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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유명한 그림 이렇게 감상 할 수 있다!

작성일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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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추워도 너무 춥다. 겨울방학을 맞아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좋은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요즘 같은 추위에는 선뜻 전시를 보러 나가기가 어렵다. 또, 막상 추위를 이겨내고 전시를 직접 보러 간다 하더라도 추위가 싫은 건 모두 다 같은 마음인지 전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과연 내가 그림을 보러 온 것인가 사람 구경을 하러 온 것인가 헷갈릴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추운 날씨도 걱정할 필요 없고, 전시장을 북적북적하게 만드는 수많은 인파도 신경 쓰지 않고, 아주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서 여유롭게 그림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부터 그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당신이 가고 싶은 전시관으로!

 

 

 

 구글 아트 프로젝트( http://www.googleartproject.com)

 

사진출처 : 구글 아트 프로젝트

 

구글은 2011년부터 구글 아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온라인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암벽화에서부터 브라질의 길거리 낙서와 호주의 원주민 예술까지!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범위로 현재 전 세계 40개국 151개 미술관에 있는 회화, 조각, 사진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아트 프로젝트

 

구글 아트 프로젝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 창에 위에 제시된 구글 아트 프로젝트 주소를 입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미술관과 작품, 아티스트들을 찾아 ‘클릭 클릭’만 하면 된다. 만약, 지금 당장 뉴욕에 있는 MOMA에 있는 작품들을 너무나 보고 싶다면 이렇게 한 번 해보자! 먼저, 컬렉션에 들어가 M 목록으로 가서 MOMA를 클릭하자.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제 당신은 순식간에 MOMA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 안에서 펼쳐지는 MOMA에서는 미술관의 세부정보와 함께 아티스트 54명의 작품 108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스크롤바를 천천히 옮기면서 원하는 작품을 느긋하게 감상하는 것뿐! 이뿐만이 아니라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관의 스트릿뷰 이미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비록 지금 내 몸은 대한민국 서울에 있지만, MOMA의 스트릿뷰 이미지를 따라 MOMA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다보면 마치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미국 뉴욕의 MOMA 그곳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사진출처 : 구글 아트 프로젝트

 

또한, 만약 당신이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구글 아트 프로젝트를 더욱 유익하게 즐길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만의 갤러리 만들기! 만약, MOMA를 관람하다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HOPE,Ⅱ 작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면 자신의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하고 ‘갤러리에 추가’라는 버튼만 클릭해주면 된다. 갤러리에 자신이 선택한 작품을 추가할 때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나 자신의 감상 소감 등을 마음대로 기입할 수 있어서 자신의 취향이 잘 반영된 나만의 갤러리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가 있다.

 

 

 

 네이버 미술 검색 (arts.search.naver.com)

 

사진출처 : 네이버 미술 검색

 

네이버는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프랑스 국립박물관 연합으로 사용권이 확보된 외국 작품 12만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내 갤러리 등을 통해 받은 한국 미술 작품 7천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 내에서는 주요 작가, 시대/사조, 장르, 주요 미술관, 테마 등으로 검색 가능이 가능하며,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미술, 미술 지식 백과, 미술전시회 정보 등 다양한 미술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미술검색에서는 ‘윤미네 집’, ‘키스의 역사’, ‘일출과 일몰’, ‘독서하는 사람’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검색이 가능한데, 이 기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하나의 주제로 그림들을 묶어서 제시하기에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출처 : 네이버 미술 검색

 

만약, 네이버 미술검색에서 클로드 모네를 선택한다면, 당신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세계의 여러 미술관에 흩어져 전시되고 있는 모네의 작품들을 쭉 관람할 수 있다. 수많은 모네의 작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모네의 작품을 하나 선택하면 작품과 관련된 시대/사조, 소장 미술관, 표현 기법 등에 대한 기본적인 작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미술검색에서는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어져 있는 ‘이 작가의 네이버 캐스트’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같은 사조의 다른 작품’ 등 모네와 연관된 보다 전문적이고 세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 (http://www.koreanartistproject.com)

 

 


사진출처 : KAP홈페이지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작가들을 세계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한국의 사립미술관들이 인터넷 웹사이트에 가상 미술관을 구축하여 각 미술관이 선정한 작가들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프로젝트다.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작가들의 개인전이 Virtual Exhibitions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펼쳐지는 작가들의 가상전시관에서는 작품을 360도 돌려가고, 확대/축소 역시 자유롭게 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 역시  전시관의 스트릿뷰가 제공되어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내가 그 현장에서 작품을 생생하게 마주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작가 인터뷰 영상도 함께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작품을 좀 더 깊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 전시도 다시 보자

 

 

 

                              서울시립미술관 사이버 갤러리   

                              (http://sema.seoul.go.kr/kor/exhibition/cyberGallery.jsp) 

 

 

사진출처 : SEMA 사이버 갤러리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는 ‘미술관 안에 또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사이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갤러리 내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특색 있는 기획전시와 지난 전시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생동감 있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사이버 갤러리에서는 2011 서울미술대전, 2011 미술관 봄나들이전,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전 등 10개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만약 아쉽게 전시들을 놓쳤다면 혹은 지난 전시에 대한 감동과 여운으로 전시를 재 관람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서울시립미술관 사이버 갤러리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각 미술관 소장품을 관람하자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oca.go.kr/index.do_method=main)

 

 

사진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현재 대부분 미술관에서는 각 미술관 사이트에서 소장하고 있거나 기증받은 작품들의 이미지를 작품명, 작가, 제작년도, 재료 등에 대한 세부설명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만약, 자신이 보고자 하는 작품이 소장되고 있는 미술관을 알고 있다면, 직접 미술관 사이트에 들어가서 소장품, 기증 작품 검색 기능을 이용해보자. 한정기간 진행되는 특별전시나 기획전시를 관람하는 재미도 있지만, 수많은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쭉 한 번 여유 있게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부소장 미술품 사이버 갤러리 (http://www.pps.go.kr/hpage/cyber/index.html)

 

 


사진출처 : 정부소장미술품 사이버갤러리

 

또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정부적인 차원에서 미술작품 수집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정부소장 미술품 사이버 갤러리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판화, 도자기, 사진 등 다양한 부분과 수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작품설명, 작가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위와 같은 사이버 미술관과 갤러리 서비스들을 통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집 안에서 따뜻하게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추운 겨울로 꽁꽁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차 한 잔과 함께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여유롭게 그림을 감상해보자! 수많은 작품들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번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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