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 걱정 없는 천연 가습기 만들기
작성일 2016.03.09
건조한 봄, 겨울철엔 실내 곳곳에 가습기를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습기가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로부터 지켜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가습기는 자주 씻어줘야 하기 때문에 귀찮을 뿐만 아니라, 소독 살균제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죠. 그래서 살균제 걱정 없는 천연 가습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펠트 가습기
꾸미고,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펠트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촉촉한 피부는 물론, 내 방의 인테리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 셀프 만들기의 장점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좋아하는 색으로 만들 수 있고, 응용도 가능하답니다. 실용적이며 시들지 않는 예쁜 꽃이 장식된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펠트지, 가위, 고무줄, 유리병
1. 펠트지를 반으로 접어 2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이 때 펠트지는 유리병의 길이보다 약간 길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 시킬 수 있는 집게를 사용하면 편해요!
2. 돌돌 말아준 후 고무줄로 묶어줍니다. 꽃 모양을 유리병에 꽂으면 완성됩니다.
1. 펠트지를 반으로 접어 2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이 때 펠트지는 유리병의 길이보다 약간 길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 시킬 수 있는 집게를 사용하면 편해요!
2. 돌돌 말아준 후 고무줄로 묶어줍니다. 꽃 모양을 유리병에 꽂으면 완성됩니다.
2. 솔방울 가습기
자연 친화적인 당신을 위한 솔방울 가습기! 적당한 습도 유지는 면역력 향상의 필수 조건인데요. 솔방울은 건조할 때에는 수분을 내뿜고, 습할 때에는 수분을 끌어 당긴답니다. ‘피톤치드’와 유사한 ‘타르펜’이라는 성분이 많아 건강에도 좋고, 향은 덤! 솔방울 가습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물: 솔방울, 냄비, 그릇
1. 솔방울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솔방울을 냄비에 넣고, 소독을 위해 팔팔 끓여줍니다. 송진이 묻어 나오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냄비로 사용해주세요!
3. 수분을 머금은 솔방울을 꺼내 그릇에 담으면 완성!
4. 시간이 지나 솔방울이 활짝 펴지면, 다시 물에 담가서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때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넣어주면 은은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1. 솔방울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솔방울을 냄비에 넣고, 소독을 위해 팔팔 끓여줍니다. 송진이 묻어 나오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냄비로 사용해주세요!
3. 수분을 머금은 솔방울을 꺼내 그릇에 담으면 완성!
4. 시간이 지나 솔방울이 활짝 펴지면, 다시 물에 담가서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때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넣어주면 은은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3. 키친 타올 가습기
복잡한 것은 딱 싫어하는 귀차니즘을 위한 키친 타올 가습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1분 만에 금방 만들 수 있는 키친 타올 가습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물: 키친 타올, 젓가락, 넓은 그릇
1. 젓가락을 그릇에 걸쳐주세요.
2. 키친 타올을 덮어준 뒤 물을 부으면 끝! 키친 타올의 면적이 넓을수록 가습 효과가 더 크답니다.
1. 젓가락을 그릇에 걸쳐주세요.
2. 키친 타올을 덮어준 뒤 물을 부으면 끝! 키친 타올의 면적이 넓을수록 가습 효과가 더 크답니다.
쉽고 간단하게 제작이 가능한 천연 가습기 만드는 방법, 어떠셨나요? 돈도 절약되고, 실용성까지 겸비한 천연 가습기에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