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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의 보석, 다이버의 천국 '다합'에 가다.

작성일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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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1. 파란 하늘과 맑은 바다

 

맑고 깨끗한 자연과 내리쬐는 태양 아래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다합은 홍해의 보석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파란 하늘 아래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개운함을 찾을 수 있다.

 

물속에 자갈들이 훤히 비춰질 만큼 투명하고 맑은 바닷물을 볼 수 있다. (사진 조수현)

 

다합에는 사람들만 여유롭게 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말과 고양이, 개들도 여유로워 보인다. 한낮에 습하고 더운 날씨에 절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사람만이 아닌 듯하다. 그리고 이곳의 고양이와 개는 사람들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 쉽게 다가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다합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들. 낯선 이들에게 애교도 많고 낮잠 자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사진 조수현)

 

이곳에서 일일 체험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곳들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서약서를 쓰고 간단한 수칙만 배우면 한 번도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지 않은 초보자들도 체험할 수 있다. 일일 체험 다이빙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므로 안전성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 위로 올라온 사람들. (사진 조수현)

 

다합에서 5일 정도면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 또한 딸 수 있다. 인증 받은 기관에서 필기와 실기 교육을 5일간 받고 시험을 통과하면 스쿠버 다이버가 될 수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인증된 스쿠버 다이빙 기관 또한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2. 세계 3대 다이빙 지역, 블루홀

 

 

‘블루홀’이라 이름 지어 질 만큼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깊고 큰 구멍처럼 보이는 곳이다. 너무 깊어서 밖에서 보면 짙은 파란색을 띠고 있어서 블루홀인 것이다. 블루홀은 세계 3대 다이빙 명소로 꼽힌다. 그만큼 전 세계의 다이버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다합 시내에서 블루홀을 가기 위해서는 2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아름다운 광경이 눈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블루홀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찍은 해안도로의 모습. (사진 조수현)

 

다합에서 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중 하나는 바로 해안에서 낙타를 타는 것이다. 낙타라고 생각하면 보통 사막에만 있을 것이라고 많이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안에도 낙타들이 있다. 해안에서 낙타타기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해볼 수 있는 이곳만의 색다른 경험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낙타를 타고 해안을 거닐고 있는 사진과 여유롭게 쉬고 있는 낙타들의 모습이다. (사진 조수현)

 

 

드디어 블루홀에 도착했다. 블루홀이라는 명성답게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물속 아래 비치는 바위 부분 뒤부터 시퍼런 바다가 시작되는데 그곳부터 바로 가파른 절벽이 시작된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블루홀이다. 이 절벽부터 수많은 물고기 떼와 알록달록 산호초들이 있다. 끝없이 깊은 바다 속, 신비한 바다 속 자연이 펼쳐져 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너무 깊어서 시커멓게 보이는 물속을 볼 때와 가끔씩 밀려오는 뼛속까지 시린 물을 마주할 때는 겁도 났지만 아름다운 블루홀 속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에 수면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한 눈에 봐도 깊고 푸른 블루홀. (사진 조수현)

 

여기서 즐긴 스노클링은 어떨까 수중카메라를 지참하고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만큼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단지 눈으로만 담기에는 너무나도 아깝기 때문에 좀 더 오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수중카메라로 블루홀을 담고자 한다.

 

수중카메라로 찍은 다이빙 체험 모습이다. (사진 조수현)

 

다합 시내 쪽 바다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물고기와 산호초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블루홀에서는 단순히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만 끼고 수면에서만 수영을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각종 신기한 물고기들과 산호초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3. 먹거리

 

바다에 온 만큼 해산물을 빠뜨릴 수 없지 않은가 여기서 맛 본 맛있는 먹거리를 눈으로 나마 즐겨보자.

 

에피타이저로 피쉬 스프와 생선, 게, 오징어 등등 각종 해산물 볶음, 그리고 홈무스, 아랍식 샐러드 등 간단하지만 독특한 맛의 아랍음식까지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해산물과 아랍 음식이 곁들여진 푸짐한 식사. (사진 조수현)

 

또한 시원하고 달달한 과일주스를 빠뜨릴 수 없다. 값싼 가격에 맛있는 생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다. 과일향 주스가 아닌 순수한 그 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왼쪽에 메론주스와 오른쪽에 망고, 딸기, 구아바 칵테일이다. (사진 조수현)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즐기는 식사는 그 음식의 풍미를 더욱 맛있게 해주었다.

 

 

 

여유로운 휴양지와 동시에 신기한 체험과 모험적인 다이빙을 즐기고 싶은 이에게 다합은 더할 수 없는 완벽한 곳이다. 홍해의 보석, 다합은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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