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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가까워진 시장 - 청담역 장터열차

작성일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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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화요일 오후 3시,

7호선 청담역을 지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손에 쥐어진 묵직한 봉지는 무엇일까

의문을 떨치지 못한채로 개찰구를 통과했다.

마침 전철이 도착해있었다. 아니, 그냥 서있었다.

그리고 양 옆으로 열린 문. 이상한 모습의 이 열차가 바로 장터열차이다.

어느덧 청담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장터열차.

그 안을 속속들이 살펴보자.

 

장터열차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합작으로 탄생한 열차 속 장터이다. 전국팔도에서 모인 보기 드문 농특산물 덕분에 일부러 장터열차를 찾는 시민도 있고,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발길을 잡기도 한다.

 

└ 각양각지에서 모인 신선한 국산 농산물들

 

장터열차에는 각 지자체에서 승인된 안전한 농산물만이 판매대에 오를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매주 올 때마다 다른 상품이 준비되어있다는 점이다. '팔도자랑 전', '전국팔도 전'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질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 농산물 판매자와 이야기 중인 배창무 팀장(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상가관리단, 사진우측)

 

벌써 3년째, 장터열차를 직접 운영·관리하시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배창무 팀장을 만나서 장터열차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배창무 팀장(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상가관리단)과의 인터뷰

 

장터열차로 인하여 농민에게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구매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장터열차의 상인들과 장터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장터열차

 

이처럼 시민들은 이 신선한 직거래 장터의 등장에 반색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의 장점인 빠른 유통에 의한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보러 청담역을 찾는 발걸음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알찬 구성과 재미있는 행사, 적극적인 홍보가 결합한다면 관광 자원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북적거리는 장터열차

 

장터열차는 매주 화·수·목에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매주 다양하게 바뀌는 판매품목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smrt.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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