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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의 여행 , 떠나자 Cabot trail !!

작성일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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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Cape Breton 의 Cabot Trail 도로 (Photo by. 최래정 기자.)

 

  개강의 달 9월 , 가을학기 시작과 동시에 달력 앞에 앉아 휴일을 기다리고 있진 않으세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획기적인 여행 상품을 준비했어요. 일주일이 부족한 그 곳을 단, 2박 3일 만에 갈 수 있는 상품 말이에요. 2박 3일 만에 천국으로의 여행이 가능 한지 궁금하시죠  말로만 듣던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요 손에 잡힐 듯한 하늘과 풍덩 빠지고 싶은 욕구가 밀려오는 바다 그리고 달려도 달려도 끝없는 도로와 함께 펼쳐지는 환상의 섬 Cape Breton ( 이하: 케이프 브리튼 ) 의 Cabot Trail ( 이하: 케봇 트레일 ) 로 지금부터 저와 함께 2박 3일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봐요.

 

 

 

  케이프 브리튼은 세계 10대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한 곳으로 꼽힐만큼 4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섬이에요. 짧지만 알찬 2박 3일을 위해 누구보다 철저히 일주일은 준비해야겠죠 Halifax Information Center 에서 받은 여행 책자와 빨간 볼펜 하나를 집어 들고 열심히 구석 구석 읽으며 여행 루트를 정해봤어요. Skyline - Waterfall - Green cove 순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최고의 뷰포인트 3곳을 정했어요. 더 많은 뷰포인트가 있지만 2박 3일 동안의 천국을 만나기 위해서 3곳으로 정하는게 한 곳 한 곳에서 꼼꼼히 느끼는 방법 인 것 같아요.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Cape breton에서의 Cabot Trail 드라이브 여행! 

저만 믿고 오세요 자자 ~ 나만따라와~~♬

 

 

 

  설레는 마음으로 케봇트레일 입구에 도착해서 꼭 ! 해야 할 일 !! 꺼진 불 도 다시 보자 !! 이미 일주일 동안 철저한 계획으로 무장한 우리지만 , 야생동물들에 그대로 노출되는 곳이기에 케봇트레일로 들어가기 전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 케봇트레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또한 뷰포인트를 직접 친절한 안내원이 콕!콕! 시원히 알려 주신답니다.

 

 

 

 케봇 트레일의 뷰포인트중 가장 1등으로 손 꼽히는 skyline (이하:스카이라인) , 첫번째 뷰포인트에요. 스카이 라인에는 위의 사진 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우는 계단이 있어요. 지금부터 천국의 계단을 향해 열심히 걸을 준비 되셨나요

 

 

 천국의 계단을 본다는 기대감에 열심히 걸어 입구에 도착하니!!! 아니 이게 왠 일이죠 바로 Moose 의 뿔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행운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어요 !!! Moose 의 뿔은 성인 남자도 쉽게 번쩍 들지 못할 만큼 무게가 많이 나가요 또한 뿔에서 선명히 핏줄과 같은 흔적도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 걸어 올라가는 내내 " Moose 까지 보고 가면 정말 좋겠다 ~" 라고 말하던 찰나에 Moose 의 뿔을 전시하는 공원 관계자를 만나니 더욱더 반가웠어요.

 

 

 스카이라인은 왕복 2시간 정도 걸려요. 이 코스는 힘들지만 그 이상으로의 값어치가 있는 곳이에요. 걷는 내내 실제 Moose 를 볼 수 있을까 싶어 목소리도 낮게 하며 조용히 조용히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보이겠지 하던 찰나 눈깜짝 할사이에 도착해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발걸음 옮긴 이유는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쭈~욱 깔려있는 데크 덕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걸어온 당신 ! 이제 보답 받을 차례~ 바로 바로 환상의 케봇트레일 도로와 바다 그리고 산 , 하늘 모두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천국의 계단을 만나봐요.

 

 

 광활하게 펼쳐진 이 곳이 바로 스카이라인의 핵심 천국의 계단이에요. 파아란 하늘과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다에 발이라도 담글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스카이라인의 매력에 매료되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답니다. 다시 수십개의 계단을 올라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잊은채 말이죠 !

 

 

 스카이 라인이 멋진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가 쉼없이 달려온 케봇트레일의 도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거에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많은 광고 촬영이 이 곳에서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를 이제서야 조금씩 이해 할 수 있었어요.

 

 

 

 파란 하늘과 바다 , 푸르른 산 그리고 심지어 인간이 만들어낸 도로 ! 이렇게 4박자가 잘 어우러진 곳을 또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케봇 트레일이 Best of Best 라고 생각해요.

한 동안 이 곳에서 머물면서 와~ 감탄을 하며 사진 찍었던 기억에 지금도 그 때의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스카이 라인 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캐네디언들의 마음을 섬세한 곳 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단순히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연을 훼손 하는 것이 아닌 자연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며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Moose 로 인해 파괴되는 생태계는 연구로써 보존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답니다.

 

왠지 10년,20년이 지난 뒤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파괴되지 않고 더욱 더 아름다운 경치로 사람들을 맞이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했어요.

 

 

  케봇 트레일에는 많은 폭포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여행 패키지로 3박 4일 간 폭포를 관광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말이죠. 그 중 한 곳을 정해 가장 더운 오후에 점심을 먹고 시원함을 기다하며 찾아갔어요.

 

 

 산림욕을 하듯 울창한 숲으로 계곡을 따라 15분 정도 위로 올라가다 보면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케봇 트레일 드라이브 코스를 돌면서 첫 번째 스카이라인에서는 눈으로 즐거웠다면 두번째 폭포에서는 직접 만져보고 귀로 느껴보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더운 날씨 덕에 계곡물의 온도는 생각치도 못한 채로 발을 담궜다가 얼음장 같은 산 속 계곡물의 차가움을 온몸으로 느꼈답니다.

 

 

  솔직히 " 그저 돌 밖에 없는 Green Cove (이하:그린 코브) 에 꼭 가야하나 " 라는 생각을 Green Cove 를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계속 생각했어요. 한국에서도 , 또 캐나다에서도 볼 수 있는 돌 을 보러 꼭 가야 하는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죠. 물론 도착하기 전에요!

 

 

 하지만, 도착 하고 나니 " 아!!! 이래서 사람들이 그린코브~ 그린코브~ 하는구나!! " 싶었어요. 엄청난 그린코브의 위엄과 핑크 빛 돌의 신기함을 직접 눈으로 보니 확실히 꼭 ! 와야하는 마지막 세번째 뷰포인트로서의 의미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린코브의 돌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선물이에요. 회색빛 돌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 !!

그린 코브의 돌들은 땅 밑에서 마그마가 식었다가 돌이 갈라지고 다시 그 사이에 마그마가 차올라 다시 굳어지면서 흰 줄무늬가 생긴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케이프 브리튼 출신의 친구들도 , 케봇 트레일로의 여행을 다녀 온 친구들이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어요. 천국은 그 곳이라고 , 4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케봇트레일을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행운이라며 부러워 했어요.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다녀온 케이프 브리튼의 케봇 트레일

영현대 친구들에게 제일 먼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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