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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작성일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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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photo by 진영승)

우리는 항상 책이나 방송매체를 통해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을 만나왔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역사속 인물부터 같은시대에 살지만 평생동안 단한번이라도 만나기 힘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세계적인 스타까지, 그들의 모습은 상상속의 인물처럼 머릿속에만 남아있다. 하지만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이 있다고 한다.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밀랍인형박물관 ‘왁스 뮤지엄(wax museum)’이 바로 그곳이다. 실제크기로 재현된 유명인사들과 만나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왁스뮤지엄으로 함께 가보자.  

 


 
 

 ▲밀랍인형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photo by 진영승) 

 

밀랍인형은 실제사람을 모델로하여 크기와 모습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한 인형이다. 밀랍인형의 기원은 200여년전 유럽에서 의료목적으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밀랍인형의 주 재료로는 천연 벌집 추출물과 파리핀의 합성물질을 사용하고 색소와 기타 화공재료를 섞어 만든다. 벌집 추출물과 파리핀의 합성물질은 사람의 얼굴을 구현하는 재료로 쓰이고 사람의 눈과 치아는 의료용으로 쓰이는 유리와 도자기 및 합성수지로 이루어진다. 현재 밀랍인형 박물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영국의 마담투소(Madame Tussaud`s)박물관이며, 국내에선 유일하게 63빌딩의 왁스 뮤지엄에서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왁스뮤지엄 전시관 내부 구조(사진_왁스뮤지엄홈페이지)

  

왁스뮤지엄의 전시관은 역사관부터 예술관, 종교관, 스타관 등 인물들의 각 분야별로 꾸며져있다. 이제 왁스뮤지엄 곳곳을 돌아보며 유명인사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보자. 

 

#1. 링컨과 오바마, 대한민국 전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이다. 


  

 ▲에이브러햄 링컨(좌측상단)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우측상단)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좌측하단) /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우측하단) 

    (photo by 진영승)  


미국의 노예 해방을 이룩한 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연임까지 달성한 미국의 현(現)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거 또는 현재 각 나라의 정상이 마치 정상회담이라도 하듯 한자리에 모여 전시되어있다. 

 

#2. 역사 속 인물이 한자리에 


  

 ▲ 백범 김구(좌측상단) / 쑨원(우측상단) 

     간디(좌측하단) / 체 게바라(우측하단)  

     (photo by 진영승)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힘쓴 중국의 정치가 쑨 원, 인도 민족해방운동의 지도자 간디, 사회주의 혁명가로 유명한 체 게바라. 역사책 한 페이지를 굵직하게 장식하고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역사 속 인물들과 마주하니, 마치 내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한자리에 모인 예술가들 


  

▲ 바흐(좌측상단) / 슈베르트(가운데상단) / 베토벤(우측상단)

     모차르트(좌측하단) / 고흐(가운데하단) / 피카소(우측하단)

     (photo by 진영승)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 청각을 잃었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한 베토벤, 낭만파 음악가 슈베르트, 천재 작곡가로 불린 모차르트.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전시되어있다. 미술역사에 한 획은 그은 대표적인 미술가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20세기의 대표적 서양 화가이자 조각가인 피카소, 서양미술사상 위대한 미술가로 평가 받는 빈센트 반 고흐가 전시 되어있다.  


#4. 내 눈앞에 펼쳐진 최후의 만찬 


  

▲ 최후의 만찬을 함께하고 있는 예수와 열두 제자들 밀랍인형 (photo by 진영승)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적인 작품 ‘최후의 만찬’을 알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기 전날, 열두 제자와 함께 만찬을 나누었다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이다. 그림 속 예수와 열두 제자들이 내 눈앞에서 ‘최후의 만찬’을 함께하고 있다. 

