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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세계일주, 어땠냐고요?

작성일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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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제 세계일주, 어땠냐고요

 

 

 

지난 해 6월에 시작한 세계일주가 어느 덧 끝이다. 무한한 꿈을 꾸며 시작했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행. 세계일주가 나에게 준 것은 무엇일까

 

세계일주를 시작하기 전에 많은 걱정을 했다. 일년 반을 휴학하면 남들보다 한 템포 늦어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여자의 취업 경쟁력은 젊음이라고 수없이 들어왔기에 차라리 빠르게 취업하여 나중에 꿈을 이루는 것은 어떨까 생각도 해보았다. 또한, 일년 동안 여기저기에 돈쓰면서 다니기에는 너무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 아닐까 단지 놀기 위해서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두려움은 바로 “다녀와서 얻는게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

 

내가 무언가를 바라게 되면 인터넷 검색에 매진하기 마련이다. 그 중 발견한 어느 세계일주 블로거에게 조언을 구했다. “세계일주 다녀와서 얻는게 없으면 어떻게 하죠”라고 질문했고, “무언가를 얻으려고 여행을 떠나지 마세요, 그러나 반드시 무언가는 얻게 됩니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세계일주를 마치며 역시나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것은 “재밌었어 그래서 얻은게 뭔데 ” 혹시 당신도 궁금해 할 지 모르는 이 질문에 대하여 영현대가 시원하게 대답해보려고 한다.

 

 

 

 

 

 

하나. 자신감과 배짱으로 완전무장!

 

▲말 그대로 사기꾼이 판치는 이집트. 경찰 흉내를 내며 돈을 요구하는 사람은 물론, 티켓을 뺏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기가 존재한다.(사진=이혜림)  

 

 

세계일주를 하면 세상에 별~별 사람들 다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가장 흔한 바가지부터 얼굴 철판까는 사기꾼, 은근슬쩍 성추행범, 불친절의 끝! 인종차별 사람들 까지. 여행 초반에는 긴장하고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행을 오래하다보니 사람 대하는 법이나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재주가 늘어 조금 곤란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물론 상황마다 항상 기분이 안좋기는 하지만 그 상황만 대처하면 되는 것 아닌가  

 

상황1. 왜자꾸만 돈을 더내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있던 일이다. 여행을 시작한 지 일주일 되던차에 새벽이동을 할 일이 있어서 택시를 타게 되었다. 요금을 집 앞에서 미리합의하고 도착지에 도착 하여 합의된 돈을 주는데 무서운 흑아저씨가 “어이, 여기여기 미터기. 금액이 다르잖아”하는 것이다. “우리 미터기 안쓰고 합의해서 오기로 했잖아요, 여기요” 라고 하니 “아니, 돈이 이만큼 나왔으면 이만큼을 내야지~”라는 식으로 싸움을 붙이기 시작. 처음 당하는 상황에 너무 두려웠다. 내가 혹시 돈을 안내서 이 흑아저씨가 나를 때리면 어떻게하지 나를 어디로 끌고가진 않을까 하지만 이 돈을 모두 주기에는 합의된 금액과의 차이가 너무 큰데 등등 수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일단 차에서 내려 실랑이가 붙었는데 길은 컴컴하고 어찌나 무섭던지. 그때 여행사 아프리카 여행사 직원이 나와 무슨 일이냐며 상황을 중재시켜 아저씨는 돌아가게 되었지만 이 기억으로 인해 택시타기 전에는 꼭꼭꼭 세 번 네 번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이후에도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이때마다 너는 말해라~ 나는 가련다 하고 돈을 휙 던져주고 갔다. 이 경우 백이면 백 포기한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나쁜사람들에게 정답은 배짱! 쫄지말고 당당하게!

 

 

상황2. 나 오늘밤 위험해

 

여자 여행객들이라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성범죄일 것이다. 가기 전에도 항상 “위험하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고 이 질문에 내포돼있는 의미는 “성범죄로부터 위험하지 않을까” 였을 것이다. 물론, 여행을 다니면서 100%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가 처신만 잘 한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카우치서핑(다른 사람 집에서 무료로 숙박하는 시스템) 을 하던 중에 발생한 일이다. 이탈리아 로마의 호스트였는데 그 집에 가자마자 “이탈리아에서는 와인을 먹어봐야해~”하면서 술을 주기 시작. 처음에는 별 의심 없이 마시다가 본인은 안 먹고 계속 나만 주는 것을 알았다. 이후 “아~ 맛있다. 근데 나 술 많이 먹으면 폭풍설사해” 라며 거절했다. 그 이후 술은 주지 않았지만 이상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못된 수작! 나쁜놈! 과 직면하게 되었다.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하지 그때가 대충 새벽 2~3시 쯤이여서 길도 몰랐기에 밖으로 나가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다.(큰 짐 들고 있는 여자애를 공격하기는 더더욱 쉬울터) 그 남자의 응흉함에 “나는 오직 남자친구랑만 키스해" 라고 대답하였다. 이남자, 그래도 계속 들이대더라 밀쳐내고 싶었지만 자칫 엇나가기라도 하면 내 신변에 위협이 생길 수도 있을지 모르는 상황! 웃으면서, "Ok, Whatever you want, I never want it right now. Do you like all kinds of girls why are you so easy Be more difficult. Im not interested in easy guy"(그래, 니가 뭘 원하든 난 절대 원하지 않아. 너 모든여자를 다 좋아하는거니 왜 이렇게 쉽니 난 쉬운남자 관심없어.) 라고 농담같은 진담을 했다. 상황이 나빠지지는 않게 하지만 내 의사는 분명하게! 약간의 농담도 함께 한마디 하자 흑심품은 늑대는 곧 깨갱~!. 본 기자의 경우 상황이 좋게 해결된 편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누구나 한번쯤은 겪기 마련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를 지키기 위한 자신감, 정확한 의사표현, 재빠른 상황판단이다.!

