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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전자레인지와 함께라면 지지 않아!

작성일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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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기령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0년 226만 가구에서 2015년 506만 가구로 급증했고, 2035년에는 34.3%로,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78430) 자취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요리를 비롯한 자취 생활 전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처음 자취하며 굳게 다짐한 자취 라이프는 어느새 뒷전. 청소 빨래 요리 모든 것이 귀찮고 번거롭게만 다가옵니다. 심지어 귀찮음을 이겨내고 요리하겠다는 마음을 먹어도 뒷정리에 대한 부담감에 다시 한번 고민이 깊어집니다. 그렇다고 매일 라면에 편의점 도시락 신세만 질 수도 없는 일!

그런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먹다 남은 음식 정도나 따뜻하게 할 요량으로 이용하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의외로 많은 요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도 끼니를 고민중인 전국의 자취생들에게 영현대가 전자레인지 요리를 난이도 별로 추천드립니다!


1. 계란후라이 - 난이도 ★☆☆



간단한 요리인 계란 프라이. 사실 프라이팬으로 해도 어렵지 않게 간단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취생에겐 이 간단한 요리를 위해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지곤 합니다. 튀는 기름에 늘어나는 설거지거리는 언제나 부담이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그릇 하나와 계란, 소금으로 냄새나 뒤처리 걱정 없이 깔끔한 계란 프라이 조리가 가능합니다!


※ 유의할 점!
계란 노른자는 반드시 터뜨려 주세요. 터진 계란의 잔여물들로 범벅이 된 전자레인지를 청소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1. 먼저 그릇에 식용유를 옅게 깔아주세요.



2. 그릇에 계란을 넣어줍니다.



3.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른자는 반드시 터뜨려 주세요! 터뜨리지 않을 경우 전자레인지 안에서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 후 소금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40초~1분 가량 돌려주시면 됩니다.


2. 콘치즈 - 난이도 ★★☆



막연히 오븐이나 기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만 같은 콘치즈. 이 역시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굉장히 맛있는데요. 단, 욕심에 너무 많은 양을 하려고 하지 말 것! 그릇에 너무 꽉 차게 담아서 이후 전자레인지 조리 중 치즈가 밖으로 새어 나오면 그릇 설거지와 전자레인지 청소가 힘들어집니다!

※ 유의할 점!
스위트 콘 통조림을 이용하는 요리입니다. 내용물 이외의 물은 버리고 옥수수만을 이용해 주세요. 과하게 넣어 흘러내린 치즈들로 코팅된 그릇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별미로도 좋지만 콘치즈의 적절한 짭짤함은 맥주 안주로써도 훌륭합니다.



1. 스위트콘 통조림에 마요네즈, 그리고 기호에 따라 양파나 당근 등을 썰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2. 열심히 섞어주세요.



3.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3. 감자칩 ? 난이도 ★★★



오로지 감자와 식용유,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사실 튀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 집에서 해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입니다. 그러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깔끔한 조리가 가능하며, 시중에서 파는 감자칩과는 또 다른 독특한 풍미 역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굉장히 바삭하며, 정말 맛있습니다.

※ 유의할 점!
얇게 자른 감자는 반드시 키친타월로 물기와 전분을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케첩 혹은 마요네즈등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1. 감자를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썰수록 바삭함이 더해지며 살짝 두껍게 썰어도 감자향이 물씬 나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두께를 달리해주세요.



2. 얇게 썬 감자는 키친타월로 물기와 전분을 제거하고 소금, 후추 등을 위에 뿌려주세요. 식용유를 바른 접시에 겹치지 않게 놓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3분 정도 돌려주세요.



3. 3분뒤 꺼내 뒤집어 줍시다. 다시 한번 전자레인지에서 3분 돌려주세요.


4. 치킨 ? 난이도 ★★★+



요즘 페이스북 등의 sns 에 회자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요리입니다. KBS 2 <생생정보통>에서 방송한 이후 많은 블로거들과 네티즌등이 관심을 표현했는데요. 잘 된다 안 된다 등의 의견이 엇갈리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기자정신을 발휘하여 자취생활 2년차인 본인이 직접 도전해본 결과, 기대 이상의 결과물과 퀄리티에 놀랐지만, 맛은 그저 그랬다…. 로 정의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 유의할 점!
냉정하게 말하면, 사서 먹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게 사실입니다. 전자레인지 요리라지만 의외로 준비할 것이나 조리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인데요. 기름은 튀지 않기에 한번쯤은 도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조리하기 보다는 적은 양을 먼저 시도해 본 후 스스로 판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부위별로 손질이 되어 잇는 닭볶음탕 용 닭을 구매했습니다. 우유에 약간의 소주를 넣은 것에 10분 가량 닭을 담가 잡내를 제거했습니다.



2. 5개의 닭 조각에 밀가루, 카레가루, 빵가루를 어른 숟가락으로 2 : 1 : 1.5 숟갈 이용했습니다. 모든 가루를 봉지에 넣어 섞은 후 닭 조각에 꼼꼼하게 묻혀줍니다. 가루를 묻힌 닭 조각은 나무젓가락 위에 걸친 후 전자레인지에 8분 가량 돌려줬습니다.



3. 약간 덜 익은 모습이네요. 5분 정도 더 돌려줍니다.


의외로 전자레인지로 가능한 다양한 요리. 인터넷과 대중매체에는 이 이상의 다양한 전자레인지 레시피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여유와 시간만 된다면 직접 조리하는 것이 좋겠지만, 때때로 번거로운 것이 싫고 간단하지만 양질의 식사를 먹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현대기자단12기 성기령 |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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