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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의 첫걸음-한일축제

작성일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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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이 열렸다한일축제한마당이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으로써 시작된 매년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일 교류 행사다. 하루동안의 축제임에도 약 4만명이 찾아왔다고 한다.
일본 전통 음악인 와다이코와 사물놀이를 같이 연주하거나  2AM,미우라하루마 등 인기가 많은 한국과 일본 연예인까지 참여하는 등 풍성한 공연내용으로 사람들이 즐거워했다.



 


 

자리에는 많은 사람이 앉아 공연을 보았다일본 전통 춤 아와오도리나 한국무용,또는 사물놀이와 와다이코의 공연 등을 봤는데 두 나라의 전통음악을 동시에 들어보니까 아주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이였고 청중들도 신나게 보고있었다.


일본부스에는 와가시(일본전통과자)만들기 체험각지 관광지 소개일본식 빵 전문점 도쿄빵야’, 기모노 유카타 체험 등이 설치되었다특히 일본 전통 여름 의상인 유카타체험은 인기가 많아 긴줄이 만들어져 있었다.


와가시체험 부스도 어린이부터 대학생이나 주부까지 인기가 많았다. 어떤 남학생은 '도라야키'(일본식 헛케이크같은 것.안에 팥이 들어가있다.)를 처음 만들어 본다고 하면서 악전고투하고 있었다. 또 어떤 7살 학생은 웃음을 지으며 설명을 잘 들으면서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학생을 사진 찍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흐뭇하고 따뜻한 기분이 되었다.


이 부스를 담당한 일본국제교류기금 고지마 히로유키 소장은 일본 문화의 하나인 와가시를 통해 일본 문화를 더  가까이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 기획이다며 현장을 직접 지켜보았다.


 


▲일본 전통 의상 기모노(왼쪽유카타체험부스에서는 사진을 찍은 사람 모습(오른쪽)

 




▲일본 전통과자 와가시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있다.

 




▲가로수길학동 등에 점포를 가지는 일본식 빵 전문점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도쿄빵야’. 롤케이크나 메론빵을 맛보려고 사람들이 줄을 쓰고있었다.

 


 

▲일본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인물의 가상을 하는 코스프레는 이제 일본 문화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축제에서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같이 기념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양이었다.

 



▲유명한 축제 중의 하나. 네부타 축제의 공연.


 


▲한국부스에서는 떡을 만들어주거나 한복체험, 일본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마켓오의 행사도 있었다.


축제를 친구과 방문한  이은종씨(25)는 “일본에 몇번 가본 적이 있는데 와가시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기때문에 재미있었다이렇게 민간과 민간의 교류를 통해서 양국이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또 이번 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소은양(18)은 평소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국과 일본이 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한일축제한마당은 9년째를 맞이하였다. 2005년에 시작되었는데 내가 한국에 관심을 가진 시기도 딱 그때였다. 그래서인지 이 한일 축제에 친근함을 느낀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양국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올해도 무사히 축제가 열렸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고 생각한다. 취재에 응답해주신 코지마 소장은 "열정많은 사람이나 민간 기업들이 많이 도와준덕분"이라고 했다. 나는 그런 자세는 정말 좋은 것이라고 여긴다. 사실 서로의 문화를 알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알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에도 이 축제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에 더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면 양국의 미래에 희망이 꼭 나타나지 않을까 나는 이 축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그런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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