 

 

 

 

 

 

 

둘. 내입에서 영어가! 놀랄때도 Oops!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영어회화 실력은 쉽게 늘게된다.(사진=이혜림)  

 

대학생이라면 거의 필수사항으로 자리잡은 어학연수.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 어학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대학생들이 이 방법을 택한다. 본 기자도 사실은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기간 어학연수의 경우 중형차 한 대값!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스러웠지만 어차피 똑같은 일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더 많은것을 보고 더 많은것을 느끼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또한, 영어야 외국생활 하면 다 늘기 마련이라고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세계일주를 통해 영어가 늘긴 늘었다.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영어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했고, 영어가 안통하는 상황에서도 늘 영어사용자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어느순간 한국말을 하는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어학연수를 통해 전문적으로 배운 것 만큼 수준높은 회화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두려움 없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만큼은 실력이 향상된 것이다. 여행 첫 3주는 아프리카에서 트럭투어를 했는데 항상 영어가 필요했다. 이 3주동안 누가 뭐라말하면 이해하는척~ 고개만 끄덕거렸는데 여행 후반부가 돼서는 내가 어떻게 영어를 이해못했었지 할만큼 귀도 뚫리고 입도 트였다. 결론적으로는 여행을 통해 영어공부도 한 셈! 더불어 본 기자는 여행기간 동안 스페인에서 1달간 스페인어 학원을 다니고 한달 스페인에서 살았으며, 또 한달 남미 여행을 했기에 기초 스페인어를 배워 활용할 수도 있었다. 세계일주중 만난 많은 사람들이 실전 스페인어 공부도 병행한다고 하니 세계일주 단순히 놀러만 가는것은 아니다.  

 

 

 

 

 

 

셋. 사랑이 찾아온다.

 

   

사랑은 늘 어디서 어떻게 찾아올 지 모르는 법이다. 세계일주를 하기 전에 여행 중 내 사랑을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꿈도 꾸지 않았다는게 맞는 표현일 지 모른다. 하지만 운명처럼 인연이 닿아 한국에서도 찾지 못했던 그 사람을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기적도 찾아온다. 혹시 그 사람에게 나는 엔조이()는 아닐까 나를 동양 여자라고 쉽게 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수많은 의심도 하고, 나를 진짜 좋아하는건가 하는 시험을 하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저런 시험도 100점으로 통과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여행하면서 짝을 만나는 경우는 수없이 많다. 같은 한국인 끼리도 여행 동행자로 시작하여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도 하고,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어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한다. 갈지 말지 망설이다 간 곳에서 운명처럼 기다리고 있는 상대를 만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하고,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은 서로 마음이 맞는 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도 한다.

 

또한, 항상 새로운 사랑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 세계일주를 통해 서로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는 부부들도 있다. 여행중 꾀제제한 모습, 무거운 짐과 더운 날씨에 짜증내는 모습,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슬퍼하는 모습까지 나누면서 서로 발견하지 못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평생 간직할 추억을 함께 만드니 이보다 값진 선물이 어디있을까

 

본 기자의 경우 현 남자친구를 운명처럼 만났으나 이를 믿지 않았다.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니, 더 이상 마음 주지도 아파하지도 말자”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인연이 닿는다면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고 내가 그곳에서 공부를 하느라 다시 돌아가게 되고, 그는 다시 떠나간 나를 잡으러 일을 그만두고 인도까지 날아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주었다. 세계여행 중 얻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넷. 우리가 베스트프렌드~ 

 

▲프랑스 여행중 우연히 만난 한국인, 그리고 평생 추억을 이야기할 친구와 함께(사진=이혜림)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그 여행의 추억을 안주삼아 평생 이야기 할 듯 싶다. 본 기자는 7월부터 9월까지 대학교 친구와 함께 이집트, 터키, 유럽여행을 했는데 만날 때 마다 여행 이야기이다. “맞아맞아, 그때 그랬었지. 키키키킥 진짜 웃기다, 그때 좋았지 맞아! 아~ 또 가고 싶다. 이건 아니였어..”등등 항상 여행이야기를 한다. 친구사이에 평생 간직할 추억을 함께 만드는 일은 너무나도 값지다. 친구와 3박 4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몇 년동안 그 이야기인데, 함께 한 장기여행이라니! 이야기 보따리가 끊이지를 않는다. 또한 힘든 순간에 의지하던 그 마음, 좋은 것을 보며 공유하던 순간,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가면서 내가 몰랐던 친구의 모습까지 이해하게 된다.

