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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팟에서 살아남기!!

작성일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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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성조기가 펄럭이는 그 곳... 이 아니라 만국기가 펄럭이는 그 곳은,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한 데 뒤섞여 끓고 있는 인종의 용광로, 멜팅팟(Melting Pot)이다. 그 곳은 바로 미국. 그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있다가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금 바로 시작한다. 멜팅팟에서 살아남기!!!

 

 

 영현대 씨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던 중국인 소녀에게 거부함이 아닌 ‘다가섬’으로 접근했다. 잘 소통되지 않는 부분은 자꾸 물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한류열풍을 이용하는 것은, 멜팅팟에서 아시아 친구를 사귀는 아주 효과적인 도구다. 먼저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이 있다면 물러서지 말 것.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먼저 다가가볼 것. 이것이 멜팅팟에서 살아남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멜팅팟에서 생활하다 보면, 일상 속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상황에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렇게 알게 된 것들은 절대 잊어지지 않는 완전한 배움이 된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책을 파고 있지 말라. 다양한 상황에 직접 마주하며 배우고 익히는 것이야말로 멜팅팟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국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장소가 대학 캠퍼스라면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대화하는 것이 평범한 일. 낯설어하지 말고 그 상황에 부딪혀보자. 낯선 사람의 대화 시도를 무시하거나 꺼린다면, 그것은 살아남기를 포기하는 것.

 

 

 자유의 나라 미국, 개개인의 개성은 그야말로 자유로움, 그 안에서 존중된다. 특이한 옷을 입었을 때, 특별하게 볼지언정 이상하게 보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미국의 캠퍼스를 누비는 학생들을 만나기도 한다. 멜팅팟에서 살아남는 또 하나의 방법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으며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것이다. 주어진 자유로움 속으로 자신을 내던져라. 용광로 속에 자신을 버려라. 어느덧 완벽하게 적응한 당신이 있을 것이다.

 

 처음엔 몇몇 사람들의 클랙슨 소리가 정말 당황스러울 것이다. 왜 저럴까 고민하게 된다. 예뻐서 귀여워서 섹시해서 대답은 No다.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 그런 행동들은 장난에 불과하다. 두 번의 클랙슨, 정말 그게 전부다. 영현대 씨가 머물렀던 지역은 동아시아 여성들이 많지 않았던 곳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몇몇 미국인들의 막연한 호기심은 분명히 꽤 있는 편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 쿨 해져라. 클랙슨을 울리며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주지는 않되 은근히 즐겨보라. 숨기 보다는 쿨 하게 상황을 즐겨라.

 

 

 인종의 용광로 미국. 그 곳에 있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사람들은 미국의 문화를 따르되, 그들의 문화나 사상도 가진 채로 살아가고 있다. 아니, 미국의 문화라는 것 자체가 어쩌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인 그것인 지도 모르겠다. 이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을 연, 과감히 부딪힐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사람이 된다면, 멜팅팟에서의 성공적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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