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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 사례 소개

작성일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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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사물인터넷,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영현대 기자 김혜련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5 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2015년도의 키워드로 '사물인터넷'을 선정했는데요, CES 를 포함해 여러 매체에서 '사물인터넷'을 올해의 대세 키워드로 선정할 정도로 전세계의 이목이 IT기술의 엄청난 발전에 쏠리고 있습니다.




대형 포털에 매 시각 새롭게 올라오는 사물인터넷 관련 소식
대형 포털에 매 시각 새롭게 올라오는 사물인터넷 관련 소식

포털 사이트 첫 화면에 나오는 기사부터 어쩌다 슬쩍 보게 되는 잡지까지. 사물인터넷에 관한 정보는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많이 있지만, 막상 이게 무엇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쉽게 알아보는 사물인터넷 이야기!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은 영국의 케빈 애쉬튼이 1999년도에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로, 영어로 'Internet of Things (IoT)'라고 하고, 말 그대로 사물의, 물건의 인터넷이란 뜻입니다. 원래 우리가 쓰던 인터넷은 블로그 '내'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기 위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것이었지만, 이젠 '사물'과 '사물'이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 사물'은 사람이 아닌 물건을 말합니다.



Philips Hue 소개동영상


판매중인 필립스 휴/H ue: Personal Wireless Lightining
판매중인 필립스 휴/H ue: Personal Wireless Lightining
(출처: 필립스 웹페이지)

사물인터넷의 예를 들어볼게요. '필립스 휴'라는 제품을 들어본 적 있나요 필립스 사가 2013년도에 출시한 스마트 조명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조명 색상,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끄는 기능 등을 연출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사람과 전구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수 있는 거죠.

조금 더 흔한 물건을 예로 들어보자면, 시계랑 내 스마트폰이 연결되는 건 어떨까요? 이건 너무 쉽나요?



Apple Watch 소개동영상


판매중인 애플워치
판매중인 애플워치

비욘세, 샘 스미스, 패럴 윌리엄스까지 차고 다닌다는 애플워치! 셀러브리티가 아니더라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애플워치를 차고 있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기존 시계와 같이 세련되고, 거리낌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반면에 손목에 차고 다니며 통화도 하고 사진도 찍는 걸로도 모자라 만보계 기능에 심장 박동수 측정까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항상 차고 다닌다면 내 신체 변화를 매일매일 시간별로 측정할 수 있어요.


어 나 이거 알아, 웨어러블이잖아.


눈에 맞춰 착용하면 가상 현실을 360도로 느끼게 해주는 삼성 기어 VR
눈에 맞춰 착용하면 가상 현실을 360도로 느끼게 해주는 삼성 기어 VR

맞아요! 웨어러블은 Wearable이란 말 그대로 입고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용품을 말해요.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스마트잠옷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착용시 다른 IoT 기기처럼 센서를 통해 여러 정보를 한데 모으고 분석해서 사용자가 보기 쉽게 정리해줘요. 요즘 대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웨어러블에는 스마트밴드가 있는데, 스마트밴드는 쉽게 차고 다닐 수 있는 만큼 건강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저렴한 가격에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예로는 샤오미의 미밴드가 있어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주위 사람들이 많이 차고 다녀서 저도 한번 빌려서 착용해보았답니다.




운동 중 전화가 오거나, 알람을 맞춰 놓았을 경우 진동이 가고, 평상시에 손목에 차면 건강을 체크해 준답니다. 제자리에서 팔을 흔들면 만보계에 카운트 되지 않고, 돌아다녀야 걸음 수가 올라가요. 걷는지부터 시작해서 수면 패턴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알려준다니 엄청 신통하지 않나요? 애플워치나 미밴드처럼 센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 사람의 정보를 모아 통계를 내리고 개인을 진단하는 것이 사물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게 '빅데이터' 랑 '클라우드 컴퓨팅'이고요.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드론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드론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표현해요. IoT 제품들로 수집된 정보도 인터넷 어딘가에 남아 있을 텐데요. 대신 달라진 게 있다면 예전엔 사람이 직접 작성한 정보의 양이 더 많아서 정보의 흐름이 느렸다면, 지금은 0.1초동안 전 세계에서 새롭게 갱신되고 업로드 되고 있는 정보의 흐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는 거에요. 이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다고 해서 사람들은 이걸 빅데이터라고 불러요. 내가 스마트전등을 언제 얼마나 껐다 켰다 했는지, 드론을 날려서 무슨 영상을 촬영해서 핸드폰으로 받아보는지, 미밴드를 차고 조깅을 하는 동안 체크되는 심박수가 얼마나 되는지 일분 일초가 기록되어 정보의 바다에 떠돌고 있는거에요.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는 것이 사물인터넷이고, 대표적인 사물로는 웨어러블이 있으며, 이 디바이스들이 모으는 정보를 빅데이터라고 칭하며, 빅데이터를 모으고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랍니다.

간단하죠?


어릴 적 과학의 날 상상화에 그렸던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고 내 클론이 나 대신 숙제를 해주는 날은 아직 멀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집에서 나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를 잠그고, CCTV를 확인하고, 어제 내가 소모한 칼로리와 수면 패턴을 보며 오늘은 커피를 줄이고 건강하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멋지지 않나요.


영현대기자단11기 김혜련 |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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