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아름다움이 있는 100년 전통의 도서관을 가다

작성일2013.08.04

이미지 갯수image 12

작성자 : 기자단

  

    

       

뉴욕의 문화집합소! 뉴욕 공립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마을의 도서관은 지식의 상록수와 같다." 영국의 극작가 Richard B. Sheridan 이 말했다. 도서관은 오래 전부터 주변 지역, 넓게는 국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수많은 지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인 활동들은 많은 이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삶의 수준을 향상시킨다. 즉, 도서관은 그 국가 혹은 지역의 역사와 지적수준을 대변하는 장소인 것이다. 미국 뉴욕에는 미국의 역사와 뉴요커들의 문화, 예술성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갖추고 있는 도서관이 하나 있다.  

바로 뉴욕 공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익숙한 장소이다. 세계 5대 도서관 중 한 곳이며 섹스 앤 더 시티, 투모로우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장소가 되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크기는 미국에서 워싱턴 국회도서관 다음으로 규모가 큰 도서관으로 알려져있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뉴욕의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인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앞에 위치하여 있고 3층 건물로 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빠지지 않고 가야하는 필수 코스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뉴욕 공립 도서관의 역사가 스며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겠다.

   

    

     

      

      

       

먼저, 뉴욕 공립 도서관은 뉴욕의 중심인 42 Street, 5th Ave에 위치하여 있다. 뉴욕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많은 뉴요커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도서관 계단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도서관의 2층에는 도서관을 소개하는 자그마한 전시관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매년 관광객을 제외하고 천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약 3백만명의 뉴욕 시민들이 도서관 회원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뉴욕 공립 도서관을 방문하면 도서관 좌우로 사자상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보이는 모습대로 이 사자들은 '인내'와 그리고 '강인함, 불굴'을 상징하는 동상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유명하고 중요한 곳이기도 하지만 뉴요커들에게는 계단에 앉아서 식사도 하고 잠시 쉬며 생각도 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의 곳곳에서 무료 Wi-Fi가 제공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찾는다.

    

       

    

       

       

       

'Find the Future'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공립 도서관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수많은 뉴요커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식수준 향상, 문화 및 예술적인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그들의 문화적인 수준을 향상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곳이다. 지금부터 이 곳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한다.

    

     

       

      

      

      

먼저 뉴욕 공립 도서관은 3층 건물로 되어있다. 위 사진은 1층 로비의 사진이다. 과연 누가 이 사진을 보고 이곳을 도서관이라고 상상할 수 있겠는가. 뉴욕 공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건축물 및 기타 조형물들은 보자르 양식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1층 로비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된 PHOTO BOOTH도 있고 Information center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항상 도서관을 출입할 때는 경비원에 의해 가방검사를 받아야 한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월, 목, 금, 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 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그리고 무료 도서관 가이드 및 Building Tour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1시와 2시에 있다.

  

   

     

#1. 도서관의 조형물 

 

   

    

    

뉴욕 공립 도서관의 첫 번째 특징은 다름아닌 조형물이다. 도서관 내부, 외부 곳곳에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숨어있다. 이곳이 박물관이 아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이러한 숨어있는 아름다운 조형물을 찾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2. Ceiling(천장)

   

    

    

뉴욕 공립 도서관을 구경하면서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천장이었다. 각 층마다, 각각의 방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위의 사진처럼 명작들이 천장에 걸려있다. 이는 뉴욕 건물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크고 웅장한 건물들의 천장을 보면 항상 그림이나 혹은 장식물이 걸려있다. 뉴욕의 기차역이자 교통의 중심인 Grand Central을 보면 알 수 있다. Grand Central의 천장에는 반짝이는 무늬로 별자리를 표현한 그림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공립 도서관 역시 종, 그림, 사진, 글귀 등으로 가득차있는 천장이 인상깊었다.

   

    

     

 #3. 프로그램 

    

    

        

뉴욕 공립 도서관은 정기적으로 뉴요커들을 위한 문화, 예술적인 전시회 및 박람회를 기획한다. 매 분기별로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어떠한 문화, 예술적인 행사를 할 것이라는 책자가 나온다. 이 책자를 보면 미술 전시회부터 시작해서 영화, 콘서트, 박람회, 연설, 토론회, 심지어 취업 박람회 까지 수많은 종류의 문화활동이 있다. 기자가 당일 도서관에 방문했을 때는 '아이들에게 왜 책이 중요한가'에 대한 전시회가 있었다.

    

    

     

  

     

    

    

      

수많은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은 그저 뉴욕 공립 도서관에 쌓여있는 책들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니었다. 도서관 내부에 녹아있는 미국의 100년 넘는 역사와, 교과서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문서 및 서재들, 그리고 다양한 아름다운 조형물과 공부를 하고싶게 만드는 공부방 로즈룸, 게다가 도서관 주변의 휴식의 공간과 평화로운 분위기까지! 뉴요커들은 뉴욕 공립 도서관을 단지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 즉 휴식의 공간과 편안함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가끔 이곳에서는 뉴요커들을 초청하여 다함께 파티도 하고 음악회, 콘서트 등을 통해 다함께 즐기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뉴욕 공립 도서관과 같은 곳이 없다. 도서관이라고 생각해보면 그저 시험기간에만 가는 곳, 책 빌리러 가는 곳,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한국인의 의식수준, 지적 및 문화수준이 조금 더 보다 향상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안한 공간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 도서관이 필요하다. 미래에는 이러한 훌륭한 도서관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