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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무브- 따뜻한 마음을 움직이다

작성일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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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장애인과 노인분이 편견 없는 세상에 살수 있다면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불편한건 아니잖아요!"


모두가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신한은행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EASY MOVE)에 대한 설명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노인들이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보조 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3년 전부터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일반사람들의 소통을 위해 복합편의 공간인 ‘이지무브 전시홀’을 개관하여 1천여 종의 보조기 전시 체험장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해주는 - 이지무브 전시홀을 찾아갔다. 





ㅇ 누구나 서로 소통하는 사회로! 이지무브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인 사람들이 가득한 이지무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이 기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소개한다면, 자체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보조기를 만들고 수입하는 회사이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사이의 소통을 이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곳으로, 이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칭찬과 후기가 속속들이 눈에 띈다. 과연 기업의 어떤 점 때문에 소비자에게 칭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첫 째. 친절한 설명과 발로 뛰어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기 때문! 둘 째,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몸에 맞는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소통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한 걸음씩 발돋움 하고 있는  이지무브는 오늘도 고객과, 그리고 많은 장애인과 노인 분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ㅇ ‘이지무브 전시홀’에만 있는 특별한 것들


이지무브는 건물 2층에 기업의 본사가 있고 3층에는 전시홀을 운영해서 소비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곳 전시홀에는 이지무브에서 제작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1~2일 정도 대여해서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지무브 전시홀에만 있는 특별한 것을,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체험해 보았다. 





▶ 보조기 전시 체험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장애인과 노인 분들을 위한 제품들이 진열된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다. 처음 방문한 영현대 기자가 이 제품들의 사용법을 몰라 머뭇거리자, 2층에서 담당 직원이 올라오셨다. 경원지원팀 이원만 사원은 영현대 기자에게 친절하게 제품의 사용법을 설명해줬다. 


“이지무브에서 생산하는 주력 상품은 ‘KE-chair’ 로, 비싼 수입품을 국산화 시킨 제품입니다. 대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정말 위험하잖아요. 그런 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생명과 연관되어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들을 배려한 이 제품은 이지무브의 이름으로 특허출원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KE-chair 뿐 아니라 장애 아이들의 자세와 척추를 고정시키는 보조기인 ‘I-chair’ 도 이지무브의 주력 상품이다.




또한 이런 제품 외에도 몸이 불편한 이들의 목욕을 도와주는 목욕의자, 버튼만 누르면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게 할 수 있는 전동기립휠체어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식사를 도와주는 일상생활 보조기기와 단추를 잠그는 일을 도와주는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이지무브가 작은 생활패턴도 놓치지 않고 노인과 장애인을 도와주고자 하는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제품이 전시되어있는 전시홀 옆에도 다양한 상황 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욕실에서 장애인과 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 예를 들면 욕조에 누웠다가 일어나기 힘든 그들을 위한 목욕손잡이 등이 있었으며, 또 한편에는 입원한 분들을 위해 손가락, 발가락만 이용해 침대허리를 세울 수 있는 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 카페 토고스 


그리고 이지무브의 3층 전시홀에는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소가 번지는 이색공간이 한군데 더 있다. 바로 카페 ‘토고스’이다. 카페 토고스에는 특별한 바리스타가 있는데, 바로 정경식(22) 바리스타이다. 정경식 바리스타는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지만, 카페 토고스에서는 없어선 안 될 2년차 베테랑이라고. 처음 본 손님인 영현대 기자단을 맞이하는 환한 웃음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집은 멀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자체가 즐거운 그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주문한 커피를 내린다. 또한 전시홀의 총 관리자인 여성분도 이 곳을 관리하시는데, 65세의 나이로 실버 고용을 통해 일하게 되셨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라고 하는 두 분이 운영하는 이 곳 카페 토고스는, 말 그대로 이지무브가 사회적 기업임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격도 1,000~2,000원 대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맛 또한 일품이다. 입소문이 돌아 근처에서 많은 손님들이 몰려와 행복한 웃음기가 가득한 그곳이었다. 





 

ㅇ 그 곳에 방문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지무브의 다양한 보조기기를 직접 보고, 그에 따른 설명을 듣고 난 영현대 기자들은 마음 한 구석에서 흐뭇하고 따뜻한 무언가가 꽉 찬 느낌을 받았다. 

처음 보조기기들을 본 느낌은 사용법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는 기구임을 느낄 수 있었고, 잇달아 시작된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니 ‘반드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필요한 기구이며, 이것으로 삶에 편리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이지무브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이지무브 직원들의 행동과 말에서 ‘나의 기술과 서비스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라는 마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이 아기자기하게 꾸며 나가는 카페는 어떠한가 모두가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안에, 또 하나의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이 있었다.

이지무브는 말 그대로 쉽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었다. 그것은 몸과 마음이라고 국한되지 않은 채, 추상적으로 따뜻하게 마음을 움직여주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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