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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에 가다!

작성일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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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안녕하세요, 덴마크 소년입니다! 여러분은 덴마크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으시고, 뱅앤울릅슨이나 레고와 같은 산업제품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아니면 혹시 칼스버그(Carlsberg) 맥주를 떠올리신 분도 계신가요 덴마크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해요.

 

칼스버그 맥주는 덴마크의 맥주이다. 1847년에 창립자 J.C. 야콥슨이 아들 칼(Carl)의 이름을 딴 양조장을 만들었다. 200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맥주 회사이다.

 

 

 

오늘은 코펜하겐에 있는 칼스버그 맥주공장에 함께 가볼까요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약도를 첨부할테니 참조하시길 바래요.

 

 

 

 

중앙역 서문으로 나와서 북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좌우로 큰 길이 하나 나오는데요, 여기서 26번 버스를 타고 칼스버그 맥주박물관 앞까지 갈 수 있답니다. 안내방송이 나오는 버스가 없으니 기사님께 칼스버그 박물관에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하세요. 아마 기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예요!

 

 

 

, 칼스버그 박물관 앞에 도착하셨나요 'VISIT CARLSBERG' 라는 화살표만 따라서 줄줄 걷다보면 5분 정도 후에 박물관 입구에 도착한답니다!

 

 

 

 

 

1. TICKETS & BRAND STORE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티켓 창구와 함께 뒤편으로는 기념품점이 있어요. 압축 타월부터 시작해서 티셔츠는 기본, 맥주들과 다양한 모양의 맥주잔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연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70 덴마크 크로네! 한화로 약 13000원 이네요.

조금 비싼 것 같다고요 이 티켓에는 맥주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시원한 맥주 두 잔마실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제공 된답니다!

맥주를 기분 좋게 마시고 살짝 취기가 오른채 즐겁게 맥주 박물관을 걸어 나오는 여러분의 모습이 벌써부터 상상되는걸요 :)

 

 

 

 

티켓을 구매하면 스티커 한 장과 안내책자를 주는데요, 이 스티커를 가슴팍에 붙이고 안내책자를 따라서 이동하면 됩니다. 안내책자 밑에 붙어있는 두 개의 빨간색 쿠폰이 바로 맥주 이용 쿠폰이에요!

 

 

 

 

안내책자에는 아래와 같이 번호와 약도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맥주를 제공하는 곳은 화살표로 표시된 세 곳입니다. 지금부터 맥주를 마시러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2. BAR 1847

 

 

이곳은 칼스버그 맥주가 처음 생산된 1847년도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Welcoming Beer를 제공합니다. 칼스버그 필스너와 야콥슨 다크라거가 있는데, 저는 야콥슨을 추천드려요. 야콥슨 다크라거는 처음 칼스버그 맥주가 탄생했을 때의 레시피로 제조된 맥주인데, 오리지날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랍니다. 흑맥주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여기에는 그간의 칼스버그 광고들도 벽에 붙어있답니다. 재치 넘치고 흥미로운 광고들을 보면서 맥주 한잔 하시죠.

 

 

 

 

자 한잔 하셨으면,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3. STABLES

 

 

이곳은 말들이 있는 마구간입니다. 이 덴마크 청년이 말을 정성스레 손질하며 이 곳의 말들을 관리합니다. 이 말들은 맥주통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지요.

 

 

 

 

 

4. SCULPTURE GARDEN

 

 

자 이제는 조각공원에 도착하셨어요. 여기서는 유명한 조각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 조각들은 칼스버그 아트 콜렉션의 일부라고 해요.

 

 

 

여기서 가장 주목할 것은 바로 이 인어동상이랍니다! 어디서 많이 보셨다구요 맞아요, 바로 코펜하겐의 명물인 인어동상이 이곳에도 있답니다. 이 동상 역시 칼스버그 아트 콜렉션의 일부인데, 오리지널 동상은 야콥슨의 아들 칼이 코펜하겐에 기부하여 이곳에는 복제품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혹여나 코펜하겐에 와서 인어동상을 보지 못했다면 이 곳에서 대리만족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요 ;)

 

 

 

5. COURTYARD

 

 

슬슬 배도 고프고 출출하시죠 이 곳 안뜰에서 맥주와 함께 먹을거리를 제공한답니다. 식사도 맛있게 하고, 위에서 보았던 말들이 맥주를 운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6. OLD CARLSBERG BREWHOUSE

 

 

이곳은 정말 박물관 같은 곳이에요

 

 

 

 

칼스버그 맥주의 창립자인 야콥슨의 모습도 보이고, 윗층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맥주를 보관하고 있는 창고도 있답니다. 각 나라들의 맥주병을 수집해 놓았는데, 여기서 우리나라의 OB맥주와 크라운맥주병도 볼 수 있었어요.

 

 

 


7. JACOBSON BREWHOUSE & BAR

 

 

, 이제 모든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이 곳은 마지막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콥슨 바입니다.

바 입구에는 여러 가지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아로마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과일과 꽃 향 외에도 숯이나 연기, 꿀이나 빵 같은 향기도 시향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빵 향기가 달달하고 고소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 맥주를 마셔야겠죠 저는 칼스 스페셜과 투버그 클래식을 선택했습니다. 투버그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반면, 칼스 스페셜은 좀 더 부드럽고 진한 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칼스 스페셜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 오시면 한번 맛보시길 바랄게요!

 

 

 

 

, 지금까지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덴마크의 국민 맥주 칼스버그!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좀 더 친근한 맥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며 다음 기사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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