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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서울의 모습, 벼룩시장에 가다

작성일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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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벼룩시장, 내가 쓰지 않는 물건들을 싸게 팔고 바꿔가는 곳. 이러한 만물 시장이 서울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다. 주말만 되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그곳! 바로 동묘 앞 벼룩시장이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 동묘앞역에서부터 서울 풍물시장까지 연결되어있는 이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옛 모습과 지난 역사의 발자취를 알아볼 수 있는 곳.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그곳. 동묘앞 벼룩시장부터 서울 풍물 시장까지 서울의 또 다른 풍경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동묘앞 벼룩시장, 한번 가보셨나요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주말이 되면 더 북적인다는 이곳. 왜 그럴까 바로 365일 쉬지않고 열리는 벼룩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일정한 날에 열리는 뚝섬이나 홍대의 프리마켓과는 달리 이곳 벼룩시장은 늘 열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이 되면 주변 상가가 문을 닫는 대신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상인들이 상가 앞에서 물건들을 판다. 그래서 평일보다 주말이 더더욱 북적거리는 이곳. 이곳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첫째, 이곳에는 없는 물건이 없다! 동묘를 둘러 쌓고 있는 상인들의 물건엔 별별 것들이 모여있었다. 옷, 신발은 물론이고 집에서 쓰던 가전제품 전화기, 냉장고, 그릇까지 한 집안 살림이 모두 있었다. 주말이 되면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일일 상인들도 있었다. 이러한 물건들을 물물 교환하는 상인들도 있었고 이쁘게 진열을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상인들도 있었다. 이곳 벼룩시장에서 단연 인기 있었던 물건은 옷이였다. 옷을 파는 상인들도 가장 많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는 물품도 옷이였다. 안입는 옷들을 세탁해서 진열해 놓으니 새옷 같이 보이는 옷들도 많았다.

 

 

 

 

 

 

 

 

둘째, 비현실 적인 가격! 무심코 집어든 그릇의 가격을 물으니 1000원 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깨끗해보이고 새것같아 보이는 이 그릇이 1000원이라는 말에 놀라움과 신기함이 교차했다. 너무 싼 것 아니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그저 털털한 아저씨의 웃음 뿐이였다. 이렇게 많은 물건들을 한곳에서 보는 것도 신기했지만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가격에 또 한번 놀랐다.

 

 

 

 

 

 

 

 

 

 

동묘앞역 벼룩시장의 골목을 곳곳이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풍물시장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서울 풍물시장을 들어보셨나요

 

서울 풍물시장은 동대문 운동장 내 풍물시장을 철거하면서 당시 노점 상인들을 동대문구 신설동에 새로 열린 풍물시장으로 입주시켰다. 서울 신설동 풍물시장은 2008년 4월 26일에 첫 개장을 했으며, 민족 고유의 물건들을 팔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이 곳에서는 생활용품, 관상용품, 토속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민족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풍물 시장의 재미 하나. 이곳에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청자, 백자 항아리 부터 엽전들까지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다. 옛 스러운 멋이 가득한 이 곳 풍경은 신비스로운 느낌을 주었다. 실내에 이쁘게 정리된 물건들을 보면 고상한 느낌마저 든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물건들을 자주 구입한다는 이곳의 물건들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골동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집 안 인테리어로 물건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옛 스러운 멋의 골동품과 현대적이 물건들의 조화는 상상만 해도 신선한 분위기를 풍길 것만 같다.

 

 

 

 

 

풍물 시장의 재미 둘. 풍물시장을 한바퀴 돌다 보면 어른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젊은사람들은 옛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에는 옛날 영화 포스터와 농기구를 전시해 놓는등 옛 모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전시를 곳곳에 해놓았다. 이러한 것들을 찾아 보는 것도 풍물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지나온 삶을 공부하기에도 좋은 곳인 풍물시장은 매월 2, 4번째 화요일에 정기 휴일을 가진다.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취재하면서 소박한 시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벼룩시장은 서울의 도심의 시장과는 또 다른 멋을 가지고 있었다.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신상은 없었지만 정이 가득했고, 웃음이 가득했다. 지나온 과거를 돌아볼 수 있었던 도심 한복판 풍물시장에는 옛 스러움의 멋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었던 곳이였다. 동묘 앞 벼룩시장 부터 서울 풍물시장까지 평소에 느껴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 주말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더더욱 북적거리는 이곳.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느끼고 싶다면, 주말에 한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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