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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타트업 혁명이다!

작성일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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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백종민)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붐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시는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오늘날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스타트업들이 기업하는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빅 데이터, NFC(근거리 통신), 클라우드와 같은 IT 기술부터 SNS, 그리고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이 모두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일종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셈이다.

 

 (▲사진=백종민)

 

지난 8 1일에서 3, Startup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2013 스마트 클라우드 쇼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트리밍, 클라우드, 위치기반, 빅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공유’라는 가치로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기업들이 선보인 서비스들이 우리의 불편함, 일상생활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수 많은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샀던 흥미로운 서비스들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사진=백종민)

 

더블유에이컴퍼니는 휴대폰 잠금 화면에서 관심있는 최신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와락’을 선보였다. 와락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잠금 화면에서 바로 인기 뉴스와 사용자가 좋아하는 분야의 파워블로거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이용자의 관심사 키워드와 핫 이슈를 매칭시켜주는 시뮬레이션, ▲사진=백종민)

 

와락의 특징은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하는 뉴스들만 골라 보여준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열람했던 뉴스와 게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키워드를 선별하고 이를 실시간 인기 검색어나 핫 이슈들과 매칭시켜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기사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진=백종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와락’을 검색해 설치한 후 자신의 관심사를 체크하기만 하면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컨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무료!

 

 

PC에 저장된 영상파일을 귀찮게 인코딩 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노매드 커넥션은 음악이나 영상파일을 인코딩 과정없이 모바일 기기로 연동시켜주는 앱 ‘짐리’(Zimly)를 선보였다.

 

 

(▲사진=짐리 홈페이지)

 

‘짐리’의 가장 큰 매력은 용량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드롭박스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의 경우 용량제한이 있으나, ‘짐리’의 경우에는 영상 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재생하기 때문에 용량에 한계가 거의 없다는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결국 내 개인용 PC의 용량이 허락하는 만큼 영상이나 음악을 휴대폰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짐리 PC 로그인 화면,▲사진=백종민)

 

‘짐리’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는 ‘짐리’ 앱을, 컴퓨터에서는 ‘http://zim.ly’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앱과 PC 프로그램에서 아이디만 연동시켜주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Tunein’은 라디오 스트리밍 앱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한 ‘튠인’은 전 세계 7만개 라디오 방송과 200만개의 팟 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무엇보다 20여 개의 언어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어학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Tunein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 ▲사진=백종민)


하지만 한국에서는 ‘튠인’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에서는 왜 튠인의 인지도가 낮은가”라는 영현대 기자의 질문에 행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한국은 라디오 방송 품질이 좋아서 그렇지 않은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튠인’에 대한 수요가 적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라디오 채널을 한데 모아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튠인’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마켓에서 ‘tunein’을 검색 후 설치하면 끝. 이용요금은 무료!

 


 

 ('우버'를 이용하고 있는 구자철 선수 모습, ▲사진=공유허브

 

‘우버’(UBER)는 언제 어디서나 럭셔리 세단으로 픽업을 해주는 서비스다. ‘우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픽업 받고 싶은 위치를 설정하고 ‘요청’을 누르면 5분에서 10분 이내에 근처에서 대기중인 개인기사가 도착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가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2배 정도로 삼성역에서 이태원까지 이동할 경우 약 25,000원 정도가 나온다.



('우버'앱으로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습, ▲사진=백종민)

 

부스를 방문했던 유학생 박찬우(23)씨는 “가끔 파티가 있거나 친구들과 기분을 내고 싶을 때 한번씩 이용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주 사용하기에는 요금이 부담스럽지만 가끔 친구들과의 중요한 이벤트나 연인과의 기념일에 나만의 개인기사 ‘우버’를 이용한다면 분위기를 한껏 UP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름 그대로 ‘나의 진짜 여행’이다. 우리가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국가의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여행가서 말이 안 통하는 상황을 겪어 봤을 것이다. 그렇다고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관광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자니, 별로 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 마음에 걸린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제공중인 여행 프로그램, ▲사진=백종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마이리얼트립’에서는 나만의 맞춤 여행을 제공한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가이드가 되어 준비한 여행 프로그램을 내 입맛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지 가이드가 준비한 프로그램이 A, B, C의 동선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자. 만약 A가 쇼핑인데 쇼핑이 하기 싫다면 A를 빼고 그 대신 D라는 새로 가고 싶은 곳을 추가할 수 있다. 현지에 6개월 이상 거주했을 경우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오른편에 가이드의 신상정보가 잘 나타나있다. ▲사진=백종민)

 

가이드의 신상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위험하지는 않을까’하는 고민도 덜 수 있다. 남은 방학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진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이리얼트립 프로그램을 홈페이지(http://www.myrealtrip.com/)에서 확인해보자!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많이 참여했다. 전시규모는 대기업에 비할 수 없었지만 특히 스타트업 위주로 구성된 ‘창조경제존’과 ‘공유서울관’에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제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온 스타트업 기업들!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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