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일본 전통문화와 역사의 도시, 칸사이 지방 여행

작성일2013.02.05

이미지 갯수image 15

작성자 : 기자단

사진/구글 이미지 

 

칸사이 지방

 

사진/구글 이미지

일본 제 2의 수도라 할 수 있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역사의 도시 교토와 나라, 그리고 효고, 시가 등의 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관서지방 (西地方, 칸사이지방)이라고 한다. 도쿄가 현대적인 이미지라면 이 칸사이지방은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 칸사이의 오사카, 나라, 교토를 중심으로 역대의 수도가 세워 졌으며 언제나 일본 역사의 중심이었으며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번성해 왔다. 그로 인해 칸사이지방의 지역들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중에는 세계 문화 유산도 있는데 일본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 11건 중 5건이 칸사이 지방에 속해있다.

 사진/구글 이미지

 

일본의 3대 고전 예능인 가부키(歌舞伎)와 노가쿠(能樂), 닌교죠루리분라쿠(人形淨瑠璃文樂) 그리고 일본 전통 문화 중 다도(茶道), 꽃꽂이(華道)의 발상지도 칸사이 지방이다. 풍부한 역사, 문화를 유지하면서 한편으로 대륙문화와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져 일본 독자의 문화를 꽃피워왔다.

 

칸사이 지방 교통편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편이다. 그래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교통비가 꽤 부담 될 수 있는데, 관광객이 많은 칸사이 지방에는 교통편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들이 많다. 그 패스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김현진  

[칸사이 쓰루패스]

칸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교통패스이다. 효고현부터 와카야마현, 시가현까지 지하철, 버스 등 칸사이 지방의 교통편의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칸사이 지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패스이다. 2일권과 3일권이 있으며 어린이용과 어른용으로 구분된다. 칸사이 쓰루패스를 구입하면 칸사이 지방의 관광지가 나와있는 가이드북과 시설 이용 시 약간의 혜택을 주는 쿠폰을 준다.

[교토 1일 승차권]

교토의 버스를 1일 간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이 패스로는 교토의 지하철은 이용할 수 없다. 물론 교토도 칸사이 쓰루패스 사용이 가능하다. (칸사이 쓰루패스 이용시 지하철 이용 가능)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의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1일권과 2일권, 그리고 확장판 이렇게 3종류가 있다. 확장판은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난바 역까지의 사철전차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일권과 2일권은 이용 불가) 오사카 주유패스도 칸사이 쓰루패스와 마찬가지로 오사카에서의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주는 티켓을 함께 주는데 칸사이 쓰루패스의 쿠폰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오사카 여행시에는 칸사이 쓰루패스보다 오사카 주유패스 이용을 추천한다.

 

칸사이 지방의 관광지 소개

일본 역사의 도시인만큼 칸사이지방, 특히 교토와 나라에는 아직까지 일본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효고현의 히메지성과 나라현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히메지성]

 

사진/문명 

히메지성시드 마이어의 문명(이하 문명)”을 플레이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불가사의 중 하나인 건물이다. 세계 문화 유산이며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도 한다.

사진/구글 이미지

 

히메지성은 2014년까지 공사 중이라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했다. 비록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만으로도 성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일본 건물은 대부분 목조 건물이라 화재에 취약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 건물이 거의 없다. 하지만 히메지성은 벽을 불연성 석고로 발라 보강하였기에 당시의 형태 그대로 보존 되어 있다고 한다.

[나라]

사진/김현진

 

칸사이 지방 동남쪽에 위치한 나라는 사슴이 많은 지역으로 길가에서도 많은 사슴을 볼 수 있다. 이 사슴들은 야생 사슴이므로 때로는 사람을 향해 돌진하여 들이받거나 때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길거리에 파는 사슴센베( 150)를 구입하여 사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고후쿠지]

사진/구글 이미지 

고후쿠지는 약 12개의 일본 국보를 보유하고 있는 절이다. 처음에는 교토에 세워졌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사진의 오층탑은 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탑이라고 한다.

[사루사와이케]

사진/구글 이미지  

사루사와이케에는 7대 불가사의가 있다고 한다. 그 불가사의로는 맑아지지 않는다. 탁해지지 않는다 ③ 물이 줄지 않는다. ④ 물이 늘지 않는다. ⑤ 개구리가 생기지 않는다. ⑥ 수초가 자라지 않는다. ⑦ 물고기가 7할에 물이 3할

이 불가사의로 인해 사루사와이케에 변화가 생기면 천재지변이나 종말이 온다는 설도 있다. 그런데 작년 2012년에 이 연못의 물이 불었으며 학자들 사이에서는 가까운 시일에 천재지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다.

[도다이지]

사진/김현진 

 

도다이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이라고 한다. 사진은 도다이지에 있는 불당, 다이부츠덴은 창건 당시보다 2/3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사진/김현진 

 

도다이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청동대불이 있다. 불상의 손바닥에 16명이나 서 있을 수 있을 만큼 거대하다고 한다. 이 불상의 뒤 편으로 기둥이 하나 있는데 (사진 왼쪽) 그 기둥에는 구멍이 하나 있다. 그 구멍의 크기는 불상의 콧구멍의 크기와 같으며 사람 한 명이 통과 할 수 있는 크기이다. 이 구멍은 1년치 액땜을 해 준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통과를 시도해본다.

사진/김현진 

 

불당을 나오면 우측에 빨간 망토를 입고 있는 목각상이 있다. 몸의 일부를 만지고 아픈 곳을 문지르면 병이 낫는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 번씩 만지고 가 매우 반들반들하다. 한국에도 특정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거나 순산한다고 하는 상이 반들반들한 것처럼 일본에서도 그런 모양이다.

[가스가타이샤]

사진/구글 이미지

 

가스가타이샤는 도다이지와 마찬가지로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신사이다. 경내에는 약 3000개의 중요 문화재나 보물이 있다고 한다. 가스가타이샤에는 약 3천개의 석등과 등불이 있는데 그 수를 다 세는 사람은 오래산다는 소문이 있다. 이 곳에서 모시고 있는 씨족신이 흰 사슴을 타고 내려왔다고 해서 사슴을 신성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칸사이 지방은 일본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물들과 함께 많은 세계 문화 유산도 볼 수 있다. 특히 나라는 한국의 경주와 같은 분위기로 지역 전체가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칸사이 지방의 중심지, 오사카와 교토를 소개하고자 한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