 

보통 “함께 여행하면 백퍼 싸워!”라고들 말하지만, 본 기자와 친구의 경우 단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 이는 서로 둘도 없는 소울 메이트 베스트 프렌드라서가 아니라,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약간만 양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가끔 서로 하고 싶은 것이 다르거나 가고 싶은 방향이 다르다면 쿨하게 보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4시간 다른 사람과 함께 있다면 그 누구라도 항상 좋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각자의 자유시간을 존중하되, 많은 부분을 함께 하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큰 추억을 얻게 된다.

 

여행하면서 항상 원래 친구와 사이가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여행 중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 속이야기를 하면서, 여행했던 이야기로 공감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연히 만난 한국사람들과 한국음식을 그리워하며, 한국음식점을 찾아가고 오랜만에 한국 이야기를 하고 돌아와서도 오래된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또한 외국에서 우연히 동행했던 친구와 너무 마음이 잘맞아 헤어질때 눈물콧물 쏙 빼고 울기도 하고 세계 한바퀴를 돌다가 그 친구네 집에 찾아가 재회하기도 한다. 인생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내 인생의 일부분을 공유할 만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내가 만나게 된 이사람들을 내가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못만났을 거라고 생각하니 세계일주 하기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섯. 나는 다 해봤지롱! 풍부한 경험

   

 

 

이집트 다합에서 스쿠버다이빙, 터키에서 열기구타기, 체코에서 스카이다이빙, 나미비아 원시부족 방문, 아프리카 클럽에서 미친듯 춤추기, 볼리비아 티티카카에서 죽치기, 페루의 맞추픽추까지 트래킹하기, 브라질의 이과수 보트투어, 태국의 무인도 방문, 에펠탑 앞에서 낮잠자기, 이탈리아에서 피자먹기, 뉴욕에서 쇼핑하기, 쿠바에서 살사추기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경험들은 단순히 재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한 부분을 만드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오면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게 된다.

여행중 그 지역의 실제 모습을 보게 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보통 세계일주를 하게되면 주요 관광지만 다니는 것 보다는 한 지역의 실제 문화를 접하기 위해 노력한다. 카우치서핑을 하며 이지역의 사람들은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배우고, 동네 학교에 놀러가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슈퍼앞에 앉아 담배피는 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관광지로만 알려졌던 여러 지역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관광지 밖 사람들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문화를 배우게 되면서 숨은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 한 예로, 본 기자는 쿠바에 가서 ATM사용이 되지 않아 쿠바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쿠바의 실체를 듣게 되었다. 너무나 행복하게만 보이는 그들의 삶 그 뒷편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는지 듣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긴 여행동안 예상치 못한 이런저런 문제에도 직면하게 된다. 비행기에 노트북을 두고 내리거나, ATM에 돈이 갇혀 나오지 않는 경우, 돈이 없어 오지않는 버스를 8시간넘게 기다리기, 잘 곳이 없어 노숙하게 되는 경우, 욕실에 갇힌 호스트를 위해 문을 부셔야 하는 엽기적인 상황 등! 여러 가지 상황들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것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가 된다. 내가 처했던 상황을 생각하면 다른사람들의 사소한 실수를 이해해주게 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겠다 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된다. 여행 전에는 나밖에 몰랐는데, 여행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만나고 도움도 받다보니 그 도움을 베풀게 되고 그때를 생각하며 현실 상황에서 지혜를 얻기도 한다.

 

 

 

 

 

 

 

 

 

처음에는 여행이 너무 하고 싶어서, 죽기 전에 가보라는 곳을 꼭 가보고 싶어서 시작한 세계일주. 세계일주가 나에게 준 선물이 너무나도 많아 한 기사에 다 담지 못하였다.

만약 내가 작년에 세계일주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평생의 내 꿈을 이룰수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아마 대학생활 내내 취업준비에 하지 못 할테고, 취직한 후에는 안정된 직장을 잃기 싫어 못할 것이다. 결혼 한 이후에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그 이후에는 체력이 안도ㅣ거나 혹은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서 못할지도 모른다.

물론 어느 시기에든 결단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세계일주이다.

세계 일주를 가기 전 “돌아오면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세계 일주를 다녀 온 지금은 “그래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으나 내 자신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다. 내 자신이 변한 것은 아니지만 살아갈 지혜를 얻었고, 평생 함께할 친구를 얻었고, 영원한 추억거리를 선물받았고 너무나도 소중한 사랑을 찾았다.

   

 

 

 

“세계일주, 꼭 무언가를 얻으려고 떠나지는 마세요. 그러나 반드시 무언가는 얻게됩니다.”

 

 

세계일주가 당신의 버킷리스트라면, 지금 당장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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