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작성일2013.09.09

이미지 갯수image 11

작성자 : 기자단

사진/임지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매번 국내 공연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을 초정해서 항상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뮤즈, 메탈리카, 림프 비즈킷의 히든카드를 들고 8/17-18 이틀에 걸쳐 잠실 주경기장에서 록의 향연을 벌였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진행되는 락 페스티벌은 어딘가 부담스럽다 하는 우리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도심형 페스티벌은 딱 안성맞춤입니다. 


CITYBREAK의 화려한 라인업



사진/http://citybreak.superseries.kr/ 씨티브레이크 콘서트 페이지 타임테이블


총 세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 콘서트는 자신이 보고싶은 가수의 공연을 골라서 볼 수 있도록 타임테이블 수첩이 하나씩 제공되었습니다. 나의 취향에 맞는 타임테이블을 짜면서 공연을 알차게 즐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공연기획사와의 경쟁 끝에 세계 최고수준, 최고 스케일의 무대장비를 확보했고 84m*18m의 무대 그리고 200톤의 무대 장비를 옮기기 위해 96명의 작업 인원이 1주일에 걸쳐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단언컨대,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스케일이라 할 수 있죠


펑크 로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



이기 팝의 거침없이 발산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 모습,사진/임지예


The Used와 Iggy and the stooges는 무대에 올라서자 마자 시원하게 욕 한마디를 날렸습니다. 다소 거칠긴 하지만, 모두의 마음에 있던 응어리가 하나하나 풀리면서 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워밍업 단계 같이 느껴졌습니다. 굉장한 라이브를 넓은 무대에서 질 좋은 사운드로 즐기니 몸도 마음도 들썩거립니다. 특히 Iggy and the stooges의 보컬은 6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샤우팅으로 관객을 놀라게 했는데요, 바로 그는 관중석으로 다이빙 하는 록 가수의 시초라고 불릴만큼 몸을 사리지 않고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몰아갔습니다.


뮤즈와 로봇 찰스 




 뮤즈는 항상 풍성하고도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로봇 찰스가 등장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사진/임지예


17일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뮤즈였습니다, 앞서 공연한 The Used도 뮤즈에게 가벼운 욕을 날리며 뮤즈의 날과도 같은 슈퍼콘서트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농담삼아 시샘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스탠딩 존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열정을 보였는데요, 뮤즈가 등장할 때는 온 무대가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뮤즈의 내한은 여러번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로봇이 무대에 등장하면서 화려한 영상과 음악과 함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18일에도 역시 메탈리카와 라이즈 어게인스트, 신중현 그룹의 무대가 이어져 록 레전드의 화려한 부활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영상은 현대카드 CITYBREAK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http://citybreak.superseries.kr/)


록의 레전드 메탈리카




메탈리카의 공연모습, 사진/http://citybreak.superseries.kr/ 현대카드 CITYBREAK 제공 


18일에 있었던 공연에서는 단연 메탈리카의 공연이 돋보였는데요, 'the memory remains' 곡을 연주했을 때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던 관중들이 모두 목을 놓아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울림 속에 가슴도 쿵쿵 울리면서 헤드뱅잉으로 화답하는 관중들도 많았는데요, 'master of puppets'에서는 기타 연주부분까지 떼창을 하는 등 공연의 분위기는 물씬 달아올랐습니다. 


CITYBREAK에서 놀고 맛보고 쉬고 즐기고!



MUSIC BREAK이벤트 존과 시원한 물줄기로 쉬어가는 쿨존의 모습, 사진/임지예


단순히 무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도 씨티브레이크 콘서트에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쿨존 에서는 더위와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물줄기가 가늘게 나와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벤트 부스에서는 높이 뛰어오르며 영상을 찍는 JUMPING SHOT, 계속 핸드폰을 흔들고 흔들며 당첨을 노리는 MUSIC SHAKE BREAK를 제공하며 축제같은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먹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맥주, 음료수와 같은 마실 거리와 함께 스테이크 도시락, 샌드위치 세트등을 사서 삼삼오오 모여들어 배경이 되는 음악과 함께 놀고 먹고 쉬고 즐기는 일석 사조의 기회를 노릴 수도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도심형 록 페스티벌, CITYBREAK



MUSIC STAGE, SUPER STAGE, CULTURE STAGE에서 각각 원하는 공연을 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모습 ,사진/임지예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록 페스티벌로 더위도 피하고 잠시 모든 일을 접어두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CITYBREAK는 다채롭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노란색, 네이비색, 핑크색 옷을 입은 스탭들은 각각 쓰레기를 정리하고 화장실의 위치를 알리고 신나는 이벤트를 알려주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항상 준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가장 깨끗하고 질서있는 페스티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CITYBREAK가 아니더라도 다음 록 페스티벌을 찾아 잠시 나만의 탈출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