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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아시스, 송파구를 소개합니다

작성일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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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서울 역사의 중심인 송파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성 백제의 고도 뿐만 아니라 88올림픽,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 제2롯데 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자리한 핫 플레이스이다. 친환경적이고 주민들이 친밀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송파구는 매우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동서울 터미널이 가까워서 교통도 편리한데다가 둘러 볼 관광지도 다양하다. 혹시 송파구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어 그렇다면 내가 아래 소개할 곳에 방문해서 송파구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는 것이 어때




송파의 역사 


서울의 역사를 시작한 송파구에 가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과거의 송파를 보는 것이다. 한성 백제 박물관 문에 들어가는 순간 마치 2천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송파는 678년간의 백제 역사 중 493년간 백제의 수도였다. 백제하면 보통 공주와 부여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서울에 백제의 수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다. 그렇게나 오래! 송파가 백제의 첫 수도여서 그런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수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 백제는 이웃나라 중국, 일본과 바다를 통해 교류했다. 그래서 박물관의 외형도 배 모습을 하고 있다. 비스듬한 건물을 보고 있으니 올림픽 공원이 아니고 바다 위에 떠있는 모습이 상상된다. 옥상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돛의 형태를 띄고 있다. 올라갈 때 경치가 아름다웠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 3층에서 또 다른 역사의 면을 볼 수 있다. 민속박물관에는 역사전시관, 모형촌, 놀이마당, 저자거리 등 많은 관람 분야가 구별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이 먼 옛날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는 외국인한테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박물관이다. 


▲ 역사가 깊은 송파구는 과거를 감상하기에 좋다.




롯데월드


사실 박물관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롯데월드야말로 고객을 끌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에드벤처, 매직 아일랜드와 아이스링크로 나누어져 있는 롯데월드는 하루에 다 탈 수 없는 정도로 놀이기구가 많다. 한국에는 디즈니 월드가 없어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롯데월드에 가야 한다. 그래서 나는 더운 여름에 다시는 안 가고 싶다. 사람이 너무 많은 만큼 놀이기구의 줄이 코브라처럼 꼬불꼬불하다.



▲롯데월드 전경과 레이져 쇼.




올림픽 공원


좀 더 최근의 역사는 올림픽 공원에서 볼 수 있다. 서울 88올림픽을 기념하는 공원에서 운동 뿐만 아니라 예술 관람도 할 수 있어 매우 좋다. 평화 광장과 야외조각공원이 하이라이트다. 평화의 문이 최고 높이는 2m이고 양 날개 사이가 62m이다. 날개의 그림이 청룡, 주작, 백호, 현무를 뜻하고 평화의 성화는 올림픽부터 지금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아기야, 너 이해는 하고 거기 있는거니"


야외조각 공원의 포인트는 프랑스 조각가가 만든 [엄지손가락]과 알제리 조각가의 [우리, 서로 소통할 수 있을까 ] 이다. 이렇게 큰 엄지손가락은 전 세계에 7개 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 서로 소통할 수 있을까]는 두 명의 쌍둥이를 상징하는데 싸워서 서로 이야기를 안 하는 상태였다. 화나간 하느님이 그걸 보고 둘의 시각을 없애버렸고 그 바람에 그 둘은 평생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 올림픽 박물관


추천해야 하는 마지막 장소는 서울 올림픽 기념관이다. 88 올림픽 비롯한 올림픽 대회의 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었고, 1.47m에 달하는 Naim Sleymanolu 라는 터키 국가대표 역도 선수의 조각도 볼 수 있다. 



▲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올림픽.



추운 스웨덴에서 온 사람이라서 그런지 한 여름의 송파가 정말 무더웠다. 그래서인지 벚꽃이 피는 4-5월이나 단풍이 피는 가을에 가는 것이 낫겠다.




▲ 송파구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충분한 수제버거집, Cafe GOGOS! 마리오야, 넌 버섯이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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