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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하는 것, 바로 그것. 맞춤법

작성일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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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연락하는 모습,사진 = 유지선 기자)

꽃이 만발하고 햇살이 좋은 봄 날. 친구를 통해 남자친구 소개를 받는 영현대 양.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는데...아니 이런!!
이 남자.....맞춤법을 죄다 잘못 알고 쓰고 있는 것 아닌가!!
갑자기 호감도가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많이 쓰이지만 실은 맞춤법에 틀렸던 단어들, 쓸 때마다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헷갈렸던 단어들을 모아 모아서 요점만 콕콕 찝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목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리스트,사진 출처 = 온라인 이미지)


어이없다의 '어이'의 뜻은 '어처구니'이다. 
어처구니는 주로 '없다'의 앞에 쓰여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와 달리 '어의'는 임금이 입던 옷이나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단어나 말의 뜻을 가지고 있다. 서로 완전히 다른 뜻이기 때문에 헷갈려서 잘못 쓴다면 망신을 당하기 쉬우니 조심!

낳았다와 나았다. 똑같은 발음을 가지고 있지만
낳았다는 '낳다'에서 나았다는 '낫다'에서 파생된 말이다.
낳다는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거나,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온다는 뜻을 가지기에 아이를 낳다, 새끼를 낳다, 결과를 낳다라는 식으로 쓸 수가 있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병이 나았다고 말을 할 때 써야 한다. 



여기서 알아보는 안과 않의 구별볍!
안 = 아니의 준말
않 = 아니하-의 준말

그래서 안 과 않 자리에 아니 와 아니하 를 대신 넣어보고 어색하지 않은 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또한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초 간단 Tip.

'안'과 '않'을 빼보면 된다.
그러면 안 된다. - 그러면 된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 - 숙제를 하지 았다
이렇게 안과 않을 뺐을 때, 어색하거나 문장이 이상하지 않으면 '안', 문장이 이상하고 어색하다
면 '않'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안/않 앞에 ~지, ~하지, ~치가 앞에 들어가면 무조건 않 을 선택할 것.

예. 거짓말을 하면 안돼요
그렇지 않아

왠 vs 웬
왠은 왜인지를 줄인 것.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웬은  어찌된, 어떠한 의 뜻을 가진 말
왜인지라는 뜻을 써야 할 문장에는 왠을 쓰면 된다.
예)오늘은 왠지 짜증이 난다. vs  웬일이야



기자가 은근히 헷갈렸던 바로 그것, '돼와 되'
이를 구별하는 특별하고도 간단한 Tip. '돼'와 '되' 대신에 그 자리에 ' 해'와 '하' 넣어보기
"이렇게 해도 되" 라는 말이 있다고 하자. 무슨 말이 맞는 지 헷갈린다면 해와 하를 넣어보자.
이렇게 해도 해 해도 하 - 후자보다는 전자가 덜 어색하기에 이렇게 해도 '돼'가 아닌 '되' 가 맞는 말!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되어로 바꾸어서 어색하지 않으면 돼, 어색하면 되를 사용하면 된다는 사실!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합격하게 정말 기쁩니다.


맞춤법은 제대로 완벽하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헷갈리게 알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기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문자나 SNS 활동을 할 때, 또는 취직을 위해 자기 소개서를 쓸 때 맞춤법이 틀리는 부끄러운 실수를 하지는 않기로 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잊지 말자. 한글은 우리의 말이고 그 중요성과 과학적인 뛰어남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정도이다. 우리가 먼저 아끼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그 당연한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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