틴)의 역할또한 드라마 전체에 재치있는 웃음을 주었다. 새로운 탐정드라마 '셜록'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까지 홈즈 라는 성에 비중을 부여하는 대신 셜록이라는 이름 자체에 비중을 두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명탐정 셜록은 대중에게 좀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

 

" 21세기형 최첨단 추리수사"

 

 

 과거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셜록의 배경은 21세기의 현대이다. 따라서 이야기의 모든 플롯은 현대의 관점에 맞게 기발하게 각색되었다. 셜록과 왓슨이 즐겨 사용하는 휴대폰은 물론이고, 문자와 신호음또한 스토리의 단서가 된다. 왓슨이 기록하는 셜록의 사건집은 노트북과 블로그로 대체되었다.

 

 

  실제로 셜록의 드라마에 나오는 왓슨의 블로그는 실제로 인터넷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셜록과 왓슨, 등장인물들의 댓글이 웃음을 준다. 또한 범죄자 모리어티가 사용하는 해킹기술, 화면에 자막이외의 글자가 나타나는 효과등을 통해 셜록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 진화하는 캐릭터, 셜록의 사람들"

 

  드라마 '셜록'에서의 셜록홈즈 캐릭터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머리가 좋고 관찰력이 예리하며 지루한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그려져 있다. 원작에 실린 대사또한 많이 인용되고 바이올린 연주나 담배 애호가 설정또한 같다. 그러나 퇴역군인 왓슨의 경우,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고 홈즈의 매니저역할을 하는 양념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 또한 병원의 검시관 몰리, 하숙집 주인인 허드슨 부인또한 자잘한 재미를 주는 인물들이다.

 

  셜록의 형인 마이크로프트 홈즈는 드라마에서 원작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첩보기관과 정부소속의 한가운데에 있는 셜록의 형은 전반적인 극중에서 미스터리한 요소를 제공한다.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형된 인물들은 짐 모리어티와 아이린 애들러.

 

그들은 각각 교수와 여배우라는 원작의 설정을 벗어던지고, 천재적인 범죄 자문가와 지배적인 요부로 다시 탄생한다. 그럼으로 해서 드라마 셜록은 좀 더 생동감있고 현실적인 자극을 주게 되었다.

 

" I am Sherlocked!"

 

  그렇다면 드라마 셜록이 불어온 열풍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셜록'이 방영된 후에 각종 물품들, 드라마 소품의 악세사리들, 유행어들이 봇물처럼 넘치고 있다. 컴버배치와 마틴의 얼굴이 찍힌 텀블러, 학용품들, 드라마에 나왔던 목걸이 등 기념품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구매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셜록'은 수많은 유행어들을 만들어 냈다. 짐 모리어티가 사과에 새겨놓은 "I O U", 아이린애들러와 셜록의 승부 중 핵심이었던 "I am Sherlocked "등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유행어가 되었다.

 

  미국대학에서 유학중인 여대생 신양은 (25세, 유학생) 드라마 셜록이 미국에서도 많은 팬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가 하루는 강의실 복도의 화이트 보드에 마커로 I am Sherlocked 라고 써 놓은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 다음날 누군가가 바로 밑에 I O U 라고 커다랗게 써 놓았더라구요. 지금 미국 학교에는 셜록홈즈만을 다루는 과목도 생겼어요."

  또한 유 양은 (24세, 대학생) 셜록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밝혔다. " 주인공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지난 시즌을 얼마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나중에 남자아이를 낳으면 셜록을 따서 이름을 설록이라고 짓고 싶다니까요. "

 

 

시즌 2를 방영하면서 치솟고 있는 드라마 '셜록'의 인기는 앞으로 제작될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모으고 있다. 시대에 맞는 획기적인 각색과 독특한 촬영기법, 익숙한 배경음악과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까지. 명탐정 셜록의 인기는 과거에 이어 현재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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