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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열정적인 도전-전라북도 중국 유학생 체육대회

작성일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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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우석대학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총 5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3회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가 11월9일에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적극적인 태도로 유학생활을 하고 스포츠를 통해 자기도전을 하는 유학생들의 모습을 나는 기자로서 현장에서 보고 왔다.

 

<기대되는 체육대회 시작!>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지은 우석대 교무국제처장, 텅안쭈인 중국 주광주 총영사, 쏜사우화 부영사를 비롯해 각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축구, 농구 등의 다양한 경기로 펼쳐졌다.

 

▲전라북도 제3회 중국 유학생 체육대회 개막식 <사진: 양혜>

 

이날 아침에 뜻밖에 안개가 자욱이 끼었다. 그렇더라도 각 학교 유학생들은 8시30분에 다 운동장에 모였다.

 

인사말을 하는 텅안쭈인 중국 주광주 총영사(상) 및 서지은 우석대 교무국제처장(하)

 

▲심판원대표 최외 선서

 

▲안개가 낀 아침에 각 대학에서 온 유학생 대표들이다.

 

그리고 이번 체육대회의 취지가 무엇이었을까 "이번 전라북도 중국인유학생 운동회는 스포츠 페스티벌로 스포츠를 열망하는 유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자 준비했으며 전북 지역 발전과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서 각 대학교의 유학생간의 교류를 활성화 하겠습니다"라고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전라북도지회 비서장 왕석빈씨는 말했다.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유학생의 열정>

평상시에 같은 학교 친구들과 축구나 농구를 하는데 이번 체육대회에서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는 느낌이 어땠을까 카메룬에서 온 유학생 파브리스씨도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파브리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도전도 많이 했어요. 다른 학교 친구들 의 축구 실력이 아주 좋기 때문이에요”라고 했다.

그리고 남녀 혼성 이어달리기에 참가하는 중국 여학생 조림림씨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20명이 다 같은 박자로 온몸으로 힘껏 줄을 당겨야 해요. 끝까지 버티고 이기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잊을 수 없어요” 라며 축제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카메룬에서 온 유학생 파브리스가 축구하는 모습

 

한 공을 위해 몸을 부딪치고 열심히 뛰는 축구 선수의 모습

 

▲ 축구 시작하기 전에 팀원들이 “화이팅”하는 모습

 

힘껏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운동선수 및 응원단

 

농구 시합을 하고 있는 유학생의 모습

 

힘껏 뒤고 있는 이어달리기 선수

 

<가슴을 뛰는 폐막식>

 

경기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쳤다. 하루의 노력 끝에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 까 우석대학교가 총 4개 경기항목 중 축구, 농구 , 이어달리기가 다 1등을 받았다. 다른 참가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우승팀을 축하해 주었다.

 

우승컵 3개를 받은 우석대 선수대표 손홍양 씨(좌), 왕경남 씨(중), 왕석빈 씨(우)

 

시상식을 하고 다 끝나는가 아니다. 운동선수를 위해 특별히 공연까지 준비했다.

 

▲ 중국 전통 쟁 비파, 이호연주 및 춤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다 맡은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전라북도지회 비서장 왕석빈씨는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했다. 5개 대학교 다 같이 체육대회를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준비단계에서 인원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했거든요. 홍보 포스터 인쇄, 개막식 강연 원고 및 번역, 연기자 리허설 등 여러 작업을 삼일동안 밤새도록 했어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다 맡아서 힘들었지만 대회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짙은 안개 때문에 생각보다 경기 사간이 많이 늦어졌 특히 이어달리기 오전에서 오후로 미뤘는데, 참가선수들이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고 했다.

경기보다 여러 학교에서 온 유학생들은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포츠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화합과 어울리는 장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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