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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라탄이다

작성일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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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 출처: www.thefootballspecial.com>


Zlatan Ibrahimovi는 최근 축구계에 가장 빛나는 별이다. 그런 즐라탄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했을까 어떻게 지금과 같은 슈퍼스타가 될수 있었는지, 또 많은 사람이 실패했던 과정속에서 어떤 이유로 성공했는지 궁금하다. 언론에 보여지는 즐라탄의 모습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장난을 치는것이다. 그래서 몇몇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즐라탄은 어렸을 때부터 그런 사람이었고, 축구장에서도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1981년 10월 3일, 스웨덴 말뫼(Malm)에서 운명의 총아가 태어났다. 아버지 Sefik은 보스니아 사람이고 어머니 Jurka는 크로아티아사람이다. 그리고 즐라탄은 5명의 형제가 있다. 즐라탄이 다섯 살 되는 해에 벌써 팀FBK Balkan에서 축구를 했다. 그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기량을 보였다. 그 덕분에 13살 때, 스웨덴에서 프로팀 리그 Malm FF에 입단했다. 그는 또래 선수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축구 실력 또한 뛰어났다. 14~17살 때 태권도도 배웠다. 그 덕분인지 검은 띠를 딴 즐라탄은 그 때부터 곡예사 처럼 골을 넣을수 있다고 한다.



▲ 호나우두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어린 즐라탄의 모습. <출처: www.pariskop.fr>


Malm에서 선수생활 몇년 하는 동안, 그의 인기가 높아졌다.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를 비롯해서 유럽의 큰 팀들이 그에게 눈독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즐라탄은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선택했다. 2001년, 첫 해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골 실적도 나쁜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제 기량을 찾기 시작했고, 이듬해에 즐라탄의 이름이 유럽에서 드날리기 시작했다.





2004년에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이번엔 특별한 적응기간 없이 처음부터 우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바로 우승을 차지했고 골도 실컷 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경기 조작했다는 소송을 당하면서 그 처벌로 2군 리그로 강등됐다. 그 때즐라탄은 밀라노의 FC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2005년FIFA 올해의 선수 상 후보에 오른 것이 그 증거이다.



▲ 즐라탄이 활동한 도시들.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말뫼의 모습.


하지만 즐라탄은 그에 만족하지 않았다.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2009년에 FC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그의 꿈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얼마나 이기고 싶었는지 어느 인터뷰에서 주체할 수 없는 욕이 튀어나왔다. ”이 **같은 챔피언스리그에 승리하기 위해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즐라탄은 그 당시 가장 비싼 몸값, €70 000 000에 바르셀로나로 옮기게 됐다. 유소년 때 그의 롤모델이었던 브라질 호나우두의 등번호 9번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감독 주제프 과르디올라와 갈등이 빚으면서 2010년, 다시 밀라노에 돌아갔다.



▲ 태권도 덕분에 이런 발차기를 할 수 있는 것일까 <출처: www.chris-elise.com>


2010년8월, AC밀란에서 대여 선수로 활동한 후에 이적하게 됐다. 2012년에 프랑스 팀 파리 생제르맹 FC의 부자 소유주 덕분에 즐라탄을 €20 000 000로살 수 있었다. 즐라탄은 ”제 생애에서 큰 일보를 내딛었고, 하나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클럽의 역사의 한 부분이 되고 싶습니다. 여기 온 이유는 이기기 위해서입니다”라고 했다. 즐라탄은 3년 계약을 맺고, 매년 €14 000 000급료를 받으면서, 세계의 두 번째로 많이 받는 선수가 되었다.



▲  북유럽이 무진장 춥다 할지라도 재능있는 축구선수를 발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곳이다.





부모님이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사람이기 때문에 즐라탄은 세나라 중에서 국가 대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태어난 스웨덴을 선택했다. 2001년에 스웨덴 대 페로스 제도 경기로 데뷔했고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에 선발됐지만 16강전에서 세네갈에게 패했다. 2004년 유로 대회에 경기마다 참가했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독일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좌절했다. 이 대회에서 즐라탄은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2012년 유로대회에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었다.



▲ 즐라탄이 스웨덴을 위해 종횡무진했던 Rsunda 경기장이 작년에 철거됐다.


현재 즐라탄은 모델인 Helena Seger랑 결혼해 2명의 아들을 두었고, Trustor라는 애완견도 있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즐라탄을 기념하는 우표가 지난 3월 발매되었다. 그는 올해로 32살이 되었다. 스웨덴이 너무나 아쉬워 할 날, 즉, 즐라탄이 은퇴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빛나는 별이 지고 나면 스웨덴 축구 역사에서 즐라탄과 같은 재능을 갖고있는 선수를 당분간 못 볼것 같다.



▲  즐라탄 우표가 발행되기 전에 벌써 5백만 장이 예매되었다.  <출처: www.sydsvenska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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