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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더한 최고의 프로젝트

작성일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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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승

스마트 시대가 도래한 현재, 시대의 변화에 맞서 역으로 '책'의 여행을 제안하는 도심 속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디자인&트레블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적 브랜딩의 출발점으로 사소한 것까지 모두 현대카드만의 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가 가장 잘 하는 분야이자 인정받는 분야인 '디자인'을 필두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의 서막을 열었다. 다음 오픈 한 '트레블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를 금융 분야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여행'을 테마로 한 공간이다.

지금부터 '기존의 것을 다르게 재해석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자신을 이 세계에서 전혀 다른 존재로 만든다.'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담은 두 공간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HDDL 성향 자에게 추천하는 '디자인 라이브러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

서울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가희동의 한 골목에 들어서면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만날 수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지닌 안락함과 고전의 미가 연합된 이 곳은 입구에서부터 '디자인' 분야의 한 획을 그을 공간임을 당당히 입증하는 듯했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바우하우스를 모태로 출발한 곳이다. 바우하우스는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에 근대 이전의 역사주의적 전통에서 기술과 예술을 통합해 일상이 곧 디자인임을 선언하고 실천한 학교이자 하나의 운동이었다. 비록 시기는 짧았으나 바우하우스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은 엄청났다. 이에 현대카드 역시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삶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을 중시하고 삶에서 무궁무진한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을 소재로 한 라이브러리를 오픈 한 것이다.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에 배치된 장서들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에 배치된 장서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소장된 장서는 13000여권이며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할 수 없는 3100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귀중한 자료는 라이브러리의 가운데 위치한 테이블 위에 장갑과 함께 올려져 있다. 이는 장갑을 착용한 채 구독하는 것을 권할 만큼 디자인 분야에서 가치가 충분한 책들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문외한인 필자가 넘겨보면서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디자인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이 곳이 천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 이용객들
디자인 라이브러리 이용객들

실제 라이브러리 곳곳에는 디자인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각각은 원하는 책을 찾아 영감을 받았고 심지어 도란도란 둘러 앉아 영감을 공유하기 까지 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단순히 책이 꽂혀 있는 공간을 넘어 디자인의 혁신을 창조해내는 공간임이 분명해 보였다.

디자인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주위의 변화를 인지하고 그 변화가 궁금하다면 혹은 그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면, 당신은 디자인 라이브러리로 떠날 준비가 된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당신을 둘러 싼 변화에 흠뻑 취하러 디자인 라이브러리로 떠나보길 바란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31-18
전화: 02-3700-2700
운영시간: 13:00~21:00 (일요일 11:00~18:00)
휴관: 매주 월요일 / 설날, 추석
공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신분증 지참 필수
(1F - 회원 본인 및 동반 3인 무료 입장, 2/3F - 회원 본인 및 동반 2인 무료 입장)


2. HDTL 성향 자에게 추천하는 '트레블 라이브러리'




청담동에 위치한 트레블 라이브러리 외관
청담동에 위치한 트레블 라이브러리 외관

'트레블 라이브러리'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이은 현대카드의 프로젝트로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아마도 당신은 기존의 라이브러리와는 다르게 빌딩 숲 속에 위치한 트레블 라이브러리가 어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일탈'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본다면 바쁘게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독서를 하며 잠시나마 버거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쾌감을 느낄 것이다.


트레블 라이브러리 1층 내부
트레블 라이브러리 1층 내부

트레블 라이브러리는 아늑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완전 대조되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입장과 동시에 펼쳐지는 활발함이 곳곳에 가득하며 30분을 주기로 변하는 비행 안내판은 실제 공항을 연상케 한다.


1층에 배치된 세계지도와 비행기 모형
1층에 배치된 세계지도와 비행기 모형

1층에서 가장 여행의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세계 모든 국가의 지도가 배치된 공간이다. A부터 Z의 나라 순으로 보기 좋게 지도가 정렬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하늘 위를 가득 에워싼 비행기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떠나고 싶은 마음들을 하나하나 투영한 듯했다.


트레블 라이브러리 1.5층 모습
트레블 라이브러리 1.5층 모습

1.5층에는 여행에 관한 서적은 물론 다양한 기념품들 역시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트레블 라이브러리가 영국을 테마로 운영 중이기에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영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다.


트레블 라이브러리 2층 정경
트레블 라이브러리 2층 정경

2층에는 현대카드의 7원칙으로 선별한 1만 4761권의 책 대부분을 볼 수 있다. 7원칙은 일상에 영감을 주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답하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아름다운 비주얼과 디자인을 갖춘, 시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장서들의 수와 비례하는 도서 선정 퀄리티는 트레블 라이브러리가 도심 속 이색공간으로 소개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부여하는 듯했다.


트레블 라이브러리 3D MAP 및 HOPE 공간
트레블 라이브러리 3D MAP 및 HOPE 공간

1층에 2D인 지도가 있다면 2층에는 지도를 3D로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곳을 입력 후 버튼을 움직이면 실제 공간이 사방에 펼쳐진다. 3D MAP 공간 옆에는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적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을 다녀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소망을 빼곡히 적어 놓아 읽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만일 자신도 영국으로 떠나고 싶거나 혹은 떠날 계획이라면 방문하여 지역도 미리 탐방해보고 야무지게 계획을 적어보고 오는 것은 어떨까?

언제 들어도 희망차고 설레는 여행을 테마로 한 트레블 라이브러리. 여행을 듣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지고 온 몸의 세포가 반응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의 오감이 지면과 결합하여 실제 여행보다 더욱 짜릿할 수 있는 공간인 트레블 라이브러리로 떠나보도록 하자!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2길 18
전화: 02-3485-5509
운영시간: 12:00~21:00 (일요일 11:00~18:00)
휴관: 매주 월요일 / 설날, 추석
공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신분증 지참 필수
(1F - 회원 본인 및 동반인 무료 입장, 2/3F - 회원 본인 및 동반 2인 무료 입장)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했음은 물론 만들어진 과정 역시 최상이었다. 장서를 선택하는 기준부터 라이브러리 위치 선정까지. 모든 것은 단순 프로젝트의 성격을 넘어섰다고 평가할 만하다. 이 두 곳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새로움을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현대기자단10기 김현승 | 숭실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김환배 | 원광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손정 | 광운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윤소희 | 한신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이지현 | 고려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조인규 |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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