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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로고의 특별한 단장!

작성일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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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인터넷에 접속하는가 인터넷 사용자 수도 많고, 인터넷 속도도 빠르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이렇게 현대인들은 인터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더더욱 우리는 인터넷에 쉽게 접속하게 되는데...
얼마 전 새해가 시작된 2014년 1월 1일! 평소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게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웹 서핑을 하던 중 기자의 눈길을 끈 그것! 바로 각 포털 사이트들의 로고였다. 새해를 맞아 특별하게 단장을 한 로고들. 이렇게 기념일, 공휴일, 특별한 날엔 평소와는 다른 로고를 볼 수 있다는 사실! 각 포털 사이트들의 로고를 살펴보도록 하자.

잠깐! 그 전에 먼저 각 포털의 로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네이버 Naver = Navigate +er
네이버는  '항해하다' 라는 뜻의 Navigate와 -하는 사람의 접미사인 -er이 만나 탄생한 이름이다.
즉, 정보로 가득한 인터넷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사람을 의미
& 발음상으로는 이웃, 친구를 의미하는 Neighbor와 같기 때문에 인터넷 항해를 도와주는 친구라는 해석도 가능
- 내용 출처 : 네이버 스토리 http://story.naver.com/logos/
(네이버 스토리의 '로고' 부분에 들어가면 그 동안 네이버 로고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기념일마다 어떻게 로고가 바뀌었는지 그 역사를 볼 수 있다.)

음 : Daum = Next + Diverse Voice
'다음 차례'와 '다양함'이라는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순수 우리말인 '어떤 차례의 뒤'라는 뜻의 Next 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선도를 뜻함
& 한문 '다음'은 다양할 '다'와 소리 '음'을 결합해 다양한 소리를 조화롭게 내보자는 의미도 가짐
파란색D 연두색a 노란색u 붉은색m의 네 글자로 이루어진 다음의 로고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네트워크 상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을 그린 것
- 내용 출처 : 다음 CI소개 http://www.daumcorp.com/about/ci.daum

구글 : 구글의 로고는 두들(Doodle)이라 부른다
두들은 무언가를 끼적대며 낙서하는 것을 뜻하는데, 포털 로고가 '두들'이라는 별칭을 가진 점이 상당히 특이하다.
해외의 웹사이트인 구글은  국내 웹사이트와 차별되게 좀 더 다양한 기념일에 특별한 로고를 만든다.
1988년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버닝맨 페스티벌 참여를 알리기 위해 구글 로고를 바꿔 놓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이에 이용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200년 당시 인턴이던 데니스 황을 두들 담당 웹마스터로 영입하고
이용자들의 아이디어를 받기도 하며 두들을 개성있게 만들어내고 있다.
- 내용 참고 : 구글 '두들'을 파헤친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22214491837615 )
- 구글 로고 http://www.google.com/doodles/finder/  (구글 로고의 그동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 각 사이트들의 어린이 날과 어버이날 로고 ,사진 출처=각 사이트)

- 어린이날 
네이버 (①) : 어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 곰인형, 게임기, 레고 등을 사용해서 아기자기하게 로고를 표현했다.
다음  (②) : 어린이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을 담았다. 어린이에 초점을 맞추었던 네이버와는 달리 부모님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네이트  (③) : '어린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장난꾸러기이거나, 순수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들이 있다. 네이트는 "어린이날 상상의 눈을 뜨세요!" 라는 문구를 덧붙여 로고 각각의 문자에 눈을 달아 재미있게 표현했다.
구글  (④) : 구글의 로고 문자 중 알파벳 oo가 들어갈 자리에 아이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비교적 평범하게 표현되었다.

- 어버이날
네이버 & 다음  (⑤&⑥) : 아빠, 엄마, 딸과 그리고 아들. 4가족이 함께 모여 웃는 단란한 모습을 표현 했다. 네이버는 비교적 차분한 일러스트를, 다음은 발랄한 일러스트를 사용한 점이 달라 보인다. 
네이트  (⑦) : 알파벳 A가 들어갈 자리에 아버지나 어머니의 얼굴 그림을 삽입했다. 이렇게 그림만 삽입하면 다소 밋밋할 수 있었는데 "비행기가 타는거니", "어멈아 그냥 두어라" 라는 부모님들이 자주 쓸 법한 말들을 문구로 집어넣음으로써 어버이날임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
구글  (⑧) : 어버이날의 상징! 카네이션만으로 로고를 표현했다. 언뜻 보면 그냥 카네이션만 배치한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카네이션과 줄기, 잎의 모양이 로고를 나타내고 있는 재미있는 로고다.


( ▲ 순서대로 네이버, 다음, 네이크, 구글의 스승의 날 로고,사진 출처=각 사이트 )

네이버 (①): 스승의 날은 선생님의 날인만큼,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장과 카네이션으로 로고를 표현했다. 스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다음 (②): 네이버와 비교해보자면 역시 조금 더 발랄하다.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써진 칠판 앞에서 귀여운 여고생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것 같다. 
네이트 (③):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스승을 한 인물로 표현한 다음이나 네이버와는 달리 네이트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선생님을 표현한다. 사회 선생님, 음악 선생님, 국어 선생님 등 각 선생님의 이미지에 맞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그려 "음악 선생님도 늙으셨을까" 등의 문구로 감성을 자극한다.
구글 (④): 구글의 로고는 추상적이다. 선생님 하면 떠오르는 물건들을 툭 던져놓은 듯 보이지만 역시 그 물건들은 그 안에서 로고를 표현하고 있다.



( ▲ 새해를 맞이하기 전날의 로고 ,사진 출처=각 사이트 )

- 새해를 맞이하기 하루 전!
네이버 : 각각의 알파벳들이 풍선을 들고 2013년이 지나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 : 말의 해인 2014년이기 때문에, 숫자 4가 말을 타고 2013년을 뜻하는 뱀을 잡는 모습이 재밌게 표현되어 있다.
네이트 : 올해를 상징하는 뱀이 짐을 싸서 떠나는 모습에 새로운 해가 다가올 것을 암시한다.
구글 : 즐겁게 춤추는 이미지로 2013이 나타나고, 3 옆에 4가 멀뚱히 서있다. 아직은 2014년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4가 한 발 뒤로 물러나있는 것 같다.



( ▲ 새해가 시작된 날의 로고 ,사진 출처=각 사이트 )

-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 1월1일!
네이버 : 신나게 풍선을 흔들던 알파벳들 중 맨 마지막 알파벳인 R이 숫자 3이 써진 풍선을 타고 올라갔다가 숫자 4가 써진 풍선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 말과 카우보이 모자가 등장해 2014년을 나타낸다. 
네이트 : 뱀이 떠난 자리에 말이 등장해 깔끔하게 표현했다.
구글 : 드디어 3을 밀어내고 4가 자리를 차지해 춤을 춘다. 춤을 추며 움직이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다.


( ▲ 추석과 광복절 로고 ,사진 출처=각 사이트 )

추석을 기념해 네이버는 많은 친척들이 한데 모이는 것을 문 앞에 가득한 신발로 표현했다.
광복절을 기념해 대부분의 로고들이 태극기 위주로 로고를 단장했는데, 구글은 태극기와 더불어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소년 소녀가 등장해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을 주었다.



대부분 우리는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에 집중하는 편이다. 세세하게 로고를 단장하는 것을 보며 느낀 점은,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인데 이렇게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노력이 엿보여서 참 놀라웠다는 것이다. 웹 서핑을 하면서, 특별한 날엔 각각의 스타일별로 단장한 로고들을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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