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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고 싶은 당신에게, 썸띵학개론 이론편

작성일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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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요즘 ‘썸탄다’라는 말 다들 한 번씩은 들어 봤을 것이라 생각된다. 젊은이들, 특히 20대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정말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인 썸! 그런데 과연 이‘썸’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소유&정기고의 노래 “썸”처럼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가 썸일까 이렇게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연애와는 알게 모르게 다르면서도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는 애매한 썸! 이로 인해 마녀사냥 “그린라이트”, 코미디 빅리그 “썸&쌈”등 썸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최근 많은 공감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어디까지가 썸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 이 애매한 ‘썸’이라는 것을 채널 영현대 하프더즌이 정의해보고자 한다.



※ ‘썸’이라는 것이 갑자기 많은 공감과 관심을 갖고 부각된 이유는 무엇일까 

[ 썸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리기 앞서 이 ‘썸’이라는 것이 갑자기 많은 공감과 관심을 갖고 부각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최근 변화된 20대들의 생활과 심리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요즘 20대, 대학생들은 학업, 연애, 취업 등 너무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바쁜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불안한 심리와 거절당하기 싫은 마음, 혹은 연애 부담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위험은 줄이고 외로움은 덜 수 있는 책임 회피수단으로 ‘썸”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



지금부터 채널 영현대 하프더즌과 함께 연인은 아니지만 미묘한 감정이 있는 상태이며 연인이 되기 위해 서로 알아가고 발전하는 과정, ‘썸’에 어떤 규칙들이 숨어있는지 그 일련의 과정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름하여 ‘썸씽학개론’!




그 이론편, <썸의 5단계>를 통해 마스터하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라는 말이 있다. 연애를 하려면, 그보다 우선 썸을 타려면 일단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고 만나야 한다. 또한 이 관계가 친구관계가 될지, 연인 관계가 될지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 대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람들을 만나고, 또 가장 많은 인연이 시작되는 곳은 바로 학교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병행한다거나 교양 수업을 많이 듣는다거나 한다면 인연이 찾아올 확률 역시 자연스레 높아진다. 학교나 동아리 활동만으로 부족하다면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대외활동 혹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썸을 타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학교든 동아리든, 아르바이트나 대외활동이어도 좋다. 우선 많은 사람을 만나자.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대외활동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지만 친구관계에서 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없다. 그렇다면 밤 11시쯤 뚝섬 한강공원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사람의 관계에 대해 배우는 관계심리학 같은 수업을 듣게 될 경우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이‘단순노출 효과’이다. 이는 많이 보면 볼수록 호감도가 높아진다는 이론인데,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많이 보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수록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교감하고 공감하며 자연스레 호감이 싹트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자연스러운 교감을 나눌 수 있을까 지긋이 상대의 눈을 바라볼 수도 있고 용기 내어 먼저 카톡을 보낼 수도 있다. 자연스런 시선 맞춤이 잦아지고 말투가 부드러워지며 리액션이 크고 풍부해진다면 그(그녀)는 이미 당신과 교감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1. 상대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거나 풍부한 리액션을 통해 공감하고 있으며 교감하고 있음을 표현하자.

2. 여자들의 경우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자들의 경우 자연스러운 터치를 좋아한다. 손 크기 재보기 등 자연스럽게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그녀)와 한 단계 더 가까워 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3. 교감의 과정에서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다. 너무 볼 모습 안볼 모습 다 보여주게 된다면 후에 정말 친한 친구로 남을지도 모른다.









 

  이제 당신의 마음은 확고하다. 상대방게 잘 보이기 위해 많은 의식을 하고 있으며 그(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점점 궁금해지고 초조해진다. 먼저 당신이 그(그녀)에게 하고 있는 행동들을 떠올려 보라. 같은 마음이라면 같거나 비슷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당신이 ‘재미있겠다’, ‘저기 가보고 싶었는데’등의 말을 했는데 불쑥 같이 가자며 끌고 간다면, 혹은 당신이 무심코 했던 말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놀래켜 준다면 그(그녀)는 이미 당신과 같은 마음일 확률이 높다.



초조한 마음에 섣불리 그(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 떠보지 말자! 

그(그녀)가 그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에 오히려 당신을 피할 수도 있다. 



