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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북경前門大街

작성일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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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여행사를 통해 북경여행을 한다면 올 수 없지만 자유여행객과 북경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가보는 곳, 우리가 지루해하는 명승고적이 아닌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곳, 외국 브랜드가 중국 고건물 형식의 건물과 어우러져 있는 곳, 북경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곳, “前門大街”(치엔먼따지에)

 

 

前門(치엔먼)지하철역에서 내리면 웅장한 正陽門(정양문)을 볼 수 있다. 한국에 숭례문과 비슷하게 생긴 정양문을 지나면 前門大街(치엔먼따지에)입구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오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들어서는 입구 오른쪽에는 스타벅스, 왼쪽에는 근 백 년이 다되어가는 大北照相(대북사진관)이 서로 마주 하고 있다. 치엔먼따지에의 모든 건물은 중국풍의 건물이다. 하지만 외국브랜드 회사들과 중국 전통 상점들은 중국풍 건물 안에서 아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명나라, 청나라 시절의 치엔먼따지에는 정양먼따지에로 불렀다. 대중들이 이곳을 치엔먼따지에로 부르는 것이 습관화 되어 1965년 공식적으로 이 거리의 이름을 前大街라고 공표했다. 오랜 역사가 있는 거리인 만큼 곳곳에는 오랜 전통이 있는 상점들이 있다. 비록 지금은 현대화가 되었지만 100여년 동안 유지된 상점들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다. 그런 상점들을 十大老字라고 부른다. 이러한 상점을 찾아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 치엔먼따지에 관광법 이다.

 

치엔먼따지에에는 굉장히 유명한 맛집 2곳이 있다.

 

- 全聚德 (췐쥐더) 치엔먼점

 

 

全聚德(췐쥐더)는 베이징카오야(북경 특산품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이 곳의 카오야는 “不到萬里長城非好,不全聚德憾”(만리장성을 가지 않으면 사나이가 아니다, 췐쥐더 오리구이를 먹지 않는 정말 유감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중국현지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판매하고 가격 또한 높은 편이다. 췐쥐더 치엔먼점은 췐쥐더의 많은 체인점 1호점으로 북경시에서 문화보호 전통식당으로 지정하였다.

 

-都一處(뚜이추) 치엔먼점

-뚜이추에서 먹을 수 있는 만두

 

  都一處(뚜이추) 만두전문점이다. 곳은 173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근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건륭제가 이곳의 만두를 먹고 감탄하여 都一處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이곳의 만두는 다른 곳과 달리 만두 위쪽이 특이하게 생겼다. 시중에 쉽게 파는 만두보다 가격은 좀 높은 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 곳 치엔먼따지에 에서는 대만문화도 접할 수 있다. 台灣文化商業街(대만문화상업거리)에서는 대만미술관, 생활관과 영화관 그리고 대만주전부리를 접할 있다. 거리에는 阿里山廣場(아리산광장) 있다. 阿里山小火車(아리산의 절경을 통과하고 산을 올라가는 기차) 모형과 阿里山神木(아리산에 있었던 3000년이 넘게 살았던 나무, 아시아의 나무왕) 모형이 장식되어 있는 카페도 있다. 곳에는 대만주전주리를 파는 푸드코트도 있다. 카드를 충전하여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있는 곳이다.

 

 

  치엔먼따지에에는 전차가 운행된다북경에서는 쉽게 없는 볼거리다. 전차는 치엔먼따지에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오전930분부터 오후9 30분까지 운행한다. 왕복가격은 20위안(한화3600)이다. 전차가 운행할 종소리가 울리는 것이 땅땅거린다 하여 當當車(땅땅츠어)라고 한다.

 

 

치엔먼따지에에서는 북경시내에서는 경험할 없는 중국의 전통문화가 있고 명승고적에서는 느낄 없는 중국의 발전된 모습이 있다. 갖가지 중국의 주전부리가 있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식당들에서 전통음식 또한 있는 곳이 바로 치엔먼따지에다. 곳에서는 단지 중국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만 느낄 있는 것이 아니라 쇼핑도 있고 연인들이 데이트를 수도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필자가 오후와 저녁 모두 다녀온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치엔먼따지에를 진정으로 즐기고 싶다면 해가 저녁 시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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