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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절약 하는 New York 여행 Tip.

작성일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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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뉴욕 타임스퀘어 (Photo by. 최 래정 기자.)

 

  아직도 제 값내고 여행하니 23살 여대생 혼자 시작한 30일 간의 배낭여행, 세 번째 여행지인 뉴욕에 도착한 그녀가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뉴욕을 알뜰살뜰 저렴하게 요일 별 무료개관하는 뮤지엄들을 공개한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녀의 여행일기 속 아는 만큼 절약하는 뉴욕 여행 Tip 을 들여다 보자.

 

▲뉴욕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Photo by. 최 래정 기자) 

 

   화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New York City. 뉴욕 관광의 첫 날.

뉴욕에 왔다면 첫번째 코스로 단연!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라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가야한다. 아침 일찍 준비해 찾은 최대 규모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은 외관에서부터 덜컥 겁을 먹게 할 만큼 웅장했다. 순간 머릿속에 스쳐지나간 한단어. 그것은 바로 입.장.료!! 떨리는 마음으로 매표소 앞을 찾아 갔으나 눈 씻고 찾아봐도 Free Admission 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OH MY GOD !!!!!!!!!!  

 

                                                                                                                                                      ▲뉴욕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Photo by. 최 래정 기자)

 

하지만, 당황하지 말자! 무료입장은 없어도 정가 보다 훠~얼씬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메트로폴리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까지 도네이션 입장이라는 제도가 있다. 최소 1불 부터 자유자재로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입장 할 수 있다.  

 

▲뉴욕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Photo by. 최 래정 기자)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은 총 300만점의 소장품이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집트 유물은 벽화 그대로의 전시로 더욱더 실감나는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셀 수 없이 가득찬 유화들과 유명작가의 작품들은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Tip No.1

- 입장 할 때 반드시 뮤지엄 지도를 준비하자!  

우선 순위를 메겨 18개의 관을 순서대로 둘러본자/ 시간의 여유가 많치 않은 관광객들은  모든 관을 둘러보지 못해도 시간  대비 만족도 높은 관람을 할 수 있다.

 

  

 

 

  수요일 , 날씨 맑음:)   

 

▲ 첼시마켓 내부 벽면 인테리어 (Photo by. 최 래정 기자) 

   

 여행 둘째날, Enjoy New York, 첼시 마켓을 가자. 

오늘 아침, 어제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관람으로 피곤에 잠긴 내 모습을 보며 뉴욕씨티를 즐기는 하루를 선택했다.

 

▲ 첼시거리 브런치    (Photo by. 최 래정 기자) 

 

과거 기차의 정착지 이며 고기 팩킹 작업이 이루어져 미트팩킹 지역으로 불리는 첼시거리는 과거 죽어있던 거리였다. 하지만 현재 디자인 중심의 거리가 되었다. 뉴욕에 왔다면 하루 쯤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하며 뉴욕의 브런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주변을 걷기 시작했다.

▲ 첼시거리 기찻길    (Photo by. 최 래정 기자)

  

첼시마켓 주변은 흉물스런 기찻길을 공원화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이곳은 많은 잡지 촬영 및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 첼시 마켓 내부 (Photo by. 최 래정 기자)

첼시거리에 온 목적! 바로 첼시마켓에 잠시 들렸다.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 공장을 개조하여 마켓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단순히 야채 파는 마켓이 아니다! 내부에는 랍스타 레스토랑 , 베이커리 ,테이크아웃 까페 등 많은 푸드 코트가 존재하며 천정부터 내부마감재에 이르기 까지 세심한 인테리어 또한 볼거리였다. 

 

 ▲ 첼시거리 갤러리    (Photo by. 최 래정 기자)

 

첼시거리의 가장 큰 매력은 수 많은 갤러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진 촬영 또한 혀옹한다는 것이다. 개러리 뿐 아닌 의류 브랜드 매장들도 곳곳에 숨어 있으니 아이쇼핑을 즐기는 것도 첼시거리에서 느끼는 뉴욕의 매력이다. 

 

* Tip No.2

- 브런치 값을 제외하고는 입장료 부담 없이  눈으로 즐기며 여유있게 뉴요커의 생활을 만끽 할 수 있다.  

 

 

 

  목요일, 날씨 흐림 :(    

 

▲뉴욕 자연사 박물관 (Photo by. 최 래정 기자)

여행 셋째날, 자연사 박물관에 가다. 

 

뉴욕 라이프를 즐겼다면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영화 ‘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뉴욕 자연사 박물관은 메트로폴리탄뮤지엄과 마찬가지로 도네이션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성인$19 이지만 도네이션으로 최소 $1부터 시작하면 파격적인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Photo by. 최 래정 기자) 

 

역사 속의 동물들이 실제처럼 재현되어 있는 북미관과 마치 물속에서 직접 물고기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해양관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영상들을 제공했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Photo by. 최 래정 기자)

 

자연사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이며 영화의 중심인 공룡관은 흔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티라노 사우르스’가 반겨주고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은 많은 어린 친구들의 교육의 장이 되는 곳이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의 단체관람이 끊이지 않았다.  

 

 

* Tip No.3 

- 어린이 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 이므로 아침 일찍 준비해 도착하면 조금 한산한 분위기에서 박물관을 둘러 볼 수있다.  

