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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하기 A to Z

작성일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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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벌써 2013년이 지나고, 2014년 새로운 해가 밝았다. 1월 1일에 많이들 한 해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201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 나간다. 그중 많은 대학생이 꿈꾸는 것이 있다. 바로 교.환.학.생! 교환학생을 가고는 싶지만 다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자기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잘 찾아온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이 기사는 숙명여자대학교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학교별로 다른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자격 조건 (사진-www.sookmyung.ac.kr, www.hanyang.ac.kr)


우선 교환학생을 준비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가장 먼저 찾아봐야 하는 것이 바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자격 요건이다. 숙명여자대학교의 경우 2학기 이상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 학점 3.0/4.3 이상, IBT 79점 이상 그리고 원어 강의 최소 1과목 이상 수강하는 것을 기본적인 자격 조건으로 본다. 가끔 지원하는 학교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본 자격 조건에 맞는다면 이제 원하는 나라를 고를 차례다. 나라는 크게 아시아권/유럽권/영미권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아시아권에 해당하는 일본의 경우 JLPT를, 그리고 중국의 경우 HSK 성적을 요구한다. 나라마다 장, 단점이 있다. 얼마전 노르웨이로 교환학생을 다녀 온 영현대 곽예하 기자는 "우선 좋은 점은 교환학생을 간 나라(노르웨이) 친구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교환 학생을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멀고 익숙치 않은 나라에서 살면서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북유럽 자연을 맘껏 즐길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또 유럽이다보니까 다른 유럽 국가로 여행많이 다닐수있었던거! 그런데 제가 갔던 노르웨이 경우 물가가 너무 비싸고 또 학점 관리가 힘들기도 했던거 같아요."라고 했다. 또, 곧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갈 서나현 양은 “유럽은 나중에 배낭여행으로도 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캐나다로 가자니 1년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추운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써 제 전공인 경영이 시작된 곳이기도 해 미국으로 선택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가면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답이다!






나라와 학교를 선택했다면 이제 학교에서 원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장 큰 서류 두 가지는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다. 우선 학업계획서는 말 그대로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그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해서 쓰는 것이다. 특히 숙명여대의 경우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모두 자유형식이어서 처음에 시작하기가 더 힘들었다. 학업계획서에는 내가 왜 이 대학을 1순위로 선택했는지, 또 왜 교환학생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쓰면 된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라는 이유는 가장 피해야 할 이유라고 들었다. 왜냐하면, 굳이 교환학생을 가지 않더라도 영어를 배울 길은 많기 때문이다. 한국 문화 알리기, 그 학교가 특정 분야에 있어서 유명해서 등 꼭! 가야만 하는 이유를 넣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더욱 상세하게 1순위로 선택한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떤 수업이 개설되는지 알아본 뒤, 그중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지, 왜 이 과목을 들을 것인지에 대해서 쓰는 것이다. 학업계획서는 특정 학교에 대해서 아는 것을 총동원해서 작성하기가 가장 쉽고 또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다들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자기소개서 또한 말 그대로 자기를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교환학생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는 빠른 적응력, 끈기, 친화력 등 큰 키워드를 하나 잡고 쓰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는 워낙 쓰는 방법이 다양해서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꼭 교환학생으로 뽑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큰 키워드를 잡으면 그것에 맞는 자신의 경험과 같이 엮어서 글을 써 나가면 된다.





숙명여자대학교를 포함해서 많은 대학교에서 면접의 비중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경우 성적 30% + 어학 성적 30% + 면접 40%, 그리고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전체학년 평점평균 100분위 환산점수 50% + 원어 면접성적 (2명 면접위원 평균점수) 50% 이렇게 합산을 해서 등수를 매긴다. 즉 두 학교 다 면접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면접은 영어와 한국어 모두 진행된다. 예상 질문은 주로 블로그나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공통으로 나온 질문을 위주로 만들어 그에 알맞은 답을 만들었다. 영어로 면접을 보면 한국어로 볼 때 보다 두세 배는 긴장하게 된다. 그래서 준비한 답변을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준비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다행히도 준비했던 이 질문들 중에서 1, 5, 7번 질문이 나왔었다.




면접 때 준비했었던 PPT (사진-김단아)


또, PPT를 준비해 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더 하고 싶은 말 있느냐고 물어볼 때 준비한 PPT를 보여주면 더욱 더 열정 가득한 학생으로 보일 수 있다! 면접은 보통 3개에서 5개 정도 질문을 주므로 하고 싶었던 말을 못 할 수도 있다. 그래서 PPT에는 파견 전/중/후 이렇게 세 가지를 나누어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간략하게 적어서 면접 때 못 했던 말을 전달할 수 있다.  




교환학생은 영어공부, 여행, 외국 경험 등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들 꿈꾸고 있다. 그리고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도 가서 경험한 것 모두가 피와 살이 되었다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교환학생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이 기사를 본 그대들은 모두 교환학생을 향해 한 뼘 다가간 사람들이다. 모두들 합격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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