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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취미, 생활 체육의 매력 속으로!

작성일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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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생활체육의 매력 탐구해보기!

 

첫 만남에서 사람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취미이다. 그런데 이 취미를 묻는 질문, 생각보다 답하기 어렵다. 마땅히 취미라고 말할 게 없거나, 독서나 음악 감상같이 평범한 대답이 나올 때가 많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자신의 새로운 취미로 삼는 건 어떨까

 

생활체육이란 순위를 매기는 기존의 경기 중심 체육이 아닌, 일상에서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하는 신체 활동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에서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추천하는 스포츠 7330’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물론 꾸준한 운동이 몸에 도움이 되고 좋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운동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어렵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면 취미를 물었을 때 독서, 음악듣기와 같이 진부한 단어가 나오고 있거나 대답할 취미조차 없다면 지금부터 몇 가지 생활체육 종목을 알아보고 생활체육에 도전해보자.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생각보다 즐거운 취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힘껏 스매싱을! 배드민턴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윤란)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배드민턴 체와 셔틀콕만 있다면 네트가 없어도 동네 어디서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근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또한 대다수 구민회관이나 지역별 교육센터에서도 배드민턴 강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배드민턴이 취미라는 분들을 만나보고 왜 배드민턴이 매력적인지’에 대한 답을 들어보자.

 

▲배드민턴 채를 쥐고 있는 유영조씨. 함께 운동하는 사촌형과 친구. (사진=윤란)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벌써 6 개월이 지났다는 유영조씨. 불규칙한 일상생활과 잦은 술자리 때문에 대학에 들어와서 몸무게가 20 kg 이상 증가하는 바람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뒤로 어느덧 목표 몸무게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처음엔 헬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러닝머신에서 뛸 때 무릎에 통증을 느꼈어요. 그렇다고 다른 운동을 하자니 이것저것 사야할 게 많아서 부담스러웠죠.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뒤로 컴퓨터를 하는 시간까지 많이 줄어들고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화한 걸 느낀 뒤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배드민턴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배드민턴을 권하게 되었고, 어느새 대학 동기뿐만 아니라 이모와 사촌 형, 아버지까지 온 식구가 같이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했다.

 

유영조씨가 말하는 배드민턴의 최대 장점은 배드민턴은 짝을 맞춰서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몇 점 이상이 이기는 경기 형식으로 하면 더 의욕이 생겨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물론 이 외에도 배드민턴의 장점은 많다. 우선 필요한 준비물인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의 가격이 저렴해서 준비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그 이외의 준비물도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많은 운동센터에서 프로그램 진행 중이라 초보에게도 접근하기 쉽다. 또한 공간 제약도 크지 않은 편이라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학처럼 고고한 손짓으로, 볼링

 

▲친구와 함께 볼링장을 찾은 이진경씨(왼쪽). (사진=윤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볼링. 가까이서 접하기 쉬운 운동은 아니지만 한 번 경험하면 그 매력 때문에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은 종목이다. 볼링을 가르치는 생활 체육 강좌가 많이 개설된 상태는 아니지만 동호회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처음에 배울 때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종목이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볼링장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볼링의 매력을 지금 살펴보자.

 

▲친구와 함께 게임을 마친 뒤의 모습. (사진=윤란)

 

 

친구와 함께 볼링장을 찾은 이진경 씨는 아직 볼링 초보이다. 올해 초 우연히 친구의 제안으로 볼링장에 왔다가 재미를 느껴서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꾸준히 찾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원래 마른 체질인데다 힘도 없어서 웨이트나 헬스 같은 건 전혀 못해요. 자전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에도 흥미가 없고요. 그래서 항상 운동은 젬병이라는 소리만 들었어요.” 라며 물론 아직 볼링도 능숙하게 잘 한다고 할 수는 없는 실력이라고 덧붙였다.

 

볼링은 일단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어서 항상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항상 혼자 지루하게 해야 했던 운동하고는 느낌이 달라요.” 진경 씨는 볼링의 가장 큰 장점을 누군가와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꼽았다. 운동을 실천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겐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같이 있다면 더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볼링은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종목이 분명하다.

 

볼링의 또 다른 장점을 꼽으라면 바로 스트라이크의 매력이다. 다른 종목들이 내기 형식으로 끝내는 것과 달리, 볼링에는 스트라이크라는 목표를 세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목적의식이 더 강하다. 그래서 목적 없는 운동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지루함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볼링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취미, 생활 체육!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의 '스포츠 7330 캠페인'. (출처=국민생활체육회)

 

 

사람들은 운동하면 어렵고 힘든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운동이 쉽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순위를 매기는 경기 형식이 아니라면 목표가 불확실하다는 느낌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생활체육을 접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생활 체육이 육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항상 운동은 취미로 삼기엔 어렵고 힘든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운동하면 헬스가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종목의 생활체육은 일상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최적의 취미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한 이 두 가지 종목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al.or.kr/)를 방문하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게재되어 있어 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게임에 찌들어 살던 당신, 저녁에는 술 마시는 게 전부였던 당신! 앞으로는 생활체육으로 당신의 육체와 정신 모두 탄탄하게 가꾸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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