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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의 유산: 말라까냥(Malacanang)

작성일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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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마르코스(Marcos)의 유산: 말라까냥(Malacaang)

 

▲ 말라까냥의 전경

 

지난 12월과 요번 1월에, 나는 필리핀을 방문했고, 이 곳에 머물면서 일로꼬스(Ilocos)라는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사랑 받는 명소에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말라까냥(Malacaang)이라는 역사적인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필리핀 사람들이 말하는 말라까냥은 필리핀 역사에 따르면, 실제 거주지가 아닌 공식 거주지를 의미한다. 주로 필리핀 대통령이 머무는 곳으로, 말라까냥 궁전은 필리핀 중심부인 마닐라 지역 파식(Pasig) 강 근처를 따라 위치하고 있다. 그렇다면, 말라까냥은 무엇일까

 

▲ 마르코스 대통령과 그의 영부인 초상화

 

 

말라까냥은 필리핀어로, “Malacaang TI Amianan"이다. 이러한 말라까냥은, 현재 고인이 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였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말라까냥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이러한 유산을 남긴 마르코스(Marcos)에 대해 알아보자.

 


 
마르코스 대통령과 그의 역사를 돌아보며...

 

마르코스 대통령은 1965년부터 1986년까지 필리핀을 통치했다. 그는 필리핀 공화국의 열번째 대통령으로서, 필리핀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대통령 중의 한 명이었다. 그의 정부가 필리핀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때라고 하지만, 마르코스의 정부는 대규모 부정부패와 정치적 억압, 그리고 인권 침해와 같은 많은 범죄들로 기소되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의 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임기를 가장 길게 유지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는 약 “20년”이라는 시절을 대통령으로 보냈다. 그가 1972년 9월 22일, 2년으로 제한된 자신 정부의 임기를 늘리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그러던 중, 대통령 3년 차 때, 마르코스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그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대규모 집회들이 이 곳 저 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필리핀 역사 상 가장 유명한, “민중의 힘(People Power)” 투쟁 후, 필리핀 국민들은 마르코스를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 말라까냥에서 보게 된, 마르코스 대통령의 업적들

 

지금까지 이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마르코스 가문은 필리핀 역사 상에서 가장 유명한 가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고, “말라까냥”은 마르코스 가문의 권위를 잘 드러내 준다. 말라까냥은 필리핀 정부가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 마르코스로부터 회수한 건물이었다. 이러한 말라까냥은 20년 넘게, 필리핀 정부의 관리를 받다가, 일로꼬스(Ilocos) 지역자치단체의 관리로 넘어가게 된다. 이후, 말라까냥은 일로꼬스 지역의 주지사이자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딸인 아이메 마르코스(Imee Marcos)의 지도 하에, 보수 작업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2011년 1월 1일, 말라까냥은 지역의 주요한 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말라까냥(Malacaang ti Amianan)의 구조

 

▲ 말라까냥 내부의 인테리어

 

말라까냥은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영부인으로부터의 선물이다. 영부인이었던 아이멜다 마르코스(Imelda Marcos)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60세 생일을 기념하게 위해, 말라까냥을 선물로 주었다. 당시, 말라까냥은 2층으로 된 인상적인 저택이었는데, 그 규모가 5 헥타르에 달했고,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 실제로 마르코스 대통령이 머물던 침실

 

말라까냥의 디자인은, 한 때 필리핀을 지배했던 스페인과 필리핀 원주민인 일로꼬스 지역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이러한 말라까냥은 마르코스 가문의 호화로운 생활을 잘 드러내 주고 있고, 지역 유명인사들과 외국 고관들을 모시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말라까냥의 전체적인 구조는 매우 인상적이다. 거대한 거실, 우아한 응접실, 매력적인 침실과 객실들로 이루어진 말라까냥은 건물 내 모든 것이 작품이다. 또한 말라까냥 내부에는, 전체 건물 분위기의 웅장함을 더해주는 대형 계단도 있다.

