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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트북에 날개를 달아보자~

작성일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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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내 노트북에 날개를 달아보자~

최근 들어 느린 컴퓨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전자기기란 사용할수록 그 성능이 처음보다 저하되기 마련인데, 하드웨어가 점점 고성능화 되고 덩달아 소프트웨어 사용환경도 높아지니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비슷하게 동작하면서도 고속으로 데이터를 입출력 할 수 있는 Solid State Drive(SSD) 는 최근 가격이 저렴해 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빠른 속도에 적은 전력소모와 소음 등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SSD는 가격대비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 이제 SSD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


 
다양한 Solid State Drive(SSD). 사진 : http://www.condusiv.com

SSD 넌 누구니
SSD 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비슷하게 동작하면서도 기계적 장치인 HDD와는 달리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한다. HDD는 디스크에 기록된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 데이터를 읽어내는 헤드(바늘)가 물리적으로 데이터가 기록된 위치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이동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SSD의 데이터는 플래쉬 메모리에 저장되어 즉각 읽고 쓰기가 가능하므로, 하드 디스크보다 전송속도가 약 3배 정도 빠르다. 예전에는 컴퓨터 매니아들조차 마지막으로 손을 댈 정도로 가격이 비쌌으나, 최근 가격하락으로 많이 대중화 되어 있으며 속소상승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한 영역이 되었다. 또한 설치도 매우 간편하다. 

 
(HDD와 SSD 내부사진. 사진출처 : 네이버캐스트)


SSD 구매는
현재 SSD는 120~128GB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20~128GB 제품은 7만 원~9만 원대 후반, 240~256GB 제품은 10만 원 초반 ~ 10만 원 중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니 구입시 참고 하도록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SSD는 MLC 제품과 TLC 제품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MLC 제품이 TLC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더 길다. 또한 필요이상의 큰 용량을 구매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 졌기는 하나, 500GB 이상의 SSD의 경우 컴퓨터의 주요부품을 교체하는 것 이상의 비용이 든다. 
 


대표적인 SSD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 사진 : 다나와 웹사이트 캡처



자, 날개를 달아보자!

  SSD 설치를 위해 노트북을 뒤집은 모습. 사진 : 김종현


울트라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트북은 위 사진처럼 하드디스크, 메모리가 들어있는 부분을 쉽게 분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메모리와 하드디스크가 들어있는 부분이다. 십자드라이버로 우측에 나사를 푼 다음에 일자드라이버를 홈에 넣어 위로 젖히면 간단하게 열린다.


 
노트북 뒤편 덮개를 분해 한 모습. 사진 : 김종현


덮개를 분해하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메모리가 꽂혀있는 부분이 나타난다. 여기서 위쪽에 HDD를 제거하고 SSD를 장착해주기만 하면 된다 .
 


장착하게 될 SSD의 모습. 사진 : 김종현


교체하게 될 SSD 이다. 2.5인치 HDD보다 약간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두께도 많이 얇은 편이다. 우측에 보이는 사진에서 금속 단자가 짧은 것이 SATA 케이블이고, 긴 쪽이 전원부에 꽂히는 부분이다. 쉽게 말하자면 그냥 케이블 구멍 크기 맞춰서 꽂아주면 된다.


HDD를 빼고 SSD로 교체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종현


기존에 사용하던 HDD를 제거하고 SSD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교체방법은 매우 쉽다. HDD 전원단자를 뽑은 다음 가이드에서 제거하고, 그 자리에 SSD를 넣어서 전원 케이블을 다시 전원단자에 꽂기만 하면 된다.


SSD 교체를 완료한 모습. 사진 : 김종현


전원케이블을 꽂고 원래 HDD가 있던 자리에 SSD를 끼워 넣으면 교체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다. 이제 여기서 처음에 개방하였던 덮개만 다시 덮어주면 된다. 이제 전원을 켜면 날아가는 듯한 부팅속도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SSD 하나 교체하였을 뿐인데 노트북이 상당히 빨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거의 1분 가까이 걸리던 부팅속도가 10초 대로 줄어 들었으며, 문서 및 사진 작업 프로그램도 이전에는 몇초정도 로딩시간이 필요했지만 교체이후에는 로딩 없이 바로 실행 될 정도로 성능이 향상 되었다. 이처럼 SSD는 속도 상승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한 영역이므로 컴퓨터가 느려져서 고민이라면 SSD로 교체 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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