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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이 지겹다! - 영현대 기자의 칵테일 실험기

작성일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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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본 기사는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6131712

 

MT를 다녀와서, 혹은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소주병을 보거나 심한 사람들은 녹색만 봐도 속이 안 좋다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도 다음 모임이나 MT 때면 어김없이 먹게 되는 소주! 소주! 소주! 이제는 녹색병이 지겹다. 그래서인지 최근 대학가에는 손쉬운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을 즐기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연 어떤 제조법들이 있을까 영현대 기자가 직접 만들어보고 자체 평가를 내려보았다.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시선고정!!
 

 

 

 

 

 


첫 번째는, 우쭈쭈 메로니가 유행을 이끈 아이스크림 칵테일이다. 우쭈쭈 메로니 이외에도 몇가지 제조법이 있었는데 스크류바 키스와 버블탱크가 그것이다. 스크류바 키스는 칵테일을 마시기 전 특유의 달콤한 향이 구미를 당긴다. 맛은 사이다 맛이 강하며 칵테일에서 딸기와 사과의 맛이라기보다는 향이 난다. 버블탱크는 특유의 시원한 배 맛과 사이다의 청량감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화를 이루었다. 게다가 가끔 씹히는 배 퓨레가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우쭈쭈 메로니는 칵테일을 맛보기 전 다량의 거품 때문에 입을 대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일단 한번 맛을 보는 순간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달콤한 메론맛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려준다. 

 


 

 

 

 

두 번째는,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게 해줄 칵테일이다. STOP을 외치듯 붉은색의 홍소주는 마시는 순간 입안의 모든 침샘이 열릴 정도로 새콤한 맛이다.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맛이 술이라는 것도 잊게 하는 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홍소주의 붉은빛이 경고하듯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않으면 다음날 변기와 대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금빛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비타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타민 음료와 소주를 섞어 만든 칵테일이다. 때문에 마시면 왠지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이름부터 남다른 에너자이저는 밤을 불태우기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다. 이온음료 덕분에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지만 이온음료와 술의 조합은 화장실을 2배로 가게 만든다.

 

 

 


세 번째는, 마니아들을 위한 칵테일이다. 무언가 마시면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소원주는 ‘소원’과는 전혀 관계없이 소주와 원두커피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그렇다고 실망하기는 이르다. 이 칵테일은 심지어 깔루아밀크를 흉내 내기 때문! 소원주는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있었는데 아마도 은은한 커피향이 그들을 매료시킨 듯하다. 이름이 특이한 레드아이는 제조법은 특이하지 않다. 단지 맥주와 토마토 음료를 반반씩 섞으면 그만이다.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조합은 생각보다는 괜찮다. 평소 토마토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만하다. 딸기 막걸리를 연상시키는 홍초불막주는 만드는 과정이 약간 복잡하지만 홍초의 새콤한 맛과 식혜의 달콤한 맛이 막걸리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제조법으로 칵테일을 만들어보았다. 항상 소주만 마셔왔다면, 이 기사를 읽고 새로운 제조법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 술자리에서 칵테일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적당히 자기 선을 지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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