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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Row in 미사리!

작성일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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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작년에 방영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으로 인해 조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조정은 비싸고 쉽게 할 수 없는 어려운 레저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지금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예약만 하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조정, 카누 체험교실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덥다고 짜증 내지 말고 우리 모두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시원하게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러 떠나보자!

 

 

미사리 경정공원 체험교실에서는 무엇을 즐길 수 있을까

 

 

현재 미사리 경정공원 체험교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노보트, 카누, 조정 이렇게 3가지의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그들, 노보트, 카누, 조정! 막상 체험교실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도 그들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종목을 선택하기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먼저, 본격적으로 체험교실을 즐기기 전, 각각의 종목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노보트+보트의 합성어로 보트란 갑판이 없는 서양식의 작은 배를 의미한다. 배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그 옛날부터 선조들은 뗏목이나 통나무배를 만들어 바다나 강을 건너다녔다고 한다.

 

우리말로 배를 의미하는 보트는 갑판이 없으므로 노를 젓거나 모터에 의하여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간다. 따라서 노보트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노를 힘차게 저어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는 배다. 노보트의 종류는 사용하는 노의 종류 및 수에 따라 다양하지만, 우리가 미사리 경정장에서 즐길 노보트는 한 사람이 두 개의 노를 한꺼번에 저어 나아가는 보트 중 하나다.   

 

 

다음으로 카누는 배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CANOA'에서 유래된 말로, 그 옛날부터 원시인이 강이나 바다에서 교통수단 또는 수렵을 위한 도구로써 조그만 배를 고안하여 사용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카누는 크게 배의 종류에 따라 카누와 카약으로 나뉘는데, 카누는 배의 덮개가 없고 외날노를 사용하는 반면 카약은 덮개가 있고 양날노를 쓰는 점이 다르다. 우리가 미사리 조정 경정장에서 즐길 수 있는 카누는 카누와 카약 중 바로 카누다!

 

최초의 카누경기는 1715년 영국에서 실시되었으며,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경기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뒤, 1936년 제 11회 베를린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으로 인해 우리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로 보통 보트레이스 혹은 리개터라고 불린다. , 여러 척의 배가 일제히 출발하여 정해진 거리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

 

조정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17세기 중엽 영국의 템스 강을 중심으로 육상교통 수단보다 편리한 보트가 보급되었는데 이것이 조정의 효시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1715년 최초 조정경기인 프로페션너스컬 경기가 열렸고, 조정은 제 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다.

 

그렇다면 모두 배를 타고 '노'를 저어 이동하는 수상 스포츠인 카누와 조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노를 저어 나아가는 진행방향 차이! 카누의 경우에는 노를 저을 때 배의 앞부분을 향하는 반면 조정은 배의 뒷부분을 향해 노를 젓는다. 즉, 카누는 노를 저을 때 정면을 바라보면 노를 저어 나가고, 조정은 등을 지고 노를 저어 나아 간다는 사실!

 

참고자료

-네이버 스포츠, 카누 & 조정

-대한카누연맹, KSPO&CO

 

 

노보트, 레저카누, 레저조정을 실제로 타볼까

 

 

자신이 타고자 하는 종목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하였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체험교실 예약! 예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 일자, 참여 종목, 참여 시간 등을 결정하여 체험교실을 신청하면 된다. 이제 내가 타고자 하는 배도 잘 알고 있겠다, 체험교실 예약도 잘 되었겠다! 실제로 보트를 타러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떠나보자!

 

 

 

노보트, 카누, 조정 그 어느 것을 타더라도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준비운동! 준비운동을 하는 이유는 운동하기 전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서, 바로 운동했을 때보다는 근육에 무리가 덜 가게하고 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노보트와 카누에 비해 많은 체력을 요하는 조정의 경우에는 먼저 가볍게 500m를 뛰고, 지상훈련기구인 에르고메타 30 이상 지상훈련을 하면서 충분히 몸을 푼다. 짧은 시간에 큰 운동 효과를 올리는 에르고메타 훈련은 미사리 체험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중 하나!

 

에르고메타로 땀을 흠뻑 빼 준 뒤에는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 구석구석을 한 번 더 풀어주고 탑승 준비를 완료하면 된다. 준비운동이 완료 후에는, 마지막으로 몸에 잘 맞는 구명조끼를 입고 강사분을 통해 노 젓는 방법, 탑승 시 주의사항 및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받는다. 이 모든 것이 행해지면 STEP 1 준비 단계는 끝이 난다!

 

 

 

STEP 1을 잘 마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보트에 몸을 직접 실으면 된다. 노보트와 카누는 몸을 실은 배가 물 위로 스르륵 미끄러져 나간 뒤에는 STEP 1에서 배운 기본적인 주의사항과 노 젓는 방법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를 저어 정해진 코스 내에서 자유롭게 1시간을 타면 된다.

 

한편 조정의 경우에는 1/2/4인승으로 나누어져 노를 젓는 방식에 따라 한 사람이 하나의 노를 젓거나, 한 사람이 두 개의 노를 잡고 양쪽으로 저으며, 노보트와 카누 코스와는 분리된 코스를 따라 1시간 30분을 타면 된다. 특히 모두가 한 몸이 되어야 하는 4인승 조정의 경우에는 팀워크가 무너지면 앞으로 잘 나아가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하나, 이라는 구령에 맞춰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좀 더 수월하게 조정을 즐길 수 있다.

 

 

열심히 노를 저으며 배를 타고 나왔다면, 이제는 마지막 정리운동을 해 줄 차례다. 갑작스러운 노 젓기로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놀랐을 수도 있으니 마무리 스트레칭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다음날 온몸에 근육통을 느끼는 괴로움을 느끼게 될지도!

 

또한, 무더운 여름날 열심히 땀을 흘렸으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경정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STEP 3까지 잘 따라왔다면 이제 미사리 경정공원 조정, 카누 체험교실도 끝이 나게 된다.

 

전문 장비와 훈련이 필요하기에 평소에는 쉽게 즐길 수 없는 노보트·카누·조정! 무더운 여름날, 덥다고 집 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미사리 경정장으로 특별한 체험을 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 미사리 경정공원 조정, 카누 체험교실은 이번 해 10월 말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727~ 824일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시행) 진행될 예정이다!

 

 

 

 

 

 

- 조정, 카누 체험교실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 http://www.ksponco.or.kr/jsp/homepage/contents/business/kboat_leisure10.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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