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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울던 그 동네, 김유정문학촌

작성일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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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천재 작가 김유정 


작가 김유정은 1907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부 남내이작면 중리(실리), 천석지기의 집안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서울에 백여칸의 집이 있을 정도로 유복했던 그의 집안은 7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9살때 아버지를 여의며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어머니를 잃은 뒤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에 사무쳐 지내던 그는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지내며 말더듬이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의 학교에 입학했다가 그만둔 뒤, 큰형이 방탕한 생활로 집안의 전재산이 탕진된 고향에 돌아온 김유정은 마을의 주막집에 드나들며 집시와 같은 생활을 했다. 그 때의 고달픈 상황을 그는 작품에 녹여내었다. 전문학교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하여 한문으로 글을 지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농촌의 풍경을 그리는 그의 소설에 농촌민들이 모르는 한문을 쓰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순수 한글로 소설을 지었다. 김유정 소설에는 현재의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의 삶이 묻어나있다. 그가 1937년 3월 29일 향년 29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지 어언 76년 째. 김유정을 기억하는 이들은 여전하고 그의 소설들은 중,고등학교 필수 문학으로 많이 읽히고 있다. 그의 삶의 정취와 소설 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김유정 문학촌'이 그의 고향 춘천시 실레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문학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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