 

#5. 세계적인 별들이 한자리에 


  

▲ 마이클 잭슨(좌측상단) / 엘비스 프레슬리(우측상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좌측하단) / 제임스 딘(우측하단)

     (photo by 진영승)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과 로큰롤을 탄생시키고 대중화에 힘쓴 엘비스 프레슬리가 마치 듀엣무대를 펼치는 듯 한자리 서있다. 고전 영화의 대통령이라고 불린 제임스 딘과 영화 <타이타닉>이 낳은 헐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함께 하고 있다. 비록 모형에 불과한 밀랍인형이지만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들의 모습과 마주하니 실제로 만난 것처럼 마음이 한껏 부푼다. 

 

#6.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 데이비드 베컴 선수(좌측) / 거스 히딩크 감독(가운데) / 이승엽 선수(우측) 

(photo by 진영승)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월드컵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인가 아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떠오를 것이다. 당시 영웅으로까지 불리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히딩크감독을 보니 2002 한일월드컵 당시의 전율이 느껴진다. 축구계의 세계적 얼짱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이 곳에 함께 하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에 뛰어난 축구실력까지 갖춘 스포츠 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한국야구의 자랑스러운 선수이자 시즌 최대 홈런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도 전시되어있다. 너무나 사실적인 모습에 ‘실제인물들이 직접 방문한다면 느낌이 어떨까’ 하는 기분마저 느낄 수 있었다. 

 

 

 

 

Part 1. 유명인사와의 셀카찍기! 


  

▲ 밀랍인형과 직접 셀카를 찍으며 색다르게 사진찍는 모습 (photo by 진영승)

 

왁스뮤지엄은 전시된밀랍인형들과 관람객과의 경계가 나누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사진촬영도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관람객들의 다양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전시된 밀랍인형자체만 놓고 봐도 정말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어있지만 같이 셀카를 찍어본다면 정말 실제인물과 찍은듯한 사진으로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축구선수 베컴 밀랍인형과 찍은 사진을 주변친구에게 아무설명없이 사진만 보여줬을 때, 믿지않으면서도 진짜 베컴선수와 찍은 것 같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왁스뮤지엄을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다면 유명인사들과의 셀카를 찍어보자! 

 

Part 2. 차(茶) 한잔 하실래요 


  

▲ 유명인사와 차 한잔 하는 장면처럼 연출 가능한 사진찍기 (photo by 진영승)
 

색다른 촬영을 해보고 싶다면 유명인사와의 차 한잔 하는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떠한가 실제 인물은 아니지만 유명인사들과의 차 한잔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면 밀랍인형의 사실감을 좀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Part 3. 왁스 체험하기 


 
 ▲ 왁스 체험하기를 해보는 관람객 / 왁스 체험하기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손모양(photo by 진영승)

 

밀랍인형의 주 재료로 쓰이는 왁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자신의 손 모양을 왁스를 이용하여 조형물처럼 만들어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한다. 원하는 손의 모양에 왁스를 입혀 밀랍인형을 실제모습과 똑같이 표현한 것처럼 자신의 손모양을 실제로 표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테마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Part 4. 공포체험실 


  

▲ 공포체험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서운 밀랍인형들 (photo by 진영승)

 


왁스뮤지엄에는 실제인물들을 표현한 밀랍인형 뿐아니라 사실적으로 표현가능한 밀랍인형의 특징을 살린 공포체험관이 있다. 동화 속 마귀할멈, 드라큘라 등을 전시해 놓고, 어두운 암실에서 관람하도록 꾸며져 있다. 사실적인 모습에 공포감을 극대화 한 공포체험관 관람을 통해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떠한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은 박물관 , 전시회는 눈으로 구경 하고 설명을 읽어 보는 수동적인 공간이라고 생각 할 수있다. 그러나 왁스뮤지엄에서는 실제와 가깝게 표현된 밀랍인형들을 눈으로 볼 뿐 아니라 사진도 자유롭게 찍어보며 마치 실존 인물들과 대면한 듯한 기분을 다양하게 느껴 볼 수있다. 책에서만 보던 역사속 실존 인물들을 마주하며 정말 내가 그 시간과 공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평생을 살면서 단 한번 만나볼까말까한 세계적인 스타와의 셀카도 찍어보며 색다른 관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한가 방학을 맞이하여 잠깐의 여유가 있다면 도심 속 색다른 박물관 왁스뮤지엄을 한번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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