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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항공여행 100배 즐기기

작성일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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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나홀로 항공여행

100 즐기기

"24시간이나 혼자서, 그것도 지루한 비행기와 공항에서 지내야 한다고!ㅠㅠ 걱정하지 마~

혼자라서 더 즐길 수 있는거라구!"

 

사진/하수지

 

교환학생이 되어 미국으로 떠나게 된 영현대 8기 해외 하수지 기자! 친근하지만 머나먼 나라 미국으로, 그것도 혈혈단신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저의 최종목적지는 버지니아의 로어노크 공항! 비행기 표를 3개월도 더 전에 사놓았지만 저렴한 항공편을 찾느라 제 여정은 일본의 나리타공항과 워싱턴의 덜레스공항을 경유하는 힘든 여정이 되어버렸어요. 더군다나 덜레스공항에서는 7시간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독자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라서 더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답니다!

 

공항은 더 이상 비행기를 타기 위한 곳만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렇게 공항이라는 것은 서비스가 중요한 여행과 쇼핑,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외국인들에게 고유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도 해요. 인천공항에서 이번 여정을 시작하면서 바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사진/하수지

 

가족들과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면세점 구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어라 사람들이 멈춰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연예인인가 해서 봤더니 경복궁 앞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진/하수지

 

2010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왕가의 산책이라는 퍼레이드에요. 외국인들이 몰리는 인천공항의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루에 두 번씩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근엄한 분위기일 것 같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기도 하고 포토타임도 따로 가질 수 있는 친근한 퍼레이드에요. 꽤 오랫동안 진행이 되므로 구경하다가 비행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사진/하수지

 

인천공항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어요. 왼쪽 사진은 인천공항의 다른 문화행사 사진이고 오른쪽은 인천공항에서 개최하는 공연들의 일정이에요. 국악비보잉, 퓨전 음악회 등 우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 내용이랍니다.

 

사진/하수지

 

퍼레이드를 지나쳐 게이트 쪽으로 가니 노트북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NAVER 인터넷카페도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혼자 놀기

비행기하면 기내식을 빼먹을 수 없죠!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설렘과 기대감을 갖게 하는 기내식! 저 역시 처음으로 이용해보는 항공사라서 어떤 메뉴가 나올지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습니다.

 

사진/하수지, 출처/LaDolceVita

 

나홀로 여행의 장점은 바로 혼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자유라고 할 수 있죠. 승무원이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라고 물어볼 때 주변의 눈치를 보기보단 평소에 자주 먹어보지 못했던 것을 주문해보세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운치 있는 와인 한 잔을 할 수도 있답니다.

 

출처/홈페이지

 

저는 한국에서 잘 접할 수 없는 음료인 무카페인 탄산음료 진저에일(ginger ale),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잘 먹지 못하는 100% 사과주스를 주문했어요.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들도 비행기에서 일상에서도 자주 먹는 콜라나 스프라이트 말고, 100% 토마토주스나 크랜베리 주스 같은 것에 도전해보세요!

 

사진/하수지

 

12시간의 비행시간.. 식사를 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 외에도 많은 시간이 있죠 그 많은 시간동안엔 좌석 앞의 스크린을 활용해보세요. 이 정도는 다들 알죠 저는 지도를 계속 바라보면서 낯선 곳에서의 생활을 머릿속에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감도 나고 더 설레기도 하구. 스크린을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영화 탭에서 반가운 영화 건축학개론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공항에서도 지루하지 않아!

 

공항에서 나 홀로 무엇 하면서 기다릴까 다행히도 공항 내에서는 공짜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었어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여정을 무사히 보내고 있다고 보고하는 것도 꼭 해야 할 일이죠! 배터리가 없다구요 삼성의 갤럭시 홍보 전광판과 함께 있는 갤럭시3 전시물에서 충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하수지

 

대기하는 시간이 지루한건 공항 내부이기 때문에 신선함이 없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게이트 앞의 의자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조금만 더 넓은 곳으로 가면, 관광지 못지않게 그 지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사진/하수지

 

일본 나리타공항의 두 가게. 점원들은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있으며, 일본의 음식과 여러 지역의 기념품을 팔고있었어요. 가게만 봐도 이곳이 일본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문화적 향취를 느낄 수 있죠

 

사진/하수지

 

워싱턴 덜레스 공항 내부의 식당.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을 팔지만 분위기 자체는 우리나라의 패스트푸드점과는 미묘하게 다른 것 같아요.

 

사진/하수지

 

워싱턴DC 기념품 판매점. ‘미국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태극기로 저렇게 멋진 기념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답니다.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 그리고 이를 상징하는 미국의 대통령 미니어쳐 사진/하수지

 

사진/하수지

공항 내부에 갤러리도 있어요!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지루할 시간도 없겠죠

 

 

 

어라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마지막 비행기를 타기 위한 train, 도착한 로어노크 공항 사진/하수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나긴 혼자만의 여정을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게 되면서 혼자가 아니었으면 놓쳤을 뻔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구경거리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때요 혼자라는 사실에 더 설레지 않나요

 

나홀로 여행 100배 즐기또하나의 팁!

영현대 기자라면 더욱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이 여정을 어떻게 유익한 기사로 엮어볼까 고민하면서 말이에요^^ 독자 분들은 이 시간을 영현대 기자들의 기사를 읽으면서 보내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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