 

 

 

특별한 경험-말라까냥 방문기 

 

 

▲ 말라까냥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 

 

나는 필리핀에 머무는 동안에, 말라까냥을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필리핀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유명한 가문의 건물을 보는 것 자체가 독특한 경험이었다. 이것은 마치 “역사”를 훑어보는 것과 같았다. 만약, 어느 누군가가 필리핀의 일로꼬스 지역으로 여행을 오게 된다면, 말라까냥을 다녀가지 않고, 이 곳에 와 보았다고 함부로 말해선 안 될 것이다.

 

 

The Legacy of a Man named Marcos: Malacaang of the North 

 

During my visit in the Philippines this December & January, I went to the famous province of Ilocos, land filled of Historical spots on the Philippine History and as a History lover, I cannot not visit one of the important sites that marks the Philippine History, The Malacaang of the North. When we mention Malacaang, in Filipino (the Philippines official language) and according to the Philippine history it means the official residence, but not the actual residence, and principal workplace of the President of the Philippines.
The official Malacaang Palace is located along Pasig River in the district of Manila, practically in center part of the Philippines, so what is Malacaang of the North

 

Malacaang of the North or better known in its native language as “Malacaang ti Amianan” is one of the rest house and used to be the official residence of the late president Ferdinand Marcos. Before proceeding on introducing the Malacaang of the North, let’s take a look first on the history that build up this place and name and legacy of its builder.

 

 

Looking back on History…


Ferdinand Marcos was a president of the Philippine Republic from 1965 to 1986. He was the 10th President of the Philippines as a Republic. Ferdinand Marcos was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Presidents of the Philippines. Even though his government years were one of the most floral years in the Philippine history, his administration was accused of many crimes too, like massive corruption, political repression and human rights violations.

 


Ferdinand Marcos is also the only Philippine President who held the term longest. In fact, he was been in position for 20 years as a President, even though the Philippines is a Presidential Republic country. His leadership in the country gains more anti’s when he proclaimed the Philippines under Martial law on September 22, 1972, extending his rule beyond the constitutional two-term limit. During his third term, Marcos’s health deteriorated rapidly and many mass movements started to rise to impeach him in his position.   

 


After a long struggle of the Filipinos through the famous “People Power” movement, it drove Marcos into exile. Despite all of these controversies, right until now the Marcos Family remains one of the famous names in the Philippine history and of course the treasures and empire their family created. The so-called Malacaang of the North is one of those.

 

 

Malacaang of the North is among the properties of the Marcoses sequestered by the Philippine Government when former President Marcos was removed from power. For more than 20 years, it was under the care of Philippine Government until finally given to the care of the Provincial Government of Ilocos Norte. After going through a series of restoration and renovation spearheaded by the incumbent Ilocos Norte Governor Imee Marcos (the former President Marcos’s daughter), on January 1, 2011 it was open to the public as one of the Province’s key museum. 

 

 

Malacaang ti Amianan..

 

Malacaang of the North, this rest house is actually a gift from the wife of the former President Marcos, the former First Lady Imelda Marcos, in time for his 60th birthday. It is a two-storey mansion built impressively on a 5-hectare property in Suba, Paoay. It sits on a beautiful landscape overlooking the serene Paoay Lake. Its design is a mixture of both Spanish and the native Ilocano influences, the Malacaang of the North certainly seemed a fitting reflection of the lavish life of the Marcos family.


It also provided a venue to entertain affluent local personalities and foreign dignitaries. The entire structure is very impressive. From grand living room to the elegant dining rooms, attractive guestrooms to the grand master’s bedroom, everything is a work of art. It has also an equally elegant grand staircase that compliments the grandeur of the whole mansion.   

 

 

Conclusion:

 

I am glad that I was able to visit the Malacanang of the North. To enter and personally see one of the most famous houses of the most influential families in the land on their time was a rare experience. It is like seeing history. So, when in Ilocos Norte, never leave the province without visiting this part of Paoay endearingly called by the Ilokanos as “Malacaang ti Ami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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