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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자 에참퓨가 경험한 문화차이

작성일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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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문화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에 문화란 어떤 나라의 문학, 예술, 미슬, 등 만 떠오르겠지요 사실은 문화라는 단어의 범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습니다. 문화의 여러 가지의 정의 중에 제 생각과 가장 맞는 정의는 “ 문화란 일반적으로 어떤 한 그룹의 사람들이 한 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전달되어 전통적으로 배워가는 행동, 믿음, 지식, 태도, 가치의 총합계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 정의대로 나라처럼 큰 조직뿐만 아니라 부족 같은 어떤 그룹의 사람들도 특별한 문화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문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사는 지역, 기후, 종교, 조상, 그룹의 발전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조직마다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데 한문화에서 익숙했던 사람이 다른 문화로 적응하려고 할 때 어떤 문제들에 직면하는지를 외국인인 제가 직접경험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하는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2010년에 왔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미얀마로 들어오는 한류 때문에 얼마정도 알고 있었지만 한국문화에 대해서는 특별히 아는 것 없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오자마자 생긴 문제는 언어입니다. 우리나라 미얀마에는 학교 때부터 국어 빼고 다른 과목들의 교과서는 다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영어하고 익숙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문화는 한국어를 우선으로 하더라고요. 외국인이라도 한국어를 얼마정도 알아야 한국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때문에 쉽게 다른 나라문화의 영향을 받는 이 시대에서 한국의 언어문화는 정말로 효율적 전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 통해서도 한국의 문화가 퍼지게 됩니다.

 

 

         또한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보통 어려운 점 하나는 존댓말하고 반말을 분리해서 쓰는 것입니다. 미얀마에도 그렇게 쓰기 때문에 저는 별로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국인 친구들은 그것에 대해서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는 귀여운 언어문화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바로 음식이름 두 개를 합쳐서 쉽게 부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짜짱면이랑 짬뽕을 합쳐서 짬짜면, 맥주랑 소주를 소맥, 떡볶이랑 라면이랑 라볶이 등이 있는데 그런 단어들은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단어들이죠 새 단어나 젊은이들이 쓰는 유행어를 잘 배우는 저에게 웃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날에 친구랑 일본음식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길래 일본음식 식당으로 갔는데 제가 메뉴판을 안보고 시킨 음식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도시가스“ 라고 했습니다. 생각에 ”도시가스“랑 도시락이랑 돈가스를 합쳐서 한단어가 됐다고 생각했지요. 한국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한국하고 우리나라 문화차이에 대해서 제가 기억 남는 게 하나는 찜질방 문화입니다. 미얀마 문화는 다른 동남아시아에도 있지만 나라가 아직 발전 안 해서 그런지 문화 쪽에서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미얀마 학교들의 교복은 아직 미얀마 전통 옷이고 서양 편한 의복문화를 아직 허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찜질방에서 옷을 벗는 것은 커녕, 다리 보이는 것도 잘 안 되는 나라에서 온 저에게는 한국의 찜질방문화를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제 독일에서 온 친구에는 저하고 달리 찜질방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문제는 저처럼 받아들이지 못해서 문제 생긴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독일이 한국보다 많이 더 오픈되기 때문 이였습니다.

 

 

        또한 한국에 유학생활 하면서 한국의 술문화, 학교문화, 교육문화, 나이에 따른 존중문화 등 여러 가지의 문화나 의식들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미얀마도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문화하고 비슷한 문화적 공통점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오늘까지 한국생활에 힘든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뿐 만이니라 대학교 교정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나라 친구들의 문화, 언어, 전통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서로 문화가 달라서 가끔 불편함이 있는데 모두 다 잘 지내려고 다른 나라문화를 알고 적응할 수 있게 노력합니다. 여기 와서는 문화에 대한 제 생각이 모두 바꿨습니다. 원래 저는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맞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국적, 언어, 종교, 문화만 다르지 그 외의 인간의 기본 사고(思考)는 똑 같습니다. 서로 언어, 문화가 안통해도 마음이 통하면 사람들이 잘 지내는 데 문제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저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서 한국유학생활을 하면서 전공분야공부 뿐만 아니라 유학 생활 속에서 눈으로 보이지 않은 사회적 문화 과학도 배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유학생활이 저의 성공으로 갈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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