 




 


 

  혼썸이다! 아직 상대방과의 교감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즉, 상대방은 당신에게서 이성적인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섣불리 확인을 위한 미끼를 던질 것이 아니라, 우선 당신의 매력을 더 어필하여 상대방의 호감을 살 필요가 있다. 2단계인 교감 단계의 팁을 숙지하여 상대방과 더 가까워져 보도록 하자.




 

    상대방 역시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이 관계를 조금 더 확실하게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이 밀당으로 썸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되느냐 그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밀당! 어떻게 하는 것일까 우선 당기는 과정이 먼저 선수되어야 한다. 당기지도 않고 먼저 밀어버리게 된다면 상대방의 진입로를 완전 차단하는 결과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먼저 당기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

 

  호감을 표현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먼저 연락하는 것이다. 카톡도 좋고 뜬금없는 전화가 되어도 좋다. 때때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사실 별 것 아닌 선물일지라도 당신의 마음이 녹아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뜬금없이 연락을 하거나 때때로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자.


 


  하지만 항상 이렇게 당기기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항상 잘해주기만 하다보면 상대는 실증을느끼거나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당기다 가끔씩 밀어주는 것이 바로 밀당의 포인트! 그렇다면 살짝 밀어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당신은 바쁜 사람임을 보여주자.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다른 이성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이성과 어울리는 당신을 보며 그(그녀)는 혼자 무척 애를 태우고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썸남(썸녀)을 확실하게 애태우는 방법! 바로 느린 답장이다. 빨리 답장을 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일부러 5-10분 정도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애간장을 녹이기엔 충분하다.

* 간혹 바쁜 모습을 통해 당신은 충분히 바쁘고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자.




너무 과하게 밀 경우 상대방이 지칠 수 있으며, 

또 너무 과하게 당길 경우 쉽게 질릴 수 있으니 적절한 빈도와 타이밍을 계산하는 것이 포인트! 

물론 이 포인트 역시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잘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장이다! 분명 상대방이 당기기도 하고 밀기도 하는데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이성으로 생각하며 간을 보고 있지만, 아직 진지한 관계로 발전시킬 마음은 없는 것이다. 즉 당신은 일종의 보험인 셈이다. 이 경우 관계를 더 발전시킬 것인지 정리할 것인지 빠른 결판을 짓는 것이 현명하다.


 

번외 클립 : 연우진에게 배우는 밀당연애의 기술!

http://www.youtube.com/watchv=bBkPZcFEZYk&list=UU9w-h_ciMmX64TcLRcb1xPg



 

     여기까지 왔다면 충분히 기뻐해도 좋다. 하루가 일년 같은 밀당의 시기를 지나 드디어 페이스북에 ‘연애중’을 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설레는 밀당의 단계를 지났다고 하여 모두가 이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타이밍이다. 너무 일러도, 너무 늦어서도 안된다. 너무 이르면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상대방이 지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타이밍을 잡은 당신, 고백을 하기 전에 유의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텍스트나 전화를 이용한 원거리 고백은 금물!

  때는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이다. 얼굴을 맞댄 상황이 아닌 서툰 고백이 귀엽게 느껴지는 시대는 끝났다. 상대방을 붙잡기 위해서는 그(그녀)의 눈을 바라보고 진심을 말할 용기 정도는 갖추자.



   

 취중진담 취중퇴짜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둘이 함께 적당히 맥주 한잔 걸친 분위기에서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음한 상태로 제 정신이 아닐 때 고백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기 쉬울 뿐 아니라 진중해 보이지 못해 신뢰감을 주기 어렵다.


 


 사진 출처 : 동아일보

  너무 과한 이벤트는 상대방을 달아나게 한다

  상대방을 붙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이해한다. 큰 이벤트를 하고 싶을 만큼 그(그녀)가 좋은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도 하기 전에 너무 과한 공세를 펼친다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 확률이 높다.




  이 세가지 방법만 아니면 된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방법으로 고백하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의 진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고백을 해보자. 그 진심이 통한다면 이제 상대방은 더 이상 ‘썸’이 아닌 ‘연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썸탈 때 꼭 알아야 할 썸의 5단계에 대해 알아 보았다. 그런데 연애를, 썸을 글로 배웠더니 잘 모르겠다고 그래서 하프더즌이 준비했다. 이론편의 주옥 같은 내용들을 적용시킬 실전 응용편! 여러 젊은이들의 사연과 하프더즌의 생각을 담았다. 썸타고싶은 당신에게, 썸띵학개론 2탄 영상도 기대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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