 

 

 

  금요일 , 날씨 비 조금 :(  

 

  ▲MoMA(Photo by. 최 래정 기자)

 

뉴욕에 오기 전,  제일 첫번째로 방문하고 싶었던 MoMA 미술관은 특별전을 포함해 인테리어 디자인, 영상, 일러스트, 유화 등등 다양한 예술층을 다루고 있다. 매주 금요일은 MoMA 의 무료 개관일이다. 무료 개관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 까지이다. 무료 개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계로 오후 3시부터 입장을 준비했다.  

 

입장 후, 여권을 제외하고 Photo ID 를 맡기고 오디오 가이드 기계를 받아 입장 할 수 있다. 많은 한국인이 찾는 MoMA 는 영어 뿐 아닌 일본어,스페인어, 한국어 등이 지원되므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필요없다.    

 

 ▲MoMA(Photo by. 최 래정 기자)

 

MoMA 의 2층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의자와 가구를 비롯해 임시주거 와 조난시 체온유지를 위한 주거 등 다양하고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침대와 책상 그리고 수납이 하나의 가구로 조립되어 전시 된 작품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MoMA(Photo by. 최 래정 기자) 

 

MoMA 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연, 고흐와 피카소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 아닐까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서 많이 봤을 법한 고흐의 ' 별이 빛나는 밤' 은 MoMA 내에 전시된 전시품 중 Top 3 안에 들 정도로 인기있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만나보는 반가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내가 작품에 한결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으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다.   

 

* Tip No.4 

- 유며안 작가의 작품과 특별전은 제일 윗층에 존재하니 특별전부터 감상하며 아래로 내려오자. 

 

 

 

 

  토요일 , 날씨 비 조금 :(   

 

 

▲구겐 하임 뮤지엄 (Photo by. 최 래정 기자) 

  

 역시나, 무료 입장 박물관 중 가장 줄이 길다고 알려진 구겐 하임 뮤지엄 입장은 다른 박물관보다 기다림이 길었다. 무료 입장은 오후 5시 45분 ~오후 7시 45분으로 약 두시간 동안 진행 됐다. 제 시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오후 7시 15분 전 까지는 입장 티켓을 받아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입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티켓을 꼭! 받아놓자.

 

뮤지엄 티켓 정가가 다른 곳 보다 비싸기 때문일까 다른 곳에 비해 무료 입장의 경쟁이 가장 심했던 뮤지엄이다. 그 만큼 건축학 적으로도 예술적으로고 가치 있는 곳이니 무료 입장을 이용해 저렴하게 꼭! 들려 보자.

 

   ▲ 구겐하임 뮤지엄 (Photo by. 최 래정 기자)

 

국의 대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구겐하임 뮤지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트의 대가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무엇 보다, 입장 하기 전 계단 하나 없는 7층의 건물이라는게 존재 할까 라는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계단 없이 어떻게 층과 층사이를 이동할 수 있지 라는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입장 한 순간! 나의 궁금증은 해결되었다. 뉴욕 구겐하임의 계단은 나선형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인사동 쌈지길 건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까 천천히 상설 전시품들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제일 윗층에 머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 Tip No. 5 

- 구겐하임 뮤지엄은 사진촬영이 자유롭지 못하다. 1층가 7층 특별전시관에서만 사진 촬영이 허용 되니 1층에서 사진 많이 많이 찍어두자^^!!   

 

  

  일요일, 날씨 비오고 흐림 :(   

 

                                                                                                                                     Frick Collection (Photo by. 최 래정 기자)    

 

  보통 일요일이 휴일인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일요일은  문화 생활의 장이 열리는 날이다. 

많은 직장인들은 주말을 이용해 갤러리, 뮤지엄을 찾아 문화 생활을 즐긴다. Frick Collection 은 그러한 갤러리 중 하나로 일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무료 개관을 한다. 100% 무료는 아니지만 도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최소 $1 불로 시작해 입장이 가능하다.  

 

Frick Collection 에는 어린 딸을 잃은 한 아버지는 그림을 모으는 것으로 그 슬픔을 이겨 낸 흔적을 여러 작품에서 발견 할수 있었다. Frick Collection에는 유난히 어린 아이들의 그림이 많았고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한 다른 미술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많은 렘브란트의 팬들이 찾는 미술관이기도 하다.   

 

* Tip No.6 

- 프릭 컬렉션에는 렘브란트를 제외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은 별로 없다. 그러므로 사전에 프릭컬렉션 관련 기사를 읽고 공부하고 가자. 

 

 

 화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쉴 틈 없는 뮤지엄 및 미술관 관람은 여행하는 내내 다음날이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도네이션 입장과 무료입장 스케쥴을 몰랐더라면 평균 $20 정도 하는 입장료를 내고 입장 했을 것이다. 하지만 도네이션과 무료 입장 시간을 이용해 뮤지엄과 미술관을 즐긴다면 주머니 사정 생각하게 하는 배낭여행 객들에게 알뜰살뜰 반 값으로 뉴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1달러의 도네이션을 부끄러워 하지 말자 ! 어느 누구 하나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 보는 사람은 없다.  

우린 학생이자 배낭여행객 이니깐 말이다 ^^!!! Enjoy New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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