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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더 이상 먹지말고 경제에 양보하세요.

작성일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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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무료하게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발견하게 된 단어 빅맥 지수’. ‘빅맥이 먹는게 아니라 경제용어가 된다평소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을 즐겨먹는 사람들에게 빅맥 지수빅맥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호기심을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빅맥 지수와 관련된 글을 클릭한 순간 경제의 재미에 빠져버리는 사람들. 우리 같이 빅맥과 함께 경제의 재미 속으로 고고!

 

 

(1) 이코노미스트지의 편집장인 '팸 우돌'                      (2) 농심에서 발표한 '신라면 지수'

 

 빅맥 지수란 전 세계의 빅맥의 가격을 달러화하여 미국 내 빅맥 가격과 비교한 지수를 의미합니다. 빅맥 지수는 세계 도시물가와 통화가치를 비교함으로써 그 나라의 물가가 비싼지 혹은 싼지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맛있는 경제 용어인 빅맥 지수는 언제 처음 사용 되었을까요빅맥 지수라는 용어가 처음 경제용어로 사용된 시기는 1986년입니다. 1986,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경제편집장인 팸 우돌은 환율에 대한 재치있는 설명을 위해  빅맥 지수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그 뒤로 매 분기마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전 세계의 빅맥 가격을 비교한 빅맥 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제학 책에 이름 한 글자 올리고 싶었을까요 온 국민이 좋아하는 신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농심에서도 빅맥 지수를 차용한 신라면 지수 2009년 처음 발표한 뒤 2012년 두번째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빅맥이 지수화하는 기준이 되었을까요 빅맥이 기준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전 세계로 진출해 있는 맥도날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매장을 두고 있는 맥도날드 덕분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빅맥을 살 수 있게 되었고, 빅맥의 크기와 가격이 나라마다 비슷하기 때문에 빅맥이 기준이 되는데 딱이였죠.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가 아닌 경제용어로 변한 빅맥. 이렇게만 보면 세계의 물가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빅맥 지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 한다는 결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많은 다른 나라에서 빅맥이 현지 음식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힌두교를 믿는 인도의 경우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대체하여 빅맥을 판매하고, 이 수요 또한 미국처럼 많은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 한다는 결함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빅맥 지수가 어떻게 사용되는 알아봐야겠지요 우리나라의 빅맥 가격  미국 달러로 나누어 1달러 당 원화가격을 계산하면 됩니다. 일단 오늘 시장환율이 1300, 미국 내 빅맥 가격이 2.5달러, 우리나라 빅맥 가격이 3000원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럼 미국과 우리나라의 적정환율은 1200 ( 3000/2.5 = 1200 )이 됩니다

그런데 시장환율인 1300원보다 적정환율이 더 낮게 나오므로서 원화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김초아)   시장은 시민들의 경제 사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화가 저평가 되었을 때 무슨 일이 있어날까요 우리나라의 화페 가치가 낮아 지면서 수출은 증가하지만 수입상품의 가격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오늘날의 우리나라처럼 낮아진 원화가치 때문에 우리나라의 상품은 세계 시장에서 조금은 낮은 가격에 판매가 되어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그 결과 수출은 증가하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입품들의 가격은 증가하여 이를 구매 해야 하는 국민들의 경제상황은 더욱 힘들어지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빅맥이 우리의 배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의 지식 까지 채워주네요.

경제를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고 여기시는 분들! 먼 곳에서 경제를 배우려고 하지말고 먼저 우리 주변 부터 둘러보세요!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경제원리들이 여러분들 속에 숨어있는 경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 주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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