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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시간을 품다ㅣ서울특별시 미래유산

작성일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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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우리가 역사 책으로 배우는 모든 곳, 것들도 그 당시에는 현재였고 일상이었을 것이다. 경복궁이 일반인에게 개방될 줄 그 시절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고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던 숭례문이 불에 타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많은 장소 등 유무형의 것들을 서울시에서 '미래유산'으로 명명하고 지켜가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문화적 인공물 또는 행위, 이야기, 배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유산들은 모두 미래유산이 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안하고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미래유산은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실제 서울 시민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6.25 전쟁 직후 생겨나 이제껏 모습이 바뀌지 않은 서촌의 '대오서점', 3대 째 전통 방식으로 이발을 하고 있는 '성우이용원', 가장 오래된 아파트 '충정아파트' 등 서울의 시간과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들이 우선 지정되었다. 2014년 4월 초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하고 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다고 하니 우리의 추억과 시간의 공간, 것들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서울시 미래유산 티저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래 영상은 720P로 설정 시 더욱 선명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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