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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람들이 사랑한 그곳. 딴쉐이로 떠나다

작성일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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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오늘 제가 찾아간 곳은 대만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인 딴쉐이입니다. 우리나라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지요. 잔잔한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딴쉐이는 한자로 담수라고 쓰며, 중국어 발음은 딴쉐이입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북부를 흐르는 강인 담강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와 야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낚시와 자전거를 타러온 타이베이 시민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 담강과 대만사람들


대만 사람들은 딴쉐이에서 자전거와 낚시 같은 여가생활을 즐기곤합니다. 35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담강의 멋진 풍경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말에는 딴쉐이역 지하철로 자전거를 가지고 올 수 있기때문에 많은 라이더들이 찾습니다. 또한 유람선을 타거나 낚시를 하러 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딴쉐이는 대만 사람들의 생활속에 녹아있는 곳이랍니다.


 

그렇다면 딴쉐이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이것만은 꼭 해봐야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딴쉐이는 예쁜 풍경과 담강으로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딴쉐이 옛길에 쭉 늘어서 있는 야시장으로도 명성이 있습니다. 대만에는 사실 어느곳에가나 먹거리가 다양하고 야시장이 많은데요. 딴쉐이 야시장에는 딴쉐이만의 특별한 명물들이 있습니다.

 

 

딴쉐이의 대표 먹거리는 바로 아게이라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순대 떡볶이가 대표 간식이듯, 아게이와 어묵탕 역시 대만사람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아게이는 유부 속에 당면을 채워넣어 만든 음식인데요. 찐 아게이 위에 떡볶이 소스 같은 빨간 소스를 부어 먹는 간식이랍니다. 딴쉐이의 어묵은 우리나라의 어묵과는 조금 다른데요. 돼지고기와 생선을 갈아만들어서 탱탱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아게이 뿐만아니라, 딴쉐이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대만 사람들은 야시장의 음식들을 무척 사랑합니다. 이런 대만사람들의 야시장 사랑만큼 대만의 야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대만의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여러 음식을 만드는 방법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식들이 여행객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합니다.

 

 

 

딴쉐이의 이것만은 꼭! 리스트에 선정된 것은 바로 즉석초상화랍니다. 딴쉐이의 시원스러운 담강을 주위로 이런 즉석 초상화를 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추억을 남기려는 젊은 커플, 가족들이 딴쉐이에 오면 꼭 그리는 것 중에 하나랍니다. 100원(한화 4천원)이면 멋진 초상화가 만들어지지 정말 좋은 기념품인것 같습니다. 원하는 그림 스타일을 직접 고를 수 있다고 하네요.

 

 

딴쉐이 옛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은 바로 묘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대만의 특별한 공간인데요. 묘당은 민간신앙과 도교가 합해진 것이로, 묘당마다 믿는 신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만 서민들이 소원을 빌러온다는 점에서만은 같습니다. 이렇게 딴쉐이에도 묘당이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점을 치고 소원을 빌러 찾습니다. 묘당에는 빨간 나무로 만들어진 나무조각이 있는데, 이것은 점을 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두 조각난 나무조각을 던져서 서로 같은 면이 나오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뜻이고, 만약 서로 다른 면이 나오면 아직 그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재미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곳 딴쉐이 어떠셨나요 대만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곳인 딴쉐이. 대만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갈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딴쉐이는 지하철(MRT) 딴쉐이선 종점인 딴쉐이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교통도 편리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가을 딴쉐이에